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확실히 나이 무시 못하나봐요 ^^;;;

걱정 조회수 : 2,337
작성일 : 2013-02-09 12:10:16
나름 똘똘하게 잘 살고 있다고 자부했는데
요즘 부쩍 실수 ..가 느네요

어젠 도서관에 미처 반납 못한 책 가져다 주는데
시간을 잘못 알아 들어서
마감 시간 2분 전에 가까스로 가지고 갔었구요

오늘은^^;;
속옷 빤다고 아이 아빠랑 아이보고
얼른 샤워하라고 들볶아서 세탁기 넣었는데


생각해보니 둘 다 머리 깎으러 가야 했어요
아침 먹자 마자 무슨 콩볶는 듯 설쳤는데
아...미안^^;; 지금이라도 얼른 다녀오라니까
둘 다 입이 대빨 나와서 또 머리 감냐고 ㅠㅠ
IP : 182.209.xxx.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2.9 12:13 PM (182.209.xxx.42)

    미안해...그리고 등 떠밀어서 보냈는데
    아..진짜 요즘 저 왜 이러나 모르겠어요
    한 번에 처리해도 될 일을 하나 하고 나면 까맣게 잊어버리고
    성격은 안 그래도 급한데 더 조급해지고..에효

  • 2. 도대체
    '13.2.9 1:52 PM (203.142.xxx.49)

    .... 저는 통신비 미납했습니다.ㅠㅠㅠ
    이런 적이 없었는데.
    물건도 점점 잘 잊어버리구요.

  • 3. 인우
    '13.2.9 2:17 PM (222.232.xxx.223)

    주전자에 보리차를 넣었는지 안 넣었는지 매번 잊어요^^:;

  • 4. ㅎㅎ
    '13.2.9 2:43 PM (125.188.xxx.97)

    저도 의료보험료 시간넘겨서 연체료 내는경우 더러 잇어요.미리 낼려니 아깝고 당일 내려니 까먹고 ,..보리차 까먹고 안넣은경우는 저도 해당되네요.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705 우리 시어머니 얘기도 잠깐^^;.... 자기 아들에게 기대치 낮.. 9 2013/02/09 4,852
217704 낼 시댁가야하는데 가기 싫네요 2 잠도 안오고.. 2013/02/09 2,239
217703 네이버 샤넬 p a r i s카페 이용해보신 분 ? ... 2013/02/09 1,067
217702 코스트코에서 르쿠르제... 8 111 2013/02/09 3,783
217701 우리 시댁은 나물,생선 위주로 음식을 하더군요.. 4 지역별 특성.. 2013/02/09 2,541
217700 음악 좀 듣고가세요.. 까나리 2013/02/09 1,049
217699 수원-부산 7시간 귀성 전쟁 끝냈어요. 1 고향길 2013/02/09 1,328
217698 아들이 결혼해도 명절에 시댁가나요? 11 궁금해요 2013/02/09 4,687
217697 식초 장복하시는 분 계시나요? 1 식초 2013/02/09 2,538
217696 약국 간판 옆에 있는 알파벳 Rx는 무슨 뜻일까요? 5 호기심 2013/02/09 3,389
217695 지금식사하셨어요.봤는데 넘 뭉쿨하네요. 3 세잎이 2013/02/09 2,812
217694 대체 일베가 뭔가요? 5 3333 2013/02/09 7,789
217693 결국 건물에서 왕따되고 예민한사람으로 낙인 찍혓습니다 6 dd 2013/02/09 3,262
217692 고사리가 너무 짜게되었어요..ㅠㅠ 3 고사리가 2013/02/09 1,324
217691 사고방식이 미국적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 대학생 2013/02/09 4,007
217690 혹시...crps로 투병중인 신동욱..어디서 있는지 아세요?병원.. 9 살고시픈 2013/02/09 3,677
217689 선진국 사시는 분들...은연중에 불쾌함 느끼시나요? 16 -- 2013/02/09 3,717
217688 표창원의 시사돌직구 첫회는 '인사청문회' 1 뉴스클리핑 2013/02/09 1,088
217687 키자니아 가보신분들 체험순서 좀 말씀해주세요 6 본전뽑자 2013/02/09 2,618
217686 볼에 필러 맞아보신분 있나요? 1 고민 2013/02/09 2,475
217685 꼬마작가라고 아시는 분? 1 초보엄마 2013/02/09 4,872
217684 아이 그림보고 마음이 좀 그래요.. 6 답답한 마음.. 2013/02/09 1,937
217683 명절전날저녁 항상 부부 동반 모임 가는 동서 부럽네요 18 블루블루 2013/02/09 6,718
217682 길냥이한테 닭가슴살 육포 줘도 되나요? 2 2013/02/09 943
217681 르쿠르제냄비 바닥이 살짝 패였어요. 사용해도되는건가요? 6 주니 2013/02/09 3,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