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는 절대 아니더라도 묘하게 싸늘한 눈빛이랄지....
한국 살 때보다 당연히 더 행복해도 백인 여자들의 눈빛....묘할 때가 있어요.
모든 사람이 다 그런 건 아닌데 정말 어쩌다 한 번 느끼고 나면 드러운 여운이 오래간달까;;
대놓고는 절대 아니더라도 묘하게 싸늘한 눈빛이랄지....
한국 살 때보다 당연히 더 행복해도 백인 여자들의 눈빛....묘할 때가 있어요.
모든 사람이 다 그런 건 아닌데 정말 어쩌다 한 번 느끼고 나면 드러운 여운이 오래간달까;;
느껴요~ 친절하지만... 그 묘~ 한 눈빛
전 미쿡^^
보내는 눈빛이랑 비슷할까요?
그런 여성이랑 같이 있는 자리에도 편하게 말하는? 분들 가끔 보거든요.
무시하는 듯한..
아...그런게 있긴 하군요.나만 예민한 줄...
백인여자들은 둘째 치고 인도 애들 너무너무 싫어요... 은연중 무시하는 말투 ㅜㅜ
입은 웃고 있지만 눈빛은 차가워요 미국에 있을때 많이 느꼈어요
인도애들은.. ㅋㅋㅋ
같이 무시 해 주세요
러시아갔을 때 느꼈어요 ㅠ
우리 아랫집 인도여자
집안이 좀 계급이 높은집안 여자인가봐요
친정 아버지는 큰터번을 쓰고
친정 어머니는 늙은 나이에 길게 머리를 늘어트리고 금장구도 많이하구요
그런데 이여자 저를 바라보는 눈이 딱 그 눈빛... 내가 지 하인이라도 된 듯한 눈빛
속으로 저도 깔봅니다 ㅎ
하긴 저도 후진국 사람들 보면 그런 마음이 있기는 있으니 ㅠ
저도 속물이죠
동유럽애들에게 그런 시선 받음. 어디서 감히~ 이렇게 씹어주고~
서유럽애들에게 그런 시선 받음(그런적이 별로 없네요;;;) 부럽구나~ 해줘요.
같은 아시아- 인도계나 아랍계 애들에게 오히려 더 그런 시선을 많이 느껴요.
그게 짜증나지만 무시해주죠~ 나 멋쪄~ 하면서 ㅋㅋㅋㅋ
생각해보니.....코딱지 만하게 옆에 대롱대롱 붙어있는데 중국한테 안 먹힌 거 대단하긴 해요. 헐..이제 새삼스럽다...
네..근데 저도 초창기엔 자신감있었거든요. 쪼그만 나라지만 이만하면 내세울 거도 뭐 없진 않고..
미우니 어쩌니해도 삼성 엘지 현대있고..초일류 기업 이미지는 아니지만요..
올림픽 월드컵 할 거 다 했고...동계도 할거고...올림픽 성적도 좋고...등등
근데....전혀 아니더라구요. 울 나라 존재감 없어도 너~~~무 없더라구요-.-;;;;
대한민국을 등에 업으면 정말 먼지같은 존재감일뿐...;
인도, 러시아 애들은 깔보세요.
특히 인도애들.
인도애들은 깔보라는 덧글이 더 웃긴데요 인도 애들은 깔봐도 되고 못사는 동유럽 애들이 그렇게 보면 꼴값이고 서유럽 애들이 그러면 부럽다구요?그런 마인드면 싸한 눈빛 차별 다 견뎌야죠 ..결국 자기들도 인종으로 경제력으로 사람 차별하면서 동양인이라고 싸한 눈길 받는건 분하다 이건 아니잖아요 .. 내 마음이 그러면 그런 대접도 달게 받던가 그런게 싫으면 인도인이라고 백인이라도 동유럽 가난한 나라라고 무시하는 마인드부터 고치는게 먼저
저도 미국 동부에서 10년 이상 살고 귀국했는데 그런 묘한 눈빛 보내는 인종은 쥬이시들(이스라엘), 흑인들, 인도인들 정도였네요. 오히려 백인들은 너무 친절해서 참 많이 친하게 지냈는데요. 근데 미국 시골로 가면 백인들 중에도 인종차별주의자들 많다 하더라구요.
쉽게 생각하면 답 나올것 같아요. 차별하는 사람들은 단지 인종차별에만 국한된게 아니라 성차별, 빈부차별, 장애인차별 등 그 사람들 자체가 못배우고 무식한, 무엇보다 가치관자체가 패쇄적인 사람들이거든요.
울 나라에도 여자패고 깔보는 부류들이 바로 그런 종류의 인간들이죠.
미국나가서 젤 먼저 깨달은게 울 나라 사람들 역시 엄청난 인종차별주의자들이구나..였어요. 특히 경제력으로 사람 판단하는 정서가 밑바닥에 깔려있는.
마치 못살다가 갑자기 돈 좀 만지게 된 졸부근성이라고나 할까요. 모든 가치 기준이 돈이 되어버린거죠. 하긴 육이오 전쟁겪은게 겨우 50년 조금 지났으니...
. 미국서도 기껏 구멍가게 하나 하면서 멕시칸 사람들 고용하는 주인들 보면 막 신고하고 싶어지곤 했어요. 그들이 불법체류자라는 이유로 막말하고 쌍욕하고.
내가 인종차별 받는데에만 예민하지 말고 나 자신부터 인도나 흑인들을 하대하지 않았었나..반성이 필요한 시간이었어요.
글쎄요. 제생각이나 경험으로는 백인들 보다 오히려 인도사람들 흑인들이
더 불친절하고 차별이 심한거 같던데요? 차별을 느끼고 당한 사람들이
자기보다 더 못해보이면 나서서 차별하고 무시하려고 하는거 같던데..
근데 어느나라에 살던 좋은사람들이 있으면 이상한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잘난척하면서 깔보는 눈빛 저한테 보내면 저는 똑같이 그런 눈빛 그사람한테
보내줍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기분 나쁠 필요도 상처 받을 필요도
없는 가치없는 사람들한테 신경쓰지 마세요.
인도사람들은 대부분 해외에 있는 사람들이 카스트 상 위에 있는 사람들이라 그래요.
걔들은 동양인들은 다 불가촉천민 취급하더라구요.
(이번에 여행 갔다 강간당한 여자, 아마 인도 내에선 이상하게 생각할 겁니다. 하층민이 감히 어쩌고 하면서요)
인도애들 우습게 보는 건, 카스트라는 괴상한 제도 유지해가며 같은 사람 뼈골 빨아먹는 걸 당연시 여기는
야만적인 것들이 동양인 우습게 보는 거에요.
인도사람들이 똑똑하고 근성이 있지만 웬지 신뢰는 안가요.
돈과 관련된 것 있으면 눈에 쌍심지 키고 달려들고 지들 민족, 문화에 대한 자긍심이 대단해요.
근데 좀 재수없어요. 십년넘게 이곳저곳 외국생활 하면서 참 상종못할 사람 하면 인도 + 대만사람.
제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는데 하여튼 경험상 전 그랬어요.
그리고 미국사람들 눈으로는 웃고 있지만 마음까지 주는것 같지 않아요.
오히려 유럽사람들보다 더 영악해 보인다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