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자니아 가보신분들 체험순서 좀 말씀해주세요

본전뽑자 조회수 : 2,608
작성일 : 2013-02-09 00:44:55

연휴기간동안 마땅히 갈 곳이 없어서 애 데리고 키자니아 가기로 했습니다

오후타임에 갈거구요 첨 가봐요

듣기로는 어떤건 인기가 많아서 한참 기다려야 한다, 어떤건 금방 체험 할 수 있다..고 들었던거 같아서 체험순서(혹은 동선?)를 어찌 정해야 할지 가보신분들께서 말씀해주심 고~대로 따라 할라구요

실내라 춥진 않겠지만 요즘 공공기관 온도 못 높이게 해서 어느정도 적당한 온도일거 같은데 외투를 계속 입기도 부담스러울거 같아요

사물함 같은게 안에 있는지요? 아님 밖에다 아예 두고 가야 하는지요?

안에서 음식(김밥이나 샌드위치)싸가지고 간거 먹을 수 있는지요?

정수기가 있을까요? 물을 싸가지고 가긴 할텐데 먹다보면 부족할거 같아서요

저녁은 근처에서 먹고 집에 들어오려고 하는데 근처에 패스트푸드 말고 식당이 있을까요?

입장료가 꽤 비싸서 엄두를 못 내다가 크게 벼르고 별러서 가는거라 정말 본전 뽑고 오고 싶어요

자세히 말씀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IP : 119.196.xxx.1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13.2.9 12:54 AM (218.50.xxx.3)

    아이가 하나,둘 이라면 인기많은 곳이라도 많이 기다리지 않을수 있어요..
    인원이 6명,8명정도로 끊기기때문에 한두자리는 잘 남아요..
    저같은 경우는 여러명이 움직여서 기다리는 경우가 많았어요..
    사물함있구요..체험활동중 요리활동이 많아서 그거 먹으면 배불러요
    굳이 뭐 안싸가도 되요 저녁은 백화점 푸드코트 식당가도 있구요
    아참.인기있는건 소방체험이었어요..오자마자 먼저했어요..넘 기다려서..

  • 2. ...
    '13.2.9 12:57 AM (119.207.xxx.28) - 삭제된댓글

    생각보다 명절에 사람이 많더라구요 몇해전에 명절에 갔었는데 가본중에 가장 붐비더라구요 어른들은

    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아이들은 줄을 서야하구요... 어른들 휴식공간도 있었는데 아이들 따라다니느라

    가보지는 못했네요 피자를 제일 먼저 가심 좋아요 피자 아이스크림 햄버거 빵 요런건 체험하면 먹을 수

    있으니까 간단한 간식꺼리는 있어요 그런데 사람이 많으면 여러개 하기는 힘들어요 체험을 모두 하려면

    몇번 가셔야해요... 하고 싶어요 돈이 모자르거나 줄이 길다보니 빠르게 할 수 있는걸 하게 되더라구요

  • 3.
    '13.2.9 12:59 AM (125.176.xxx.70)

    사물함 있어서 무거운 짐이나 외투 보관할 수있고,
    정수기는 없는것 같고,
    음식 싸가도 되는데 앉아서 먹고 쉬기 적당한 자리가 없어요.
    오후 타임이면 제기억엔 저녁늦게 끝나는데, 전 식당 갈 여유도 없이 집에 가기 바빴었어요.
    동선은 뭐부터 해야되는것 없이, 사람없는 곳부터 하나 체험해 보고그냥 엄마랑 아이랑 냅다 뛰면서 줄 서셔야 해요.
    (남자 아이라면, 키 120인가 130인가 조건이 되면 운전면허부터 따게 하시고 그 맞은 편에서 운전도 시키세요.)
    하나 끝나고 다른곳으로 이동하면 좀 금방 시작하면 좋은데 꼭 많이 기다리게 돼요.
    그점 때문에 몇 개 체험해 보지도 못하는데
    원글님은 게다가 연휴 때 가시겠다니.
    말리고 싶습니다.

  • 4. 원글
    '13.2.9 1:05 AM (119.196.xxx.153)

    설날이 아니라 낼 가도 사람이 많은가봐요...이제 오늘이 됬네요
    요번 연휴기간에 아이한명당 어른이 공짜라고 해서 큰맘먹고 가는건데...
    입장료 냈는데 돈을 또 내야 하나요? 3만원 넘게 내면서 어휴...디게 비싸다...했는데...

  • 5.
    '13.2.9 1:10 AM (125.176.xxx.70)

    처음 가보시는 분들은 피자나 햄버거 같은 음식 체험을 꼭 시키고자 하세요. 아이들도 원하고 간식도 되니까요. 근데 줄이 항상 길어요.
    그래서 저는 운좋게 한두 자리 비었을 때 말고는 줄서는 거 포기해요. 대신 유부초밥이나 김밥을 넉넉히 싸가지요.
    음식체험은 돈?을 내는 거고, 다른 일은 돈을 버는 거예요.
    그래서 음식체험만 계속하고 싶어도 돈이 부족하게 되어서 어차피 돈을 벌어야 해요.

  • 6.
    '13.2.9 1:39 AM (125.176.xxx.70)

    여기서 말하는 돈은, 키자니아에서만 통용되는 '키조'라는 거예요.
    말 그대로 직업체험이니까 일을 하고 돈을 받는 거죠.
    가시면 쉽게 아시게 될 거예요.
    꼭 오늘 가셔하 하는 거라면, 잘 보고 잘 뛰세요.
    대기자들 중 자리 하나 남으면 잽싸게.
    하고싶은것만 하려고 하면 본전은 커녕 줄만 서다 두어 개만 할 수도 있어요.
    가리지 말고 부지런히 다니시면서 줄 잘 서세요.

  • 7.
    '13.2.9 1:39 AM (125.176.xxx.70)

    가셔하→가셔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099 때비누로 청소해보셨어요?? 7 Estell.. 2013/02/16 3,689
220098 서울이나 인천에 안내삽입술(ICL) 유명한곳? 4 meeya1.. 2013/02/16 1,416
220097 보험설계사가 3일 내내 전화를 하루에 두번씩 해대네요 2 짜증 2013/02/16 1,369
220096 저 15만원 피싱에 당했어요 ㅠㅠ 소액결제 됐대요.피자헛 치즈킹.. 26 2013/02/16 13,082
220095 일산에 볼룸매직 잘 하는 미용실 알려주신다는분... 2 ... 2013/02/16 1,089
220094 원래 여자들은 경조사 참여율이 낮나요? 18 .. 2013/02/16 3,739
220093 애 데리고 다니니 주위에서 사탕을 너무 주네요 6 랄랄라 2013/02/16 1,812
220092 고등어 김치찜이 비려요. 9 --- 2013/02/16 1,631
220091 리시리 염색약 써보신분 있나요? 2 문의 2013/02/16 7,310
220090 식도에 문제가 있어 음식물 삼키기 어려운 사람입니다. 3 질문 2013/02/16 1,453
220089 탕수육 튀김옷...고구마전분가루 2 어떨까요? 2013/02/16 3,198
220088 스테이플러도 유명 회사가 있나요? 6 아어 2013/02/16 1,629
220087 요즘 sk 휴대폰 기기변경 가능한가요? 6 바꾸고파 2013/02/16 2,060
220086 우울증 혼자서 극복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20 미궁 2013/02/16 6,236
220085 날씨 안추우세요? 왜 전 더춥죠 7 ㅇㅇ 2013/02/16 2,104
220084 여기 그만 올 때가 됐나봐요... 51 ... 2013/02/16 12,875
220083 이 와중에 즉석떡볶이 전골 수급간절 ㅜㅜ 7 냉커피 2013/02/16 1,494
220082 인생 헛산거같은 느낌이 들어요. 4 예쁜공주22.. 2013/02/16 2,352
220081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뽑고 싶은데요 2 .. 2013/02/16 1,668
220080 딸아이에게 태도를 바꿨습니다 9 2013/02/16 2,676
220079 지금 아파트 구입하는 거, 정말 바보인가요? 29 *** 2013/02/16 12,031
220078 살을 얼마나 빼면 골격자체가 작아지나요??? 9 다이어트 2013/02/16 5,843
220077 보쌈은 얼마나 삶아야하나요? 6 저녁식사 2013/02/16 2,002
220076 홍차에서 장미향이나요^^ 2 홍차사랑 2013/02/16 1,370
220075 벽지,장판도 골라달라고 청해봅니다.^^;; 15 도배장판 2013/02/16 4,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