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는분 딸이 대학대신 청담동 패션스쿨이라는 곳엘 갔는데요///

... 조회수 : 7,121
작성일 : 2013-02-08 20:48:57

diaf인가 동아tv에서 하는 전문 패션디자인학교인가봐요.

미국 파슨스나 프랑스 에스모드 같이 유명한 패션학교  나온 사람은 음...그렇구나

하는데 우리나라 현실에 대학 안 보내고 전문 직업학교로 바로 보내는게

제 입장에선 좀 이해가 안되네요...

결국 학력란엔 고졸인거잖아요...

고졸비하발언 아니라 제 딸이라면 다시 생각하게 될꺼 같아요.

지방대 미대도 붙었다는데 거기를 포기하고?

IP : 175.125.xxx.9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8 8:51 PM (211.246.xxx.170)

    아는분딸이.알아서 갔겠죠...원글님이.뒷담화할 일은 아닌듯

  • 2.
    '13.2.8 8:52 PM (175.223.xxx.199)

    아이와 부모가 알아서 잘했을겁니다

  • 3. ㅁㅁ
    '13.2.8 8:55 PM (117.111.xxx.11) - 삭제된댓글

    네 너 나 잘하셔요 쯧쯧츳ᆢ

  • 4. ...
    '13.2.8 8:55 PM (175.125.xxx.93)

    글쎄요...뒷담화가 아니라 안타까워서 그래요...가정형편도 넉넉한데,,,근데 엄마가 아이 어느학교 보내는거에 신경을 안쓰더라구요...그냥 입시미술학원에서 가라는데 원서 쓰고 갔나봐요...지방이다보니 아이는 서울,청담동에 대한 환상이 있겠죠...제 딸, 조카라면 전 말리고 싶네요...

  • 5.
    '13.2.8 8:59 PM (175.223.xxx.199)

    오지랖넓은사람들 많아요

  • 6. ...
    '13.2.8 9:04 PM (124.55.xxx.196)

    갈 데 없는 아이들이 가요..등록금도 엄청나게 비싸요. 제가 아는 사람 자녀도 거기로 갔다고 들었습니다.

  • 7. 풍요로운오늘
    '13.2.8 9:05 PM (211.246.xxx.99)

    하고싶은거 하다가 20대 중후반쯤에 대학가는것도 괜찮은것같아요~

  • 8. yaani
    '13.2.8 9:09 PM (175.125.xxx.56)

    저 아는 애는 프랑스로 요리학원 유학갔어요
    이런 풍조 좋지않나요?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이 학력을 넘어서는
    점점 이런 사회가 되었음 좋겠어요

  • 9. ㅜㅡㅜ
    '13.2.8 9:15 PM (59.10.xxx.139)

    남이사 그러거나말거나

  • 10. 오죽
    '13.2.8 9:19 PM (1.237.xxx.156)

    알아서 갔겠어요? 게다가 가정형편도 넉넉하다면 계속 넉넉하게 잘 살겠죠.
    안타까운척 하면서 뒷담화 하시네요.

  • 11. 그러면서
    '13.2.8 9:22 PM (180.66.xxx.152)

    또 또한명의 디자이너가 나올지 누가 알겠어요.
    지금 유명디자이너들 학벌은 별로지 않나요?

  • 12. **
    '13.2.8 9:45 PM (124.54.xxx.64) - 삭제된댓글

    지방대 미대 안 붙은 걸 수 있어요. 조금 챙피하니깐 다 떨어진거 안 말하고 돌려말하는 걸 수 도 있어요.

    하지만...전 나쁘겐 안 봐요.

  • 13. ...
    '13.2.8 9:45 PM (112.154.xxx.233)

    제 생각에는 대학을 붙지 않았을것 같아요. 갈데없어 간다는 인상 남기기 싫어서. 붙었는데 간다고 한 것 아닐까요
    저도 만약 대학을 붙었다면 그냥 등록은 하고 보겠네요 나중에 선택하더라도요.

  • 14. 음...
    '13.2.8 9:56 PM (125.132.xxx.157)

    아마 조금 다니다 유학가지않을까요?
    꼭 같은곳은 아니지만 그런 케이스들 많이봐요~

    유학갔다오면 국내 유명패션브랜드에 취직 잘됩니다

  • 15. 푸힛
    '13.2.8 10:02 PM (59.7.xxx.246)

    원글님이 뭘 모르시네요. 거기 좀 다니다 파슨스도 가고 왕립학교도 가고 하니까 어디 가서 이런 소리 마세요. 뒤에서 무식하다 뭐라 해요.
    지방대 미대 나와서 뭐하게요.
    디자이너 할거면 지방대 미대 전혀 도움 안 되거든요.
    우리딸이라도 그 코스 보낼텐데.
    아는 분한테 컴플렉스가 많으신가봐요?

  • 16. ㅍㅍㅍ
    '13.2.8 10:07 PM (71.183.xxx.52)

    제가 아는 에스모드 간 사람들 다 프랑스로 유학 가고 좋은 회사에서 일하던데, 이런 원글 우숩네요. 요즘 서울대 나와서 취직 못하는 분들 많잖아요. 디지안은 분야가 부야인지라 특수 디자인 컬리지 가는게 더 유익하다 하더라구요.

  • 17. 그리고
    '13.2.8 10:15 PM (59.7.xxx.246)

    뉴욕에 파슨스 프랑스 에스모드 다 직업학교예요, 그러니까 여기서 졸업하고 들어가도 역시 고졸이예요.
    근데 여기서 졸업하고 바로 들어가기는 힘들겠죠? 그래서 청담동 의상학원 갔다가 유학가려고 하는 코스일거예요. 걱정 붙들어매세요.

  • 18. 그런데서
    '13.2.8 10:59 PM (14.52.xxx.59)

    4년제 대학으로 편입 많이 해요
    무슨 모드 붙은 학교들이 그런데에요
    유학이야 뭐 재주되면 가겠죠
    정말 남의애 어느 학교 갔는지가 그렇게들 궁금한지 동네서도 맨 뒷담화 투성이네요 ㅠㅠ

  • 19. 저기
    '13.2.9 12:26 PM (66.87.xxx.176)

    파슨스 4년제 대학교에요 직업학교 아닙니다. 잘못된 정보 수정해주세요. 에스모드는 학원이지만 전통있고요. 패션을 할 거면 차라리 유학을 가는게 나은데 의아한 선택이긴 하네요.

  • 20. ///
    '13.2.9 8:57 PM (175.198.xxx.129)

    이렇게 다들 대학 대학 노래들을 부르니 대학이 인플레이션이 됐지..
    꼭 대학 가야 해요?

  • 21. ...
    '13.2.12 8:53 AM (218.234.xxx.48)

    전 자식 없지만 이 글은 또 평소 82 댓글들하고 달라서 참 희한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517 창업으로 블럭방(레고센타) 어떤가요..??^^ 2 블럭 2013/03/16 4,791
229516 요즘 속상한 일 - 3 1 건강하자 2013/03/16 939
229515 7세 여아 선물.. 생일.. 고민.. 퓨처북.. 늦었어요? 4 .. 2013/03/16 1,457
229514 이 노래가 뭘까요? 3 파란하늘보기.. 2013/03/16 516
229513 담임선생에게 뭐라고 얘기해야할지 조언좀 해주세요 2 언니딸 2013/03/16 1,155
229512 피부검은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3 ... 2013/03/16 1,624
229511 연아 프리 언제 하나요? 2 .... 2013/03/16 2,172
229510 부피가 큰 물품 (유모차)은 어느 택배로 보낼수 있나요? 4 궁금해요 2013/03/16 4,121
229509 흰머리... 임신했을때 어떻게 하셨어요? 10 .... 2013/03/16 4,955
229508 비즈바늘에 실꿰기 쉽게하는 방법 없을까요? 2 웃어봐요 2013/03/16 1,057
229507 여성이 의무의 평등한 이행도 주장할 때가 됐다 3 역지사지 2013/03/16 570
229506 9년 된 집, 몰딩과 씽크대 페인트칠로 리폼 조언 좀 주세요 5 은이맘 2013/03/16 3,577
229505 EMS 가 반송 되었어요. 9 황당...... 2013/03/16 4,485
229504 요즘 속상한 일 - 2 3 건강하자 2013/03/16 1,085
229503 방과후수업을 처음 하게 된 선생님입니다. 5 방과 2013/03/16 1,918
229502 영어번역 좀 부탁드려요 ㅠㅠ 1 ... 2013/03/16 468
229501 업소용 점보롤 어떤게 좋은가요?? 땡깡쟁이81.. 2013/03/16 1,191
229500 어젯밤..., 죽음과 자살에 대해 골똘히 생각하다가 잠들었거든요.. 2 해몽 2013/03/16 1,667
229499 중1 딸내미 다이어트 5 ........ 2013/03/16 1,435
229498 앞뒤로 마른 몸매 와 동글동글한 몸매 어떤게 더 좋으세요? 19 그냥 2013/03/16 3,588
229497 아래 아빠와의 긴 설전 글 읽고 저도 용기내어 고민 글 올려봅니.. 1 나도 중1맘.. 2013/03/16 616
229496 직물로 짠 느낌의 러그..는 어디서 사나요? 면러그 2013/03/16 412
229495 맛나게 고등어통조림 김치찜 하는법 알려주세요^^ 2 저녁 2013/03/16 1,716
229494 26년 전 김완선씨예요.... 감동 T.T 26 토요일밤의열.. 2013/03/16 11,595
229493 요즘 속상한 일 - 1 1 건강하자 2013/03/16 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