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여직원이랑 돈거래를...

돈거래 조회수 : 2,559
작성일 : 2013-02-07 23:12:19
카드막아야된다고 젊은20대여직원이 100만원을 빌려달라고 했는데 남편이 거절을 못하고 빌려줬어요...
못받으면 어떡하죠...

참 난감하네요...
그직원도 가족이 있는데...남편눈속임한다고 저희집에 구조를 요청하구...전 머리아프고...화나고...
IP : 49.96.xxx.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7 11:14 PM (59.10.xxx.139)

    남편이 거절하면 끝

  • 2. 원글이
    '13.2.7 11:17 PM (49.96.xxx.82)

    거절안하고 빌려주자 갚는다...이러면서 빌려줬어요...화나요...

  • 3. ...
    '13.2.7 11:35 PM (121.191.xxx.86)

    아들빚이란 말이 어디 나오나요?

  • 4. 다시
    '13.2.7 11:43 PM (99.226.xxx.5)

    더 이상 돈 빌릴 곳이 없는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빌리는 곳이 '동료' 그것도 이성 동료입니다.
    보통 동료의 경우 거절하기 난감하니까요.
    일단 한 번만으로 못을 박고, 두 번은 절대 금지!

  • 5. 하아..
    '13.2.7 11:51 PM (110.70.xxx.137)

    돈 빌려달라는걸 거절 못하고...
    연체해도 안잡아가는데 카드값 막으라고 빌려주고..
    그것도 회사의 20대 여직원...
    남편은 실제로 아무 관계 아니고 돌려받을 거라 생각해서 혼자서만 떳떳?해서 부인은 이해하고 입다물라는 건지....
    그 여직원과 불륜같은건 아니라도 그런 부탁이 오갈 수 있는 것으로도 전 이해가 안가고 화가 납니다.

  • 6. 원글이
    '13.2.8 9:57 AM (49.96.xxx.82)

    감사해요...근데 진짜 화나요...남의가정 살림까지 떠맡을려는 이유를 모르겠어요...절절한사연이있는사람에게 빌려주는것도 아니구 단지 생활곤란을 대신해결...말이 안되죠...

  • 7. Torch
    '13.2.8 9:48 PM (220.118.xxx.3)

    그 여직원 번호 알아낼 수 있으면 남편에게 당장 받아오거나 님이 직접 전화한다고 하세요. 초장에 짤라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377 김연아선수가 거짓말을 하네요! 29 리아 2013/03/13 19,995
228376 현다이에서 나온 캠핑카.jpg 10 가키가키 2013/03/13 3,539
228375 오늘 사랑했나봐 어띴나요? 14 ... 2013/03/13 1,575
228374 기러기아빠,아내의 외도로 이혼 2 외기러기 2013/03/13 6,611
228373 조개줍는 아이들 7 소설 2013/03/13 1,110
228372 고3 수학 지금 과외시작해도 될까요? 8 ... 2013/03/13 1,958
228371 딸아이 자취생활 괞찮을까요? 27 브로콜리 2013/03/13 9,984
228370 사진을 넣어서 글을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3 은서momm.. 2013/03/13 667
228369 신세계,스토커 보신분..임신부 봐도 될까요? 15 거울아 2013/03/13 1,881
228368 이런 성격 정말 짜증나요. 7 짜증 2013/03/13 1,839
228367 초등5 남자아이 성장이.... 7 째미 2013/03/13 2,474
228366 미술 싫어하는 중1 미술학원 어떨까요? 6 ㅇㅇㅇ 2013/03/13 1,032
228365 이렇게까지 아둥바둥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제 인생..서럽네요. .. 12 .... 2013/03/13 4,354
228364 윗집에서 물샘피해...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9 1층집 2013/03/13 7,369
228363 제주도 지리 잘 아시는분 여행 코스 좀 봐주세요~ 8 알이 2013/03/13 1,242
228362 초 6, 155센치 여아 아베크롬비 사이즈? 8 사이즈 2013/03/13 793
228361 스텐레스 냄비에 일가견 있으신 분들께 여쭙니다~ 35 스텡 2013/03/13 12,809
228360 2온스 얇은 패딩 지금사면 얼마 못입을까요? 2 2013/03/13 893
228359 아까 답글다신82쿡님~ 4 ..고민녀 2013/03/13 598
228358 한끼에 식빵 한조각으로 버텨지네요 신기하네요. 2 ... 2013/03/13 2,477
228357 미국, 캐나다 영어도 서로 인토네이션, 액센트가 살짝씩 다른가요.. 6 ㄷㄷ 2013/03/13 1,534
228356 초등 고학년 아들이 너무너무 소심해요 4 ㅇㅇ 2013/03/13 1,169
228355 남자가 가진 여성의 환상및 착각 ~~ 1 리나인버스 2013/03/13 1,604
228354 아들이 문자로 어마마마 하면,,닭살스럽지 않나요?? 3 /// 2013/03/13 648
228353 25개월 아이가 손가락을 빨아요 3 손가락 2013/03/13 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