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 변기가 막혔어요 ㅠㅠ

ㅇㅇ 조회수 : 13,742
작성일 : 2013-02-07 14:28:06

변기가 막혔어요

물내리면 물이 차올라서 완전 꽉 찬 상태로 있다가

물이 서서히 빠지더라구요

물만 빠진 상태에 또 물내리면 물이 차올랐다가

서서히 빠지고 이 상태 반복이거든요

 

뚫어뻥 부어봤는데 효과가 없어요

뜨거운 물부어야 하나요?

살려주세요 ㅠㅠ

IP : 125.146.xxx.2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7 2:29 PM (219.249.xxx.19)

    뚜러펑 넣고 거의 한나절 지난후 뜨거운물 붓고 조금 있다 물내리면 되요~

  • 2. ...
    '13.2.7 2:30 PM (117.111.xxx.110)

    변기 막혔을때 물내려서 물 차오를때의 그 공포감...
    차오르다가 넘쳐흐를까봐 조마조마...
    살려주세요 다섯글자에 그 공포가 보이네요. ㅋ
    뚫어펑으로 효과본적 별로없고 압축기 쓰셔야할거여요.

  • 3. ㅇㅇ
    '13.2.7 2:31 PM (115.41.xxx.216)

    액체 뚜러뻥 같은거 쓰지 마세요.ㅜ 철물점 가면 진짜 뚜러뻥 팔아요. 좀 강력한거 달라하세요. 몇번 펌핑하면 시원하게 물 빠져요.

  • 4. ...
    '13.2.7 2:31 PM (211.179.xxx.245)

    붓는거 말고 뚫는 도구 있잖아요
    그거 사서 해보세요 왠만한 건 다 뚫여요..
    이상한거 넣지 않은 이상은요 ㅎ

  • 5. 아미코
    '13.2.7 2:34 PM (175.113.xxx.128)

    스펀지 나온방법
    마트비닐봉지와 테이프면
    끝~~인데요..
    한 번 시도해보세요..

  • 6. ,,
    '13.2.7 2:38 PM (115.140.xxx.42)

    울집하고 같은상황이네요...우리집은 자주 그래요..휴지만 하나넣어도 그렇거든요...그래서 제가
    별짓별짓 해봤는데요,,,짱인걸 하나 발견했어요...
    페트병을 윗머리부분 잘라내고요...
    물이 빠진상태에서 변기안에부분에 패트병을 밀어넣어 동시에 물내리면서 두어번 펌프질합니다...
    뚜러펑이나 액체용액 다 필요없어요..이게 갑이에요...
    하기도 쉽구요...물 내리고나서 페트병은 대충씻어 비닐봉지에 넣어 밀봉해서 재활용에 넣어요...
    저도 인터넷 검색해보다가 평이 좋길래 해봤는데 여지껏 이거하나로 다 해결되더군요..

  • 7. 철물점가셔서
    '13.2.7 2:39 PM (118.216.xxx.135)

    관통기 사서 해보세요.
    그거하기에 앞서 펌핑하는 거 먼저 해보시구요.

  • 8. 세탁소
    '13.2.7 2:40 PM (119.70.xxx.194)

    옷걸이 길게뽑아 쑤시고 휘저으세요

  • 9.
    '13.2.7 2:40 PM (118.33.xxx.192)

    인터넷검색해서 비닐봉지+테이프, 페트병, 뜨거운 물 등등의 방법을 다 써봤는데 별 효과 없어서,
    철물점에서 뚫는 도구를 샀습니다.
    끝이 u자형으로 생겨서 돌려서 뚫는 도구가 있거든요. 1만원정도 했던 거 같은데...
    일단 비닐봉지+테이프 해보시고 안 되시면 그냥 뚫는 도구 사용하세요.

  • 10. ㅠㅠ
    '13.2.7 2:45 PM (182.221.xxx.243)

    뜨거운 물 절대 붇지 마세요
    저 한달전쯤 뜨거운 물 부었다가 변기 깨져서 새로 갈았어요 ㅠㅠ 14만원이나 들어갔어요
    더구나 이 추위에....
    안전한 방법 해보시고 안되시면 사람부르세요
    적은 돈 아끼려다 저처럼 큰돈들어요

  • 11. 관통기
    '13.2.7 2:45 PM (121.88.xxx.128)

    하나 장만하세요.
    전 국산제품 인터넷으로 샀어요.

  • 12. 요런방법
    '13.2.7 2:45 PM (123.98.xxx.56)

    압착기? 인가요. 이걸로 해보다 안되면 요런 방법도 있으니까 시도해 보세요. 전 상태 심할때 해서 효과 봤거든요.

    변기솔 있잖아요. 변기솔에 검은비닐을 몇겹 씌워서 고무줄로 묶어요.
    그런 다음 구멍에다 대고 한 열번정도 힘을줘서 푹푹푹푹 했다가 그만두고
    또 여러번 푹푹푹푹 아셧죠?
    쉴새없이 힘있게요. 그럼 어지간하면 내려갈겁니다.

    뚫어뻥이니 락스니 뜨거운물이니 다해봐도 안되더니
    이방법 설마 될까 했는데
    돈한푼 안들이고 신세계였어요.
    저도 사실 막막했던 그때가 생각나서 일부러 로그인 하네요.
    잘되서 뻥뻥 뚫으시길 바래요. ^^

  • 13. ..
    '13.2.7 2:47 PM (175.119.xxx.4)

    페트병 최고예요. 요근래 두번 성공햇어요

  • 14. 무조건 페트병
    '13.2.7 2:53 PM (220.77.xxx.47)

    뜨거운 물, 뚫어뻥 다 해봤는데 안됐어요..
    절망의 순간...페트병 앞부분 잘라내고 해봤는데 쑥~내려가더만요

  • 15. 대해서
    '13.2.7 2:55 PM (180.182.xxx.153)

    철물점에 파는 3천원짜리 반구형 뚫어뻥 하나면 다 해결 되던데요.
    우리집은 휴지통 없이 변기에 바로 넣어도 걱정없어요.
    어쩌다 막혀도 뚫어뻥 펌핑 서너번이면 바로 쑤욱~
    뚫어뻥은 가장 단순한 반구형으로 생긴게 효과는 가장 좋아요.
    모양 요란하게 생긴거 샀다가 효과없어서 그냥 버렸다는...

  • 16. ㅇㅇ
    '13.2.7 2:56 PM (125.146.xxx.28)

    바빠서 이제 확인했어요
    모든 답변 감사합니다 ㅠㅠ
    페트병으로 우선 해볼께요
    막막했는데 ㅠㅠ

  • 17. 페트병안되면
    '13.2.7 2:57 PM (119.70.xxx.194)

    세탁소 옷걸이 길게빼서 휘저으세요

  • 18. 햇볕쬐자.
    '13.2.7 3:10 PM (121.155.xxx.81)

    아들넘이 변비가 심해서...한 번에 몰아서 보는날이면 어김없이 막혀서
    뚫어뻥 도사가 됐네요....제가 써 본 바로는 뚫어뻥이 최고인 것 같아요.
    어느 글에선가 봤는데...물을 팔팔 끓여서 부우라고 하던데요...전 뚫어뻥으로 해결이 되서...

  • 19. 햇볕쬐자.
    '13.2.7 3:12 PM (121.155.xxx.81)

    참고로 액체 뚫어뻥 말고요...압착해서 뚫는 도구입니다.
    자전거 바람 넣을때처럼요.

  • 20. 전에
    '13.2.7 3:34 PM (118.46.xxx.161)

    스펀지에서인가 봤었는데
    될수있으면 아주 큰 그릇(세숫대야보다 더 크면 좋아요)
    에 물을 가득담아 변기물내림과 동시에 변기안에 확 쏟아부어요
    그럼 그 수압으로 뻥뚫려요. 아주 간단하죠?
    저도 직접 체험했었던 방법이예요^^

  • 21. 결국엔..
    '13.2.7 3:46 PM (123.109.xxx.174)

    저희도 한번씩 막혔다가 놔두면 내려가고 몇번 반복하더니
    이번엔 도저히 안되서 출장 불렀어요
    그랬더니 칫솔이 나오더라구요

  • 22. 이젠
    '13.2.7 3:59 PM (211.181.xxx.227)

    전 시트 분리하고 뽁뽁이하고 테이프로 해결봤어요. 네이버 변기 뚫기 검색하면 젤 첨 나오는 블로그 글대로요.

  • 23. 쓸개코
    '13.2.7 4:09 PM (122.36.xxx.111)

    저도 며칠전 막혀서 뚫어뻥도 붓고 락스며 이거저거 막 썻는데요
    마지막 뚫어뻥 붓고 며칠 고무뻥으로 눌러주며 '삭히니' 3일만에 내려갔어요..

  • 24. ㅇㅇ
    '13.2.7 4:19 PM (125.146.xxx.28)

    다해볼께요 ㅠㅠ
    저 너무 두려워요 ㅠㅠ
    변기막힌 걸로 이렇게 두려워 할 줄 이야 ㅠㅠ
    모두 감사해요

  • 25. ...
    '13.2.7 4:54 PM (220.76.xxx.70)

    우리집은 고양이 목재펠릿 버리다가 화장실이 자주 막히는데
    쓰리펑 추천합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세요.
    페트병 비닐 다 실패했는데 쓰리펑으로 해결했어요
    쓰리펑은 페트병을 좀 더 편리하게 만든거고
    실패했을때 비닐보다 데미지가 적습니다

  • 26. 즐링
    '13.2.7 5:15 PM (211.115.xxx.162)

    위에 변기솔 쓰신 분 있던데 그게 최고에요! 페트병, 비닐 다 써봤지만 실패했었는데 변기솔로 하니까 금방 뚫리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578 폐가구,가전을 한꺼번에 수거해주는 업체 아시나요? 6 버리기 2013/02/18 8,828
220577 고3남자이이... 5 고구마 2013/02/18 1,428
220576 식기세척기 너무 시끄럽지 않나요? 10 ........ 2013/02/18 1,476
220575 어느분이 올려주신 전주여행 관련 포스팅 좀 찾아주세요ㅠ 3 미리감사 2013/02/18 1,279
220574 이사철이 언제인가요? 집을 내놓으려구요 5 ddd 2013/02/18 3,114
220573 화 안내고 살아갈 비법 있으신분? 6 ㅠㅠ 2013/02/18 1,857
220572 애슐리보다 좀 더 가지수 많은곳 어데가 좋은가요? 12 간단부페 2013/02/18 3,981
220571 아빠 어디가 윤민수씨 집 어디예요? 궁금 2013/02/18 2,163
220570 [끌올구인]롯데홈쇼핑 사무보조 아르바이트 구합니다. 8 호랑이 2013/02/18 2,146
220569 매일 9개 조간신문을 읽고 브리핑하는 김용민(오늘자130218).. 키트 2013/02/18 1,223
220568 7080은 모하는 술집이죠? 4 구체적으로 2013/02/18 2,035
220567 한번더 질문드릴께요^^ 3 ... 2013/02/18 648
220566 태양열 실용적일까요? 3 ... 2013/02/18 974
220565 오늘 생일입니다^^ 9 설레임 2013/02/18 653
220564 일자목 경추베개. 아무거나 상관없나요? 1 ... 2013/02/18 2,001
220563 장터 후기 보다가 10 ... 2013/02/18 2,182
220562 외국인 선생님에게 감사인사는.. 도와주세요 2013/02/18 481
220561 국민연금 폐지 서명 사이트입니다. 15 연금폐지 2013/02/18 1,689
220560 어젯밤 드라마에서 송선미가 메고나온 가방 어디거일까요??? 1 부자맘 2013/02/18 1,177
220559 과대망상증. 정신착란?에 대한 조언부탁드려요 ㅠㅠ 5 절실 2013/02/18 2,189
220558 냉동 찰떡 어떻게 먹나요? 5 2013/02/18 2,076
220557 Td 6차 접종하라고 문자가 왔네요 1 초5 2013/02/18 3,407
220556 시할머니가 주신 고등어 원산지를 모르겠어요.. 4 ㅈㅈㅈ 2013/02/18 1,184
220555 남편이 화난다고 딸아이 골프채를 모조리 부숴버렸어요. 54 골프 2013/02/18 18,570
220554 외국손님에게 신라호텔과 하야트 중 어디가 나을까요? 3 san 2013/02/18 1,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