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난시가 있어서 초등가면 안경써야한다는데..자녀 안경쓰신분 많이 계실까요?

.. 조회수 : 2,229
작성일 : 2013-02-07 10:23:12

지금 6살 딸아이인데 시력검사했더니 0.6 0.8 나오고 난시가 있다네요 선천성..

 

초등가면 안경써야할거라고 나빠지지 않게 관리해주라는데..

 

제가 난시가 굉장히 심하거든요.. 찾아보니 난시가 유전이라네요..

 

어릴때 왜 칠판이 잘안보이나 원래그런건가 싶었는데  초등5학년때 안경끼고 너무 잘보였던 기억이나요

 

그때부터 안경써서 지금 31인데 아직도 렌즈+안경으로 살고있어요..

 

(라식은 아직 무서워서 못하고있어요 ^^:;;; 친정엄마 친구분아들이 수술했다 한쪽눈이 실명되셔서..)

 

신랑도 눈이안좋기는한데 난시는 유전이라하시니 저한테서 유전됐나봐요

 

너무 미안해요 아이한테 으헝헝 ... ㅠ.ㅠ 어른되면 수술하면되고.. 그때는 지금보다 훨씬 기술이

 

잘발전할테지만.. 그래도 8살때부터 10년은 안경쓰고살아야하니 참.. 안타깝고 그러네요

 

서울대병원예약했는데..마음이 착잡하네요

 

요즘 초등아이들 안경낀 아이들많나요,,? 전 주위에 다 고만고만 또래아이들이라서..

 

제가 어릴때 눈좋은 친구들이 너무부러웠는데..우리아이한테 물려준거같아서..속상해서 적어보았어요..

 

난시가 고쳐지는건 아니지만..혹시 눈에좋은 음식? 있으면 추천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24.53.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7 10:24 AM (115.41.xxx.45)

    초등학생들 아주 많아요... 3학년이상되면 한반에 1/3 정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아이도 끼고 있어요..

  • 2. ㅇㅇ
    '13.2.7 10:31 AM (222.107.xxx.79)

    올해 입학하는 울아들 한달전부터 안경썼어요
    울애은 난시에 원시도 있어요
    남자애고 산만한편이라 안경관리할수있을까 걱정했는데 의외로 잘 쓰더라구요
    초등가면 안경쓰는애들 많아요
    넘 걱정마시고 안경씌우기전에 큰병원에서 정밀하게 시력검사해보세요 울애는 동네병원에선 근시,난시만 말했었는데 아산병원에서 정밀검사했더니 원시가 심하게 나오더라구요

  • 3. 여기...
    '13.2.7 10:35 AM (175.192.xxx.92)

    저희 애도 심한 난시예요.
    지금 7살인데 5살부터 안경썼어요.
    6살부터는 매일 2시간씩 가림치료하면서 두달마다 진료받아요. 아이가 불편해 하긴 하는데 어쩔 수 없죠 뭐...
    어릴 때부터 관리 잘 하면 약시는 안 된다고 걱정말라고 하더군요.
    블루베리가 눈에 좋다고는 하던데 저희 애는 먹길 싫어해서 그냥 내버려 둡니다ㅠㅠ

  • 4. ......
    '13.2.7 10:59 AM (183.109.xxx.150)

    저희애도 가림치료해요
    난시 많이 좋아졌구요
    안경 안써도되는데 사시가 좀 있어서 치료목적으로 씁니다
    아산병원 다니고 있구요

  • 5. ㄷㄷㄷ
    '13.2.7 3:52 PM (121.165.xxx.220)

    저희애도 유치부때부터 난시있었는데 아직 안경 안써요.이번에5학년되구요.병원에선 공부를 집중적으로 하게되면 그때 쓰라더군요.그래서 방학때마다 검사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892 돼지고기 김치찌게 끓일 때도 따로 육수내야 하나요? 3 조언 2013/02/07 1,308
216891 면세계산서는 인터넷 발행 안되나요? 1 ... 2013/02/07 590
216890 스트레스 해소법! 이게 화가 치밀때하는 체조래요 ㅎㅎㅎ 6 유리아쥬 2013/02/07 1,428
216889 델코리아 (dell)는 어떤 회사인가요? 3 상장폐지된 2013/02/07 4,842
216888 25평 내집 32평 전세 중1초1네식구... 9 ... 2013/02/07 2,496
216887 시력이 0.2 0.9 10 어떡해..... 2013/02/07 1,340
216886 ib,A 레벨 설명 좀 해 주세요 2 외국가요 2013/02/07 1,144
216885 이사가기전 짐정리...헌옷,종이..다 팔았네요 9 돈벌음.. 2013/02/07 4,783
216884 어제 광해를 봤어요... 14 천만? 2013/02/07 2,542
216883 장터에 모시찐빵과 모시송편 드신 분? 찐빵 2013/02/07 871
216882 주식이야기 5 팔자 2013/02/07 1,957
216881 홍콩여행가려고 하는데 도와주셔요 9 여행 2013/02/07 1,679
216880 혹시 WMF, 실리트 후라이팬 잘 아시는 분?? 000 2013/02/07 671
216879 2월 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2/07 584
216878 달걀찜 비린내 안나게 하는법 7 있나요? 2013/02/07 5,167
216877 어제 남편이 울면서 자기가 우울증(성적)에 걸린것 같다네요..... 41 슬프다..... 2013/02/07 19,617
216876 2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02/07 715
216875 영어야!! 3 나랑 친구하.. 2013/02/07 1,056
216874 우연히 동생 문자를 보게 되었는데요.... 7 헬로마마 2013/02/07 3,545
216873 의사선생님 선물 뭐가좋을까요? 3 ... 2013/02/07 4,130
216872 일반주부가 대학원 입학시 혹시 소액이라도 장학금을 받을수있는 방.. 1 대학원장학금.. 2013/02/07 924
216871 삼성 노조위원장 삼성 앞에서 밥해 먹다 고발당해 2 뉴스클리핑 2013/02/07 996
216870 설에는 차례상 안차리고 추석만 차례상 차리기 6 장녀 2013/02/07 1,756
216869 친정부모님 앞에서 남편의 불손한 태도 23 짜증 2013/02/07 4,983
216868 친노 ㅡ대선 패배는 안철수 탓 26 ..... 2013/02/07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