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이 20살인데
한 쪽 눈이 안 보여 안과 갔더니 한 쪽이 0.2 다른 한 쪽이 0.9라네요.
저 실명될 수도 있나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불안해 미치겠네요.
이제 나이 20살인데
한 쪽 눈이 안 보여 안과 갔더니 한 쪽이 0.2 다른 한 쪽이 0.9라네요.
저 실명될 수도 있나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불안해 미치겠네요.
안과를 가서 진단해보세요. 양쪽 짝짝이면 눈가림 치료나 머 그런게 있을겁니다.
마이너스 시력인 초등 딸내미 키우는 입장에서
그정도 시력으로 실명 운운하는게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한쪽만 렌즈끼세요.
근데...언제부터 그랬어요?
대개 짝눈은 어릴때부터 그런데...
갑자기 그런거에요?
젊을때 -> 1.5, 1.5
50 대 -> 0.2 , 0.7
아무 지장없음,
운전할때 안경착용 해야하는것 빼고는....
제가 짝눈이예요.
국민학교 3학년 때 옆으로 누워서 책을 너무 많이 읽어 그런지 ^^;;; 갑자기 통지표에 0.15 0.9 라고 떡하니.
엄마는 안경 안된다고.
눈에 좋은거 먹이고 눈운동 시키시고.
지금은
0.4 1.5 됐어요.
실명안돼요.
위에 '슈'님 눈에좋은 어떤 음식드셨나요? 눈운동시작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저희 아이 눈이 나빠져서 걱정입니다... 지금 0.2. 0,5...
오타났네요...ㅠㅠ '눈운동 시작'이 아니라 '눈운동에' 입니다
콩콩님, 별 거 없어요.
그저 과일이랑 견과류 많이 먹고 자랐던 기억이네요.
제가 전문가는 아니니까 검색으로 도움되실것 같구요.
눈 운동은, 아침 오후 눈 세게 눌러주기랑 눈알 상하 좌우 사방으로 끝까지 돌려주기 수십 번.
엄마가 너무 무섭고, 더 나빠질까 겁나서 눈운동은 진짜 열심히 했어요.
그리고 멀리 경치 구경.
정말 별 거 아니죠?
그 시력 받고 안과도 안갔어요.
너마저 안경 쓰면 안 돼~ 하는 엄마의 바램.
4남매 중 저만 맨 눈이예요.
답변 감사합니다~^^ 엄마가되어보니 정말뭐라도 해보고 싶은 맘이네요
슈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