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요
'13.2.7 1:56 AM
(175.121.xxx.225)
저 고양이 무서워요ᆢ무섭기 이전에
고양이는 이미지가 언짢습니다ᆞ
그리고ᆞ고양이 할켜요
2. ㄱㄷㄷ
'13.2.7 1:59 AM
(123.212.xxx.107)
저요... 너무너무 무서워요 섬뜩해요ㅜㅜ 기본적으로 동물 다 무서워하긴 하지만(오히려 벌레는 안 무서워해요.. 고양이랑 개는 정말정말 무서워요...) 개는 그 정도까지는 아닌데 고양이는 사진으로만 봐도 섬뜩하고 무서워요.. 전에 텔레비전 다큐멘터리에서 도둑고양이 여러마리 모여있는걸 보여주는데 정말 너무 무서워서 꿈에도 나오더라구요.. 정말정말 다행히도 저희 동네에는 고양이들 돌아다니지 않는데 몇 년전인가 고등학생일 때 동 입구 비밀번호 누르는 곳에 고양이가 앉아있어서 정말 기겁을 하고 전속력으로 저도 모르게 버스정류장까지 다시 뛰어간 적도 있어요ㅜㅜ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절 공격할 일은 없는데 그냥 너무 무서워요 진짜ㅜㅜㅜ
3. 세뇌
'13.2.7 2:00 AM
(114.204.xxx.151)
어릴때부터 고양이가 요물이란 말들을 많이 들어서 그런지 그냥 멀리서봐도 너무 무서웠어요 동화나 책에서도 고양이가 선한 존재보다는 얄밉고 무서운 존재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아서 인것도 같구요 그런데 82에서 보니 고양이 좋아하는분도 계시고 그래서인지 지금은 그냥 괜찮아지고있네요 그래도 밤에 고양이 지나가면 너무 놀라지만요
고양이 좋아하진않지만 좋아하고 키우는 사람이 이해되고 그래요
4. ㅇㅇ
'13.2.7 2:00 AM
(182.218.xxx.224)
그렇구나..... 하긴 생각해 보면 조류공포증같은것도 실제로 새가 뭘 어째서 무서운건 아니네요.
5. ..
'13.2.7 2:01 AM
(189.79.xxx.129)
저요.
새끼 고양이는 예쁜데 다 큰애들은 너무 무서워요.
개보다 더 크고, 할퀴면 피나고...살 패이고..
6. ..
'13.2.7 2:01 AM
(116.39.xxx.114)
저도 무서워하는데..일단 눈이 무서워요. 할퀴는 그런 고양이만의 싸나움이 싫고 무서워요.
이뻐하는 사람도 있고 무서워하는 사람도 있죠. 사람 가지각색인데. 그게 이해안되세요?
예로 든 사람은 걍 냉혈안이구요
7. ㅇㅇ
'13.2.7 2:04 AM
(182.218.xxx.224)
네 이해 안가서 여쭤봤어요. 정말 모르겠어서요.;;
근데 싫은데 별 이유 없듯이 무서운데도 별 이유 없을 수 있다는 걸 알겠네요.
아니 무서워하는 분보고 뭐라고 하는 건 절대 아니에요. 진짜로 모르겠어서 여쭤봤어요
무섭다는데 무서운거지 그걸가지고 뭐라고 하는게 이상한거죠.
8. 너를
'13.2.7 2:06 AM
(1.177.xxx.33)
저요..새끼는 귀여운데 큰건 싫어요.특히 밤에 보이는 그무서운 눈이요.
예전에 어릴때 애드가 앨런포우의 소설을 보고 더 싫어하기도 했구요..고딩때 밤늦게 학교에서 집에 올때 우리집 담벼락에 도둑고양이땜에 나자빠진적이 있어서 좀 더 싫어요.
고양이랑 가까이 할 일이 없어서 쭉 상관없이 지내다가 얼마전에 어디를 가다가요.
술집이 있었는데..아침시간이라 문은 닫혀있었어요..유리벽이였구요..술집 창가에 고양이가 앉아있더라구요.
사람들이 한번씩 다 쳐다보면서 갔겠죠
저도 뭔가 싶어서 지나다가다 쓱 보는데 고양이가 진짜 여성스럽게..여자들 왜 흥.이럼서 고개 옆으로 팍 돌릴때 그 느낌 아시죠? 그렇게 하는거예요..좀 얄미워보이더라구요
저는 그런 여성틱한 행동 안좋아하는데 고양이가 그렇게 하는거보니 어찌나 별로인지..
제가 아는 노총각분이 고양이를 한 열마리 키우세요..카톡사진 보고 알았음.
그 남성분이 고양이를 좋아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ㅋ
암튼 좋아하진 않아요.차라리 개가 나아요.개는 눈이 순둥순둥하니깐요
9. ocean7
'13.2.7 2:07 AM
(50.135.xxx.33)
저는 어려서부터 강아지만 키웠지만
고양이가 무섭진 않아요
오히려 좀 멋지다고 할까요?
고양이를 보면 맹수의 미니미가 인간하고 사는 것 같은..
모양새는 맹수잖아요 그런데 작고 ..
그래서 좀 멋져요
예술적인 것 같고
고양이를 모델로 한 사진들은 정말 멋진 작품이 되잖아요
하지만 강아지들을 모델로한 사진들은 그냥 사랑스럽고 이쁘기만 한 그런 존재같구요
10. 주변에..
'13.2.7 2:08 AM
(39.119.xxx.150)
고양이 무서워하는 사람 많아요.. 대략적인 이유는 눈이 무섭다, 울음소리가 소름끼친다, 사람과 만났을때 공격성을 보이거나 덤빌것 같아서 무섭다.. 이런것 같아요.
11. 냥이유머
'13.2.7 2:13 AM
(180.66.xxx.125)
개의 생각 : 날 먹여주고 재워주고 사랑해주고....주인님은 신이 틀림없어!
냥이 생각 : 날 먹여주고 재워주고 사랑해주네....난 신이 틀림없어. 냥냥~
12. 저요
'13.2.7 2:13 AM
(99.226.xxx.54)
거의 고양이 공포증 수준이에요.
너무 무서워서 고양이가 멀리서 보이면 다른 길로 가거나 기다렸다가 사라지면 가요.
고양이가 무서워진 계기는 5학년때 야외 식당에서 가족들과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완전 무방비상태)어느순간 다리 밑에 뭔가가 느껴져서 내려다 봤더니 고양이가 소리소문 없이 있더라구요.어찌나 놀랐는지 울고 난리도 아니였어요ㅜㅜ
그 다음 부터는 울음소리도 무섭고,점프해서 할퀼까봐도 무섭고..
고양이가 평화롭게 가만히 엎드려 있는데도 저는 온몸이 긴장되고 등골이 서늘해져요.
13. 전 어릴때
'13.2.7 2:14 AM
(211.112.xxx.52)
유치원에서 소풍가는 날 신나라 유치원 걸어서 등교하고 있는데 쥐약먹은 고양이가 저를 덮쳤어요.
그때 정신을 잃었나봐요.
기억 나는 건 병원에서 걱정스레 들여다보고 있는 엄마랑 제 한마디
"저 소풍 갈 수 있어요?"
다리에 왕만한 밴드 덕지덕지 붙이고 소풍갔다 왔긴 한대요(사진도 남아있어요^^;)
그 뒤론 고양이를 무섭다기보단 정말 싫었습니다.
그래도 쌀집 고양이가 다리에 부비부비 하는 건 참아줄 정도였긴 하네요.ㅎㅎ
요샌 좀 싫어한다기보단.. 그냥 가까이엔 안왔으면 하는 정도..
(그나마 82 고양이맘님들이 많아서 인식이 많이 좋아진 편이네요)
14. ㄹㄹㄹ
'13.2.7 2:18 AM
(85.179.xxx.60)
지금은 고양이 너무너무 좋아하는데요, (키우진 않음)
고등학교때까지 무서워했어요.
어릴 때 검은 고양이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 있어서요.
고양이를 소재로 무서운 얘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 그것 때문에요.
그런데 지금은 고양이 너무 좋아합니다. 사정상 키우지 못해 아쉬울 뿐...
15. 무섭다기 보단
'13.2.7 2:30 AM
(121.129.xxx.76)
은밀함에서 오는 거리감이라 할까요. 갑자기 어디서 휙 나타났다 휙 사라지고, 뭔가 이상해 주위를 둘러보면 높은 곳에서 감시(?)하고, 야밤에 모여 냥냥대고요. ㅎㅎㅎ 그래도 개만큼 고양이 좋아요. 근데 한밤중에 온 동네에 울려퍼지는 발정/교미 시 울음소리는 가끔 섬찟해요.
16. 흠..
'13.2.7 2:31 AM
(80.202.xxx.250)
고양이가 할퀸다고들 하시는데, 가만히 있는데 할퀴진 않지요. 먼저 손을 대거나 하면 할퀴는 건데, 개도 같은 맥락에서 물잖아요. 가만히 있음 괜찮은데 괴롭힌다거나 하면 물고. 그리고 사실 그렇게 따지면 개가 더 무서운거 아닌가요.. 개는 어린아이가 겁먹고 울면서 도망가거나 하면 더 쫒아가서 물려고 하고 그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고양이는 자기에게 직접적 해가 오지 않는 이상은 공격은 커녕 관심도 없거든요.
17. 흠..
'13.2.7 2:32 AM
(80.202.xxx.250)
개한테 물려죽었다는 기사는 종종 봐도 고양이한테 할큄당해 죽었단 기사는 본 적두 없구요..
18. 무섭다기 보단
'13.2.7 2:33 AM
(121.129.xxx.76)
참, 하악질 해도 이쁜 냥이가 있는데 어떤 아기냥이가 하악질 한 건 좀 무서웠어요.
19. 예측불허
'13.2.7 2:40 AM
(210.206.xxx.64)
발바닥이 말랑하고 폭신한데다 몸도 유연해서 움직이는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아요. 그래서 깜짝깜짝 놀라는 것 같아요. 고양이는 워낙 좋아하니까 전혀 무섭진 않지만 놀랄 때가 있긴해요.
그 예측불허한 놀람으로 제가 무서워하는 동물은 개구리요.. 뱀보다 더 무서워요. 어디로 튈지 모르니까...
20. ㅇㅇ
'13.2.7 2:41 AM
(182.218.xxx.224)
그러고 보면 저도 가끔 제가 키우는 고양이한테 놀라요
아무기척없이 발치에 와있고 ㅋㅋㅋ
21. 그런데
'13.2.7 2:49 AM
(183.99.xxx.207)
고양이눈이 왜 무서운건가요? 너무 보석같고 어떻게 보면 그 속에 우주가 들어있는 듯 신비하고 예쁘기만 하던데..
울 시엄니도 고양이 무섭다고. 그 눈이 무섭다고 그러시대요.. 고양이덕후인 저로썬. 이해불가
22. 무서움이
'13.2.7 2:51 AM
(115.95.xxx.134)
머리속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감정이 아니잖아요.
고양이를 겪어본 분들은 고양이가 애교많고 똑똑하고 부끄럼도 많이타는등
이쁜 면을 많은 분들이 알아줬으면 하죠.
아쉽긴 하지만 옳고 그름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서
무서워하시는 분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기보다
오히려 이해하기를 포기하는게 좋더라구요
체념이라기보다 나와 다른 사람들이 많다 정도?
냥이들 어두운데서 검은동공이 커질때 정말 귀여워요 ㅎ
23. 무서워 해요.
'13.2.7 2:53 AM
(124.216.xxx.79)
어렸을때 집에서 고양이를 키웠는데 제가 포우 단편선 본후 부터 고양이를 싫어 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내 방 밑에 와서 얼마나 우는지 맨날 소스라치게 놀라니 엄마가 고양이를 혼내시고
고양이가 집을 나가버렸어요.
그 죄책감 때문인지 아직도 고양이를 엄청 무서워해요.
지금은 이사 왔지만 ㅇㅖ전 살던 아파트 2층 집에 고양이를 키웠는데 그 집 고양이가 발정을 했는지
새벽 마다 동네 고양이들이 그 집 아래에서 싸워 애기 울음소리 듣는데 괴로웠던 적도 있어요.
그 집이 저희 보다 몇 개월 먼저 이사 간 후 에야 조용해져서 알았어요.
우리애는 나중에 독립 하면 고양이 키울꺼라고 선언한 상태 인데 사람 마다 취향은 다르니까
존중 할려구요.
지금도 키우고 싶어 하는데
지금은 제가 싫어하는 것도 있지만 기관지가 안좋아 천식때문에 키울수 없다고 설득해 놓은 상태 입니다
24. ,,,
'13.2.7 3:05 AM
(119.71.xxx.179)
헉 나두 개구리를 젤무서워해요 ㅠㅠ..
25. 무서우니까 무서워요
'13.2.7 3:12 AM
(111.118.xxx.36)
노려보는 듯한 눈,눈색깔, 발톱, 날카로워보이는 이빨, 고양이와 관련된 안 좋은 얘기들, 도둑고양이들이 쓰레기통 헤쳐놓는 등으로 불편하게 하는것도 성가시고, 아기 울음소리같은 울음소리도 소름 끼치고, 앙칼진 울음소리를 듣게되면 머리칼이ㅜ.ㅜ
개도 고양이도 다 무섭고 싫어요.
26. 개인적으로
'13.2.7 3:24 AM
(210.206.xxx.64)
고양이들이 제 영혼의 수호신이라고 생각해요...
저 이사오기전 옆집에서 자살한 사람이 있었다 하고 이사온 후로는 저희동 저희라인 고층에서 자살했다 해요.
근데 고양이들이 이사와서는 꼭 저 자는 출입문앞에서 자더라고요. 몇년 지난 지금은 내가 보이고 지들 편한 위치에서 자요...^^
27. dmd
'13.2.7 7:20 AM
(175.253.xxx.249)
고양이는 무섭다기보다
섬뜩해요.
28. ...
'13.2.7 7:26 AM
(125.178.xxx.22)
저요... 심지어 강아지도 무서워요... 어릴때 같이 놀다 물린 경험이 있어서...매일 같이 놀던 옆집개요.
그 때의 공포심이 가시지 않아요.
29. ..
'13.2.7 8:05 AM
(124.53.xxx.143)
고양이 무서워 하는사람도,소름끼쳐하는 사람도 다 이해할것 같아요.
저는 고양이 굉장히 귀여워요.포즈도 우아하고 새침하니 도도한게 아주 매력적인 동물이라 생각해요.
그러나 털색이 무섭게 생긴데다가 야밤에 이상한 소리로 울어대면..섬찟 무서워요.
30. ...
'13.2.7 8:31 AM
(180.64.xxx.223)
개는이쁘고 사랑스럽고
고양이는 우아하고 아름다워요.
하지만 싫어하는 사람의 마음도 이해는 되요.
31. 구름빵
'13.2.7 8:33 AM
(223.62.xxx.245)
구름빵 보니 고양이가 너무 귀여워요...
32. 저두요
'13.2.7 8:59 AM
(1.241.xxx.117)
강아지는 어렸을때부터 키우고 지금도 같이 지내는데 고양이는 눈이 무섭고
왠지 저를 공격할거 같아 눈을 바로 못 보겠어요. 무서워요.
33. 나비
'13.2.7 9:01 AM
(125.188.xxx.97)
어릴때는 그냥 고양이다 좋거나 싫거나 별다른감정이 없엇는데 .크면서 아기 고양이 너무예뻐서 키운뒤 ,너무 예쁘고 영리하고 매력적인 사랑스런 동물. 이젠 자식같은 존재, 갈수록 더 좋아지고 의지되고 사랑스럽고 , 고양이가 영험한 동물이라 귀신을쫒아준다는 느낌.꿈도 많이 꾸고 생각도 많앗는데 이젠 고양이가 나를보호해주고 지켜준단 느낌이네요.
34. 저요
'13.2.7 9:06 AM
(115.143.xxx.126)
고양이 무서워서 밤엔 주택가골목길도 못가고 음식쓰레기 버리러도 안가요.
심지어 예전에 전세살던 아파트 2년 만기 못채우고 나온적 있는데 아파트에 도둑 고양이가 많은것도 한 몫 했네요.
거기 살면서 시도때도 없이 고양이랑 마주쳐서 공포에 떨며 다녔거든요. ㅜㅠ
털 달린 동물은 다 무서워해요.
오히려 뱀, 물고기 종류는 너무도 잘 만진다는... ㅡ.ㅡ
35. 으니맘
'13.2.7 9:10 AM
(183.97.xxx.86)
초1때 엄청 큰 개가 따라와서 놀란적 있어요..
그후로는 제 손바닥만한 새끼 강아지 아니고는 다 싫어요~
근데 고양이는 나쁜 기억 없는데도 그냥 싫어요..
괜히 보면 그냥 싫어요...
36. 공포
'13.2.7 9:17 AM
(116.37.xxx.141)
너무 너무 싫어요
개는 무섭고, 고양이는 공포스러워요
그 눈빛....왠지 제 속을 뚫어보며 보고 있다는 듯. 그 눈빛
음흉하고 스산한 기운.
고양이는 깜짝깜짝 놀라게 하고 가슴 쪼그려 들게하는 재주가 있네요
37. 호랑이
'13.2.7 9:42 AM
(202.30.xxx.226)
고양이과 아닌가요?
그리고..어릴적 읽었던 소설에 벽장 속 고양이도 있고,
지금은 할머니가 되신 김영란 젊었을 적 사극에..꼭 무서운 장면에서는 고양이가 우웽~~~~ 하고 울며 도망갔어요.
고양이는 요괴, 요물이라고도 하고,
고양이 묘 자를 써서 묘하다...라고 하지 않나요?
알 수 없는 속마음을 묘심이라 하고.
암튼..저는 나이들면서 동물들에 대한 극도의 혐오감을 좀 고쳐보고자해서 많이 노력해서 지금은 나아지고 있지만, 기억속 고양이는 참 싫어요.
밤에 갓난 아이처럼 우는 소리도 그렇고, 발정기때 내는 거친 울음 소리도 그렇고요.
38. 저도
'13.2.7 9:45 AM
(61.81.xxx.53)
너무 너무 싫어요 ㅠ
쥐도 뱀도 고양이도...
39. 아침에
'13.2.7 10:19 AM
(210.105.xxx.253)
새벽에 고양이 소리가 요란하더니...
대문열고 나오니까 (주택입니다) 큼직한 고양이 두 마리가 머리를 맞대고 으르렁(?)거리던데요
무섭다기보다 웃겼어요.. 이 추운 날 자기 영역이라고 지키려고 하는게.
저는 강아지 고양이 다 좋아하고 이쁜데
울 아이가 가까이 가는 건 싫어요.
40. ..................
'13.2.7 1:53 PM
(125.152.xxx.209)
저요...너무너무 무섭고 싫어요.....머리가 쭈삣 서요......귀신본것같이...무서워요.
41. 스노피
'13.2.7 2:05 PM
(59.5.xxx.118)
전 개는 안무서워요. 큰개도 귀엽기만하고 길에서 봐도 피해다니거나 그러지않아요.
근데 고양이는 싫은게 아니고 무서워요.
개는 물려봤자 다리, 근데 고양이는 왠지 점프해서 달려들어 얼굴덮어 할퀼거같은 느낌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