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액기스를 담아 두고 먹고있는데
냉장고에 넣어둘때도 있고 다용도실에 둘때도 있어요
그런데 올해 보니까 패트병 밑에 설탕덩어리가 엉켜 있는데
액기스를 따르면 맑은 고운 윗물만 나오고 그 덩어리는 그대로 있어요
버리자니 아깝기도 하고
또 왜 생기나 궁금하네요
먹어도 될까요
매년 액기스를 담아 두고 먹고있는데
냉장고에 넣어둘때도 있고 다용도실에 둘때도 있어요
그런데 올해 보니까 패트병 밑에 설탕덩어리가 엉켜 있는데
액기스를 따르면 맑은 고운 윗물만 나오고 그 덩어리는 그대로 있어요
버리자니 아깝기도 하고
또 왜 생기나 궁금하네요
먹어도 될까요
매실엑기스 담글때 매일 설탕이 녹을때까지 손으로 혹은 긴주걱으로 저어주잖아요
그때 바닥까지 저어주지않으면 바닥에있던 설탕이 녹지않아서 덩어리가 생긴거예요
먹고안먹고는 원글님이 선택하세요
저도 매실 담가놓고 게으름피느라 열심히 안 저어주면
여지없이 덩어리가 가라앉더라구요.
전 그거 모아뒀다 설탕 들어가야하는 음식할 때 씁니다.
처음에는 없다가도 나중에 생기기도 하나보네요
정말 꿀사서 차가운데나 오래 놔두면 밑에 덩어리 지는것처럼 생기던데
올해는 열심히 저어줘야겠어요
ㅠㅠ 나름 젓느라 저었는데
전 오미자에 생겨서..
떡볶이나 고기재울때 쓰면
더 맛나는것 같아요..
얌전히 저어주세요. 저처럼 칵테일 흔들듯 흔들면 폭발합니다;;;;ㅠㅠ
(그덕에 뚜껑이 모르는 사이에 깨졌네요 흑...)
저흰 매실 떠오르지 말라고 덮어뒀던 설탕 잘 거둬서 설탕과 매실즙이 모두 들어가는 음식에 설탕 대신 넣어요. 고기 양념 같은데요.
버리지 마시고 활용하세요~~
뜨거운 물에 패트병 세워두고 녹이니까
이쁜색깔의 액기스가 되네요
아까우니까 잘 활용해야겠어요
되도록이면 패트병 갇은거에 액기스 장기간 보관하지 마세요.
돈 좀 드리더라도 조금씩 작은 병을 사다 나눠서 보관하세요.
패트병은 일회용이라 어떤 물질이든 오래 보관하면 안좋은 물질이 나온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