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년된 매실액기스에 설탕덩어리가

매실액기스 조회수 : 2,587
작성일 : 2013-02-07 00:06:34

매년 액기스를 담아 두고 먹고있는데

냉장고에 넣어둘때도 있고 다용도실에 둘때도 있어요

 

그런데 올해 보니까  패트병 밑에 설탕덩어리가 엉켜 있는데

액기스를 따르면 맑은 고운 윗물만 나오고 그 덩어리는 그대로 있어요

 

버리자니 아깝기도 하고

또 왜 생기나 궁금하네요

 

먹어도 될까요

IP : 121.139.xxx.1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설탕덩어리는
    '13.2.7 12:11 AM (59.86.xxx.85)

    매실엑기스 담글때 매일 설탕이 녹을때까지 손으로 혹은 긴주걱으로 저어주잖아요
    그때 바닥까지 저어주지않으면 바닥에있던 설탕이 녹지않아서 덩어리가 생긴거예요
    먹고안먹고는 원글님이 선택하세요

  • 2. 음...
    '13.2.7 12:17 AM (211.179.xxx.254)

    저도 매실 담가놓고 게으름피느라 열심히 안 저어주면
    여지없이 덩어리가 가라앉더라구요.
    전 그거 모아뒀다 설탕 들어가야하는 음식할 때 씁니다.

  • 3. 꿀처럼
    '13.2.7 12:34 AM (121.139.xxx.178)

    처음에는 없다가도 나중에 생기기도 하나보네요
    정말 꿀사서 차가운데나 오래 놔두면 밑에 덩어리 지는것처럼 생기던데

    올해는 열심히 저어줘야겠어요

    ㅠㅠ 나름 젓느라 저었는데

  • 4. **
    '13.2.7 12:37 AM (175.117.xxx.74)

    전 오미자에 생겨서..
    떡볶이나 고기재울때 쓰면
    더 맛나는것 같아요..

  • 5. 매실폭발
    '13.2.7 12:38 AM (220.86.xxx.111)

    얌전히 저어주세요. 저처럼 칵테일 흔들듯 흔들면 폭발합니다;;;;ㅠㅠ
    (그덕에 뚜껑이 모르는 사이에 깨졌네요 흑...)

  • 6. ...
    '13.2.7 12:39 AM (182.211.xxx.18)

    저흰 매실 떠오르지 말라고 덮어뒀던 설탕 잘 거둬서 설탕과 매실즙이 모두 들어가는 음식에 설탕 대신 넣어요. 고기 양념 같은데요.
    버리지 마시고 활용하세요~~

  • 7. 녹이니까
    '13.2.7 12:44 AM (121.139.xxx.178)

    뜨거운 물에 패트병 세워두고 녹이니까
    이쁜색깔의 액기스가 되네요

    아까우니까 잘 활용해야겠어요

  • 8. 근데요..
    '13.2.7 1:36 AM (222.101.xxx.226)

    되도록이면 패트병 갇은거에 액기스 장기간 보관하지 마세요.
    돈 좀 드리더라도 조금씩 작은 병을 사다 나눠서 보관하세요.
    패트병은 일회용이라 어떤 물질이든 오래 보관하면 안좋은 물질이 나온다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545 드라마 돈의 화신 보시는 분 계세요? 24 아리강아지 2013/04/17 2,567
241544 잘 꼬이지 않는걸로 사고 싶어요. 2 줄넘기 2013/04/17 637
241543 신용회복기금과 국민행복기금 차이점 살펴보고 있는데요. 휘핑빵빠레처.. 2013/04/17 596
241542 변희재가 이해 안가는 점이요 15 ........ 2013/04/17 2,302
241541 낸시랭, "말하기 힘든 가족사 있다" 우회적 .. 12 호박덩쿨 2013/04/17 4,935
241540 유아축구팀명 추천 좀 해주세요~ 5 사랑둥의맘 2013/04/17 4,414
241539 만약 유진박엄마가 연아어머니같은 분이었다면 8 레드 2013/04/17 5,558
241538 요즘 진주 날씨? 벤자민 2013/04/17 1,631
241537 '나인'을 보면서... 20 ... 2013/04/17 2,287
241536 여대생 쟈켓 몇개가지고 입나요? 8 옷옷옷 2013/04/17 2,019
241535 50대 중반 이상의 일부 어머님들.. 가끔 질려요. 58 ... 2013/04/17 17,978
241534 .. 11 2013/04/17 1,567
241533 뚝배기 뒷면으로 칼 갈았어요.^^ 6 쓱싹 2013/04/17 1,247
241532 청견오렌지와 천혜향, 어느 것이 더 맛있나요? 5 엘로그린 2013/04/17 3,223
241531 차를 살짝 긁었는데 수리비만 주면 될까요? 10 수고비도? 2013/04/17 1,676
241530 국채·특수채 잔액 770조…사상 최대 3 참맛 2013/04/17 635
241529 제가 속이 좁은 걸까요.. 3 봄이 왔네 .. 2013/04/17 891
241528 껍질째먹는 포도 세척 3 맞벌이부부 2013/04/17 3,069
241527 초딩들 영양제 뭐 먹이세요? 영양제 2013/04/17 505
241526 2주 후에 처음 필드 나가요. 옷 어떻게 입고 나가야하나요? 12 어리버리 2013/04/17 2,015
241525 옛 남친의 이 말 14 mar 2013/04/17 2,968
241524 인라인 타기 좋은곳 2 강남.. 2013/04/17 708
241523 82 중독 치료 2주차 셀프 임상 보고서 8 깍뚜기 2013/04/17 1,382
241522 밥 반찬으로 알고 있던 더덕이 만병통치약 2 abraxa.. 2013/04/17 1,773
241521 지긋지긋한 질염.. 레이져 치료만이 답일까요? 24 산부인과 2013/04/17 8,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