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동료관련..제가 잘못한건가요..

고민 조회수 : 1,411
작성일 : 2013-02-06 21:49:00

저희 회사 전 대표님께서 좀 사생활이 시끄러운 분이십니다..

그분 때문에 요즘까지도 회사 이미지에 타격이 있어요.

그분 조카가 저희 과장님으로 아직 있어요.

그런거 상관없이 잘지내고 있어요. 성격도 좋고 일도 잘하거든요.

새로오신 이사님이 그 전 대표님을 너무 싫어해요 그래서 같이 일은 하지만 그 조카도 싫어해요.

저한테 요즘들어..혹시 회사와 연관된 그 대표님 동향이 있으면 즉각 보고하라고 하네요..

(제가 회사에서 인사, 총무파트를 맞고 있거든요)

하필 오늘 경찰서에서 2명이 찾아왔어요. 전대표 관련해서..

그 과장님이 응대를 해줬고, 연락처를 알려준것 같았어요.

고민끝에 이사님께 문자를 보냈어요.

이사님 이것저것 물어보시다가 근데 과장은 그런일을 왜 보고 안하냐고 묻는거에요.

퇴근 후 과장한테 문자를 보냈어요

이래저래해서 이사님께 보고를 했다. 다른 직원도 봤는데 다른 직원이 먼저 보고하면 저도 무사하지 못할것 같았다고..

과장님도 오늘 아니면 내일 꼭 보고를 드리라고..그랬어요

근데 아직까지 답장이 없어요.

제가 혹시 잘못한건가요..

 

 

IP : 112.72.xxx.1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2.6 9:50 PM (175.223.xxx.88)

    혹시 오스템?

  • 2. 과장한테
    '13.2.6 10:30 PM (59.10.xxx.139)

    과장한테 먼저 보고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3. ,,,,
    '13.2.7 1:20 AM (116.46.xxx.146)

    과장선에서 끝난일을 왜 님이 염탐해서 알려주시는거죠?
    회사를 위한 공명심도 아니고 단지 이사가 해꼬지할까 무서워서 고자질한거네요.
    이사도 하극상일지 권한오바일지..

  • 4. 원글
    '13.2.7 8:49 AM (118.46.xxx.204)

    맞아요. 이사님한테 그런일로 찍혀서 뭐하겠어요.
    근데 제가 말 안해줘도
    적어도 사무실에 누가 방문한 정도는 윗사람도 알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888 수개표 결과 (재외국민, 부재자등) 확연한 부정 6 달려 2013/02/10 1,400
216887 경찰도 연봉 많네요... 23 ... 2013/02/10 26,649
216886 고양이는 성묘되면 다 한 등치 하는지 궁금해요 4 ... 2013/02/10 1,903
216885 상상초월 하는 외국의 성교육 2 블루베리 2013/02/10 2,694
216884 부산의 괜찮은 문화공간 추천 부탁드려요~~ 1 부산스타일 2013/02/10 717
216883 이번설은행복하네요 9 얏호! 2013/02/10 2,500
216882 미니밴의 신기한 변신 꺄울 2013/02/10 936
216881 해외 사이트 프라다 아울렛 가짜 파는 곳인가요? 1 아울렛제품 2013/02/10 2,115
216880 집니간 마누라 찾습니다.ㅠ 3 바이엘 2013/02/10 2,181
216879 교회에서 세뱃돈 주기도 하네요. 4 깜놀 2013/02/10 1,537
216878 최고였던... 추천 하고픈 공연 뭐가 있으세요? 4 동동이 2013/02/10 1,303
216877 김 구워서 간장에 먹으려는데요 10 밥먹자 2013/02/10 2,842
216876 오늘 진료하는 한의원 1 2013/02/10 895
216875 어제 음식준비하며 시모께 잔소리 좀 했어요 8 괜히했나 2013/02/10 4,066
216874 배우자의 금융거래 내역, 확인 어떻게 하나요? 4 궁금증 2013/02/10 3,986
216873 이자스민 "대한민국 5천만명이 다 다문화다" .. 12 호박덩쿨 2013/02/10 3,961
216872 돌아가신 시어머니께 물려받은 5 곤란 2013/02/10 2,771
216871 운동화사이즈 돌여자아기 2013/02/10 901
216870 친구들이 이혼을 많이 했어요. 13 친구들 2013/02/10 14,125
216869 남은음식처리 문제 글올린 원글인데요 아침부터 속.. 2013/02/10 1,133
216868 박근혜 당선인 인천서 비키니 사진 찍었다 3 뉴스클리핑 2013/02/10 2,690
216867 시어머니 개그맨 같아요 7 ㅋㅋ 2013/02/10 4,202
216866 교회에서 아는 여대생 여자애가 임신을 했다 하네요 38 고민 2013/02/10 17,113
216865 제가만든 전 앞에선 안드시는 시어머니 45 .. 2013/02/10 12,138
216864 남편 사촌한테 배신 당한 기분이에요 20 배신감 2013/02/10 8,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