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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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아줌마 직장 구할 때 없을까요?
1. ㅇㅇ
'13.2.6 7:20 PM (203.152.xxx.15)자격증 무 일한경험 하나도 없으면 고생할 각오 하셔야 할듯..
일한경험이 없다는건.. 직장경력이 없다는거죠?
과외같은 일도 해본적이 없으시고?
그럼... 그냥 몸으로 하는 일 하셔야 해요..
판매직도.. 어느정도 경력을 요해요..
40대면 늦고요.. 아마.. 마트 판매직이나 캐셔 이런것부터 시작하셔야 할것 같은데..
그것도 경력없으면 잘 안뽑아주고 경력없으면 처음에 굉장히 힘드실겁니다.
세상에 꽁짜가 없어요 ㅠ2. 와하
'13.2.6 7:21 PM (221.138.xxx.31)건물청소 2시간 20분 근무에120만원 이라구요???
어딘가요...3. 문재인대통령
'13.2.6 7:21 PM (115.136.xxx.31)하루에 2시간 20분 하고 120이요??
와우 그런 자리 어떻게 알아봐요?
제가 제 스펙에서 뺐는데 저 청소는 겁나 잘해요...
알려주세요 ~~~~~~~~~~~4. ..
'13.2.6 7:25 PM (211.36.xxx.234) - 삭제된댓글저도 청소 보고 급호감 가네요.
애들 학교 보내고 아르바이트로 그시간 충분하 낼수 있는데요.5. 문재인대통령
'13.2.6 7:27 PM (115.136.xxx.31)점두개님 어디 계세요???
다들 궁금해서 난리 났습니다..이거 고급 정보라 풀수없으신가요??
빨리 나타나삼 플리즈 ~~6. 문재인대통령
'13.2.6 7:29 PM (115.136.xxx.31)어디가면 그런 잡을 얻을 수 있는지 업체나 전번을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7. 청소..
'13.2.6 7:30 PM (112.151.xxx.163)그런데 왜 지하철 청소하시는분들은 새벽부터 하루종일해도 월급이 그리 작아요. 100만원정도... 청소마다 차별있나보네요.
8. 문재인대통령
'13.2.6 7:31 PM (115.136.xxx.31)그냥 말하시기 어려우면 이멜로 연락 좀 주세요 ~
iceberg2@naver.com9. ㅇㅇ
'13.2.6 7:34 PM (203.152.xxx.15)저희 빌딩(직장) 건물 청소하시는 여사님들 7시에 출근해서 4시 반까지 근무하시고요.
일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
한분이 한층씩 맡아 하시는데.. 급여수준 그렇게 높지도 않고요..
압구정동하고 남부터미널 두군데 청소하신다고 하셨는데..
특히 터미널은 유동인구가 많아서 절대 2시간으로 안될거 같은데..
아 건물이니 남부터미널근처 사무실인가요?
좀 자세히 말씀해주시던지... 앞뒤 안맞는 말씀이세요..
상가건물 청소도 시간이 짧은 편이지만 5시간 정도? 대신 급여가 작아요..
두군데라면 한군데서 60씩 받으시는건가요?
그래도 2시간 20분이라면 말이 좀 안되고요.
압구정동과 남부터미널 거리도 꽤 있는데 그게 과연 가능할지.. 도 의문이에요..
좀 자세히 말씀해주세요..10. 문재인대통령
'13.2.6 7:34 PM (115.136.xxx.31)점2개님 꼭 저희 집안을 살리신다 생각하고 멜 주세요 ~~
11. 어이없음
'13.2.6 7:35 PM (124.55.xxx.130)빌딩이나 건물 청소하는 거 우리 회사 아주머니들 보니 새벽 6시에 와서 네시에 퇴근하고 실수령액이 70만원정도던데요...저희 회사 강낭이구요..한층마다 담당하는 아줌마가 한분씩 계시면서 화장실부터 사무실 청소, 복도 청소까지 다하면서 그거 받으시던데..
점두개님 얘기는 이해가 안가는군요..12. .....
'13.2.6 7:37 PM (175.193.xxx.86)이모넷에서 아이 돌봐주는 자리를 구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13. 문재인대통령
'13.2.6 7:37 PM (115.136.xxx.31)에궁 맨날 여기 들어와서 볼 수도 없고 저한테 꼭 메일 좀 주세요...
감사합니다 ^^14. 청소
'13.2.6 7:37 PM (182.212.xxx.21)저도 청소 엄청 잘하는데...
근무 시간 대비 수입이 좋네요.
어디 가면 그런 일자리 구할 수 있는건가요~~
돈벌고 싶어요. ㅠ.ㅠ15. 문재인대통령
'13.2.6 7:38 PM (115.136.xxx.31)점5개님 감사합니다...알아볼게요 ^^
16. 보육교사
'13.2.6 7:42 PM (221.138.xxx.187)자격증을따세요
17. 문재인대통령
'13.2.6 7:49 PM (115.136.xxx.31)점2개님 마음 푸세요..자세히 가르쳐 주셔서 감사하고요..
꼭 저한테 멜로 연락 주시는거 잊지 마세용
용역 회사 번호라도 주시면 너무 감사할거 같은데...
저도 님 처럼 열심히 살고 싶어요..
올해 더 좋은 일 많이 많이 생기시길 기도할게요 ^^18. 가까운 고용센터나
'13.2.6 7:51 PM (211.217.xxx.112)여성인력개발센터에가서 직업상담을 받아보시기를 권합니다.
급하게 생업을 찾으시든지 직업훈련을 받던지 당장 눈앞의 일뿐 아니라 1년후 5년 후에 도움될 경로를 밟으시기 바라며 화이팅해드립니다. 40대면 아직 늦지만은 않았다 생각합니다.19. 흠
'13.2.6 7:53 PM (14.52.xxx.135)구청인가 시청인가는 모르겠지만 아기들 봐주는 도우미 ㅡ 돌보미 선생님도 괜찮아 보여요
막내 다 키우면 저도 해보려고 하거든요20. 82죽순이
'13.2.6 7:59 PM (115.136.xxx.100)제가 82죽순인데요 점 두개님이
매우 여러번 이 답글을 달았어요
아마도 운좋게 조건좋은 일이었나봐요
엄마가 아깝다고 딸한테 넘긴걸보니
그러니까 보통은 저런 조건의 청소일은
없다고 봐야죠. 다른 님들이 올린 조건들이
대부분인게 현실이죠
그러니까 점두개 님
이제 답글로 청소얘기 올리지 마세요21. 간병인
'13.2.6 8:19 PM (121.88.xxx.128)교육 받으신분이 대형병원에서 간병인으로 일하신다는 분 이 있었어요.
나이드신 분이라 힘 쓰는 일은 못하셔서 시작하셨다는데, 수입괜찮다고 하시더군요.22. ...
'13.2.6 8:21 PM (59.9.xxx.165)다가구주택이나 조그만 건물 청소 1시간정도로면 끝나요 .
매일하니까 별로 더럽지않고
제 친구가 얼마전에 건물 청소하시는 분 구하다가
옆 건물 청소하는 분이 한다고해서 그렇게했던것같아요 .
그런식으로하면 한꺼번에 이동없이 할수있을거같은데 .......
기운내시고 화이팅!!!23. 점두개님
'13.2.6 8:26 PM (203.226.xxx.188) - 삭제된댓글지난번에 게시판에 글 남기셨던 분..맞죠...^^
쉽지 않은 결정이셨을텐데 지금까지도 하시는군요..
그때 그 글보고 아무리 엄마의 일이었다지만 나라면 못할텐데..하는
철없는 생각을 잠시했던 저인지라....부끄.....
암튼. 그래서 기억이 나네요..
추위도 이겨내셨으니 앞으로 더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실겁니다~^_^24. 원글님...
'13.2.6 8:28 PM (116.120.xxx.111)..님도
아자!아자! 힘! 내세요.
건강 관리 잘 하시구요.^^25. ㅇㅇ
'13.2.6 8:32 PM (1.226.xxx.105)점두개님도 두시간 삼십분씩 두군데면 다섯시간 120만원 많은거 아니죠. 청소가
쉬워 보여도 요령도 필요하고요.
골병들어요.. 그리고 점 두개님 맘이지 강요는 그러네요.26. 0000
'13.2.6 8:46 PM (175.208.xxx.252)세상에 공짜도 없지만 우리가 알지못하고 연결되지 않아서 생각보다 쉽고 돈 더 벌 수 있는 일이 의외로 있더군요
동네에 청소만 하면서 한달에 삼백 버는 아주머니 계신데 어떻게 하시냐 하면요
계약을 하더라구요
작은 사무실 직원들 출근하기 전에 가서 청소해 주고
노래방이나 단란주점 같은 곳 영업 시작 전까지 청소해주고
이렇게 청소하면 시간 한두시간 밖에 안걸린다고 하더라구요
한 장소당27. ㅇㅇㅇ
'13.2.6 8:52 PM (203.226.xxx.57)생각해보니 제가 다니는 곳도 청소하시는 분 시간대비 적지않게 받는군요. 월급으로 110만원이라 얼마 안된다 생각했는데 3-4시간 청소하시거든요. 일찍 나오셔서 한두시간 청소하고 집에서 아침 드시고 점심때 오셔서 좀 봐주시고 퇴근.저 위에 종일 청소하고 월급 60,70만원이라길래 놀랐어요.
28. 삼부자맘
'13.2.6 8:53 PM (112.214.xxx.176)알바몬 찾아보세요~ 그게 더 빠르지 않을까 싶네요~
29. ...
'13.2.6 9:12 PM (222.109.xxx.40)정리정돈 잘 하시면 다른집 살림 정리 정돈 알바 해 보세요.
30. wjeh
'13.2.6 9:39 PM (218.52.xxx.216)저도 청소자리나면 꼭 알려주세요. 사정이 급해서 멜 주소 올립니다.
olivia29110@hanmail.net31. 강남
'13.2.6 10:13 PM (125.152.xxx.76)5층짜리 작은 빌딩 하루에 두시간 청소해주시고 40만원 받으시는데.....
청소자리는 지역 벼룩시장이나 인터넷에 건물 청소라고 검색만해도 우루루 나와요.
새벽, 야간 청소 이렇게 나뉘고요.
파출부, 도우미 이런곳이 다 관리하니까 " 인력" , 직업 소개소 이렇게 넣고 검색해서 물어보세요.
근데 그런 업체를 통하면 처음에 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근처 부동산 가셔서 빌딩 사장님들 청소 구하시는 분 없는지 물어보세요.
그외의 일자리는 알바 천국이나 구직 구인 이런 사이트에서
조건 검색으로 나이 성별 넣고 지역 넣으면 가능한 일자리 뜹니다. 백화점이나 마트 직원 채용도 다 그런 곳에서 해요.
좋은 자리 구하시길 바래요 !!!32. 나두40대후반
'13.2.6 11:04 PM (218.158.xxx.226)전 4월~6월사이 요양보호사 교육받고 그 다음달 시험봐서
자격증따서 요양보호사 일하려고 합니다
우리아파트 후문에 요양병원있는데 거기나 취직할까봐요..
아는사람들은 노인네들 대소변 받아야하는거라 아주아주
비위가 좋아야하고 힘들다지만,,,
우리 친정엄마께서 84세인데 언제 어찌될지 몰라
직업겸 미리 따놓으려고요33. 나 청소아줌마
'13.2.6 11:13 PM (180.230.xxx.143)40대중반이구요 오전4시간 청소하고 52만원 받아요. 2시간정도 일하고 120 부러워요.
그래서 저는 지금 사회복지사하고 요양보호사 동시에 공부하고 있네요.34. 여기 분들
'13.2.6 11:38 PM (218.232.xxx.201)정말 열심히 사시네요. 화이삼.
35. ..
'13.2.6 11:50 PM (124.53.xxx.208)..님 하시는일 제 지인도 하는데 맞는 말씀입니다..
새벽에 여럿이서 강남 몇군데 청소한다고 하더라구요..
남편이 아파서 시작했는데 힘들어도 벌어가 좋아서 괜찮다했어요..
열심히 사는 모습이 저에겐 멋져보이더라구요..36. ..^^
'13.2.7 12:11 AM (110.11.xxx.151)점두개님, 지난번 쓰신 글도 보고 많이 배웠어요
제게도 멜로 알려주시길 부탁드려요 사는 게 간당간당하네요 geung2@naver.com 고맙습니다^^37. 제가 학원을 하는데요
'13.2.7 2:58 AM (125.182.xxx.80)새벽 일찍 장식할 일이 생겨 학원에 있었는데 청소 하시는 아주머니가 아침 6시에 나오셔서 한시간 정도 층층 화장실과 계단 청소 하시고 는 가시더라고요. 나가는길에 눈이 마주쳐서 인사를 드렸는데 제차보다 더 좋은 차를 타고 계시더군요. 일찍 일어나시는 분들은 할만 할것 같아요.
38. ..(댓글 삭제)
'13.2.7 5:33 AM (218.144.xxx.71)저는 제가 40대이다보니 구직하는게 쉽지않아서 제 생각에 좋다생각하여 댓글달았는데 문제될줄 몰랐네요.
죄송합니다.39. 아이 돌보미
'13.2.7 9:13 AM (210.94.xxx.89)언제나 직장맘들은 아이 돌보시는 분 구하기 어렵습니다. 아이 돌보는 일이 근무시간이 많아서 그런지..아무런 경력없이도 할 수 있는 일 같군요. 그리고 고용주와의 관계도.. 대부분의 일처럼, 사실상 고용주가 갑이 아니라는 점도 매력적일것 같고.. 요즘은 아이 돌보미 주 5일제니까 그것도 좋구요.
제 친구도.. 아이 돌보미분이 더 부유했던 분 이라 하더군요. ^^ 고급승용차 몰고 와서 일하시고 깔끔하게 퇴근하셨다면서..^^40. 쏘유
'13.2.7 10:34 AM (210.106.xxx.161)이 글땜에 로긴했네요^^; 학부 졸업하셨나요? 그러면 투자라 생각하시고 대학원가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아는 엄마가 40대에 다시 대학원가서 재취업하셨거든요 상담쪽으로-
당장만 생각하시지마시고 인생기니. 길게 생각하시면 캐셔나 청소일보단 훨 나을것 같아요41. ..
'13.2.7 11:15 AM (175.223.xxx.122)갑자기 청소같은일 하시면 굉장히 힘드실것 같아요..
학원 상담선생님 같은건 어떤지요?42. 와
'13.2.7 12:03 PM (58.103.xxx.5)댓글 읽어보니 모두들 열심히 사시는거 같아서 숙연해집니다.
원글님 인상이 좋고 외모가 괜찮고 깔끔한 성격이시면 학원이나 병원등의 코디네이터가 어떨까요? 그러니까 왜 개인병원이나 학원에서 설명해주고 관리 담당하시는 분 말이예요. 보통 원장들이 직접 이런걸 챙기지는 않고 따로 코디네이터를 두잖아요. 만약 아는 분이 혹시라도 있으면 그런쪽으로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듯 해요.43. 읽어보다
'13.2.7 12:41 PM (218.158.xxx.226)청소하신다고 아주 가난할거라는것도 편견이고 무시할일이 아니라 생각해요..
우리언니도 45평아파트에 고급차두대에 형부 수입좋지만 (다만 버젓한 전문기술이 없네요;;)
애들 다크고 대학졸업하여 집에만 있기 너무 지루해서
아파트 청소하다, 어린이집 청소하다 그만두고(청소한다고 무시하며 막대하는 못된인간들이 있더랍니다)
지금 요양보호사 하는데,,노인네들 뒷수발하기 너무 힘들지 않냐니까
그냥 저냥 할만하대요..집에서 있는거 보단 아줌마들하고 어울리니 좋고.44. 아추워
'13.2.7 3:31 PM (125.177.xxx.76)병원마다 사정이야 다 다르겠지만요,
정형외과쪽 간병인 이모님들 하루에 7만원씩 받으시는데 우와~스케쥴이 꽉차셔서 바빠죽겠단 말을 듣고 놀란적이있네요.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유명한 개인병원의 정형외과(특히 뼈수술하신분들 간호하는..)쪽의 간병인들은입소문으로 계속 부탁을 받고..받고 그러셔서 그분들이 일주일간격으로 7×7=49만원 받으시며 일하시고~이틀정도 쉬시고, 또 일주일 일하시고..뭐 이런식으로 150씩 이상씩 받으신다고 그러셨어요.
대소변 다 받아내는 그런병원도 있겠지만 여튼 특수(?) 전문화된쪽 병원에선 늘 반복되는 같은종류의 간병(발주무르기,목발및 보조기로 이동해주기,머리감겨주기..)으로 그다지 힘든 고강도의 노동은 전혀없어보였어요...
참고로 저는 입원해있던 사람의 지인이라 일주일간 간병해준 이모님이랑 대화하다가 알게된 내용을 말씀드리는거네요...^^45. 장미
'13.2.7 4:54 PM (211.195.xxx.125)청소일이나 간병일이나 궂은 일을 하면 돈은 많이 받는데 그만큼 몸이 힘들어서 오래하기 힘들거여요
46. 아이 돌보미 추천
'13.2.7 6:49 PM (183.103.xxx.180)직장맘 사이트에는 좋은 아줌마 못구해서 항상 난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