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3.2.5 9:39 PM
(72.213.xxx.130)
여긴 가족 뒷담화엔 전혀 테클 없어요~~~~~~~~~~~~~~
2. ,,,
'13.2.5 9:41 PM
(119.71.xxx.179)
친구의 바람이라..-_-;;;
3. 음
'13.2.5 9:42 PM
(110.70.xxx.87)
그런 뜻의 지적이 아니었을 텐데요....
가족 때문에 피해입은 얘기, 자기 상처랑은 다르죠
하여간 딴 분들은 어떤지 몰라도
전 절친의 안 좋은 얘긴 익게라도 안 씁니다
만약 내 처신이 궁금할 때는 우회적으로 써서 조언만 얻습니다
절친이 겪은 경험을 사건처럼 쓰고 싶진 않아요
4. 3자
'13.2.5 9:43 PM
(121.186.xxx.144)
시어머니가 직접적으로 글쓴사람하고 벌어진 일이고
친구가 바람난건 글쓴사람하고 아무 관계 없는 일이잖아요
5. 그분은
'13.2.5 9:43 PM
(122.34.xxx.34)
친구가 돈 꿔가서 안갚는다 식으로 피해를 주는 상황도 아니고
친구가 거기서 못헤어나오고 있다 정신차리게 해야 하는데 방법을 토론해보자도 아니고
친구도 다 끝냈고 사실상 친구로서 해줄 부분도 없고 해달라는것도 없어서
게시판에 도움 요청할 일도 아닌데 글 올리신 거잖아요
40애 유부녀 상대남이랑 잤다는데 달릴 댓글 뻔하지 않아요 ??
친구라면서 욕먹을 일만 남은 뻔한일을 올렸으니 그러는거죠
6. ..
'13.2.5 9:43 PM
(175.126.xxx.200)
본인 이야기를 친구가 어디가서 쓸지도 모른다는 공포 때문에 그렇게 야단치는 걸까요? 흠..
7. 그게
'13.2.5 9:44 PM
(220.119.xxx.40)
자기가 친구한테 서운했던거나 애매해서 물어보고 싶은경우는 글 읽어도 이해가 되는데
친구집 상황 자세하게 묘사하는글이나 자기일도 아니면서 이런경우는 어떠세요? 이런글들은
좀 이해안가서 댓글 아예 안다는 편이에요
8. 으휴
'13.2.5 9:45 PM
(110.70.xxx.87)
꼭 점둘같은 사람이 있어요
어째 다 자기 같은 줄 아니...
9. 그런 은밀한 사생활을 오픈한 사람이 많았을까요?
'13.2.5 9:47 PM
(112.72.xxx.245)
저도 그글 봤는데,금방 지워졌더라구요.
댓글 단 분들 뭔가 찔리는게 있는지 싶던데요.
자기 바람핀 얘기 한 친구는,그냥 자랑한거 같던데 그 글 원글님은 감당이 안됬겠죠.
바람핀 사람이 더 나쁘지,
그거 익명게시판에서 말한 사람이 더 나쁜가요?
그런 비밀은 그냥 혼자 간직해야하는데,그 친구라는 여자도 연애감정 느낀게 좋았었겠죠.
연애가 끝난게 아쉬워서!!!!친구한테 말한거라 봅니다만.
그리고 바람도 연애라고ㅋ 막 떠들고 싶어해요.
10. 음
'13.2.5 9:48 PM
(211.219.xxx.152)
평소에 전혀 그럴거 같지 않던 친구의 일탈이 너무 놀랍고 혼자 담아내기 힘들면
글을 올릴수도 있지 않나요?
아는 사람들한테는 절대 이야기해서는 안되니까 모르는 사람들에게 놀란 마음을 털어놓고
싶을 수 있을거 같은데요
11. ...
'13.2.5 9:48 PM
(1.241.xxx.27)
친구 이야기 왜요? 전 종종 쓰는데...
그리고 여기는 그래요. 라고 꼭 본인은 여기 사람아닌것처럼.. 쓰시는건 여기 새로오셨단 뜻이에요?
82를 얼마나 아신다고. 그리 쓰세요.
며칠 겪어보고 전체를 아시는양 그러지 마시든지..
아니면 맘에 안들면 안오심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12. ,,
'13.2.5 9:51 PM
(72.213.xxx.130)
여기란 얘기는 82쿡 자게 분위기라는 얘기죠. 여기란 말에 트집 잡는 댓글은 또 처음 보네요.
이곳이라고 해야 하나요? 82쿡 자유 게시판은 이렇게 써야 하는건가요???
13. 할 수도 있지 싶었지만
'13.2.5 9:51 PM
(58.143.xxx.246)
원래는 내 입밖으로 나가는건 아니지 싶더군요
근데 거기에 발끈하는 분들이 이상했어요
오버하는 모습이요
14. 그리고
'13.2.5 9:53 PM
(119.56.xxx.175)
그런엄청난얘길왜친구한테얘기해서혼란을주는지 바람필려면 혼자피다가 조용히끝내던지 왜같이나누자해여 그러니 글을올린거지
처음글쓴사람이 멀잘못했는지 지바람핀걸얘기한그친구잘못이죠 그런소리솔직히누가듣고싶나요 가치관에혼란만오게
15. 음..
'13.2.5 9:56 PM
(115.126.xxx.100)
바람관련해서 글 올리면 그 친구가 욕먹을거 뻔한데
그 글 원글님이 아주 친한 친구사이라는걸 강조하셔서 좀 어이없긴 했어요.
물론 충격받은건 이해하는데요.
얼른 지워서 그나마 다행이지 더 길게 뒀다간
그 친구, 온갖 쌍욕 다 들었을걸요. 물론 쌍욕 들을만 하긴 하지만
저라면 그렇게 친한 친구, 다른 사람에게 쌍욕 듣게 글올리진 않았을꺼라
갸우뚱했어요.
16. 바람피고 자랑하고
'13.2.5 9:59 PM
(112.72.xxx.245)
털어놓은 본인은 속이 시원하겠지만,그걸 들은 사람은 말조심하게 되고 감당못할 비밀을 간직하게 되죠.
바람피는 사람들보면 배우자에 대한 의리는 없는데,
친구는 굉장히 믿나봐요.
그 친구도 감당하기 싫거나 힘들면 딴데가서 흉볼수도 있는건데요.
하기야 그렇게 자기 편할대로 생각하니,바람도 피는거라고 봐요.
그 원원글 친구는 바람피다 정신차렸다고ㅋ 자랑도 하고,바람펴본 경험을(자신을 좋아하는 남자가 있다는걸)
자랑할려고 그런걸거예요.
그런 여자는 알리바이로 친구 팔수도 있답니다.
그 원원글님도 조심하세요.
17. ...
'13.2.5 10:06 PM
(59.15.xxx.61)
누구나 다 자기 기준이 있는거니까...
저는 친구가 상처 준 것을 올린 적은 있어도
어른 ...특히 친정부모님 섭섭했던 일은 정말 못올리겠던데...
자라면서 어찌 좋은 일만 있었겠나요.
친구 뒷담화 나쁘다...하시듯
저는 남들의 친정엄마 험담은 정말 못봐주겠어요.
그래도 친정엄마 험담하니 나빠요...이런 댓글 쓴적은 없어요.
18. 제이에스티나
'13.2.5 10:11 PM
(211.234.xxx.152)
어디 사는 누구라고 밝히지도 않았는데 왜들그러시는지 이해안됩니다. 누구 얘기든 할수 있는거 아닙니까? 대통령도 까이는 게시판인데...
19. ....
'13.2.5 10:15 PM
(115.126.xxx.100)
그냥 친구 이랬으면 그런 소리 덜 들었을지도 몰라요.
글에서도 그렇고 덧글에서도 그렇고
너무너무 친하다는걸 강조하셔서
아마 덧글 쓰신 분들이 더 발끈하셨을지도 몰라요.
그렇게 애잔하게 생각하는 친군데 그 친구 욕먹을 이야기를? 이런 생각이요.
아마 금방 지우신거 보니
그 원글님도 거기까진 생각못하셨던거 같아요.
정말 충격이고 혼란스러워서 하소연하듯이 하셨겠죠.
그리고 아차 싶으셨던 듯..
게시판 글들 보다보면 같은 이야기라 하더라도 그런 덧글이 달릴땐 글에 그럴만한 이유가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