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유1년차다니고 레벨테스트받았는데요..좀 안좋게나왔는데...

영어레벨테스트 조회수 : 4,260
작성일 : 2013-02-05 13:09:26

고민고민하다가 일반유치원 보내다가 1년만 보내보자하고 영어유치원엘 7세에 보냈습니다..

아이도 재미있어하고...집에선 제가 둘째때문에도 그렇고 전혀 공부를 봐주지못해..그래도 파닉스도 좀 되고하는것같아 안심했는데...막상 이제 졸업할때가되고 레벨테스트를 봤는데..1년차 아이들이 두갈래로 갈렸네요..

한반은 레벨이 1.4가 나오고 또 다른 한반은 대여섯명이 1.3이 나왔다고해요..

그냥 말하자면 한반 열명은 잘하는반으로 1.4 그다음 대여섯명은 좀 못하는 반으로 1.3이렇게요..

근데 저희 아이가 1.3이 나와서 대여섯명반으로 편성이 되었다고하네요..

평소에 공부 봐주지도 못했지만 막상 이렇게 레벨이 나왔다고하니..속도상하구요..

초등학교 이제 들어가면 쭉 이어서 영유에 딸린 초등부학원 주 5일로 보내려고했는데..

같이 배웠던 친구들과 레벨 차이나서 다른 교실에서 공부하는것도..그렇고...그냥 초등부는 안보내고...

저희 아파트에 입소문난 영어선생님한테 배워볼까하는데 어떨른지요???

아이들 영어를 무지 잘가르친다고..그 전부터 들어서 알고있거든요...

학원왔다갔다하면 솔직히 시간도 너무 많이 잡아먹고...게다가 레벨도 1.4도 아니니 친구들과 다른교실에서 틀리게 공부해야하고..그냥 저희 아파트에 영어 선생님한테가서 배우는게 좋을까요??

속상한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IP : 110.35.xxx.1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3.2.5 1:26 PM (59.11.xxx.156)

    레벨로 나뉘는건 영어학원 어느 곳이든 같을텐데요. 아이는 아무 생각없을텐데 아이가 열반이 되었다는 이유로 헉원을 바꾸는 거라면 앞으로 그런 일이 많을 거라는 거 아시고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세요.

  • 2. 그 나이에
    '13.2.5 1:27 PM (49.50.xxx.161)

    속상한 마음은 이해해요 하지만 그 나이에 레벨 운운 솔직히 우스워요 저도 영유보내고 할짓 다하고 외국까지 나와있지만 ... 영어는 도구일뿐이예요 ..그냥 편안하게 천천히 가세요

  • 3. *******
    '13.2.5 1:31 PM (118.220.xxx.16)

    솔직히 고학년 키우는 엄마가 보기에
    영유일년차에 레벨테스트 너무 웃겨요
    1.3이랑 1.4도 차이가 나는건가요??
    0.1차이로 반이갈렸다니 그게 무슨 차이가 있다고나 할수 있는지...
    영어공부 길게보세요
    유치원때 그런걸로 기운빼시면 오래 못갑니다.
    영어 아직 시작도 안하신건데..
    영어 유치원때 잘한다는 소리 들으려고 시키는거 아니잖아요?
    아이100명 있으면 결국 정말 잘하는 아이 한둘이에요
    영유나온 아이들 다 어디가 있을까요??
    글구 유치원때 입소문난 선생님 찾지 마시고요
    쉬운 한줄짜리 책 구해다가 끊임없이 읽히세요
    어떤 선생님도 책읽기 못따라갑니다

  • 4. 움. 지금은
    '13.2.5 1:51 PM (223.62.xxx.106)

    훔 1년차면 1.3~1.4나와요. 어차피 3개월차이구요.
    2년차가 1.5~2.2정도 나오고 2년차 차이가 훨씬 벌어지는거에요. 그정도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안 되겠다 싶으시면 리딩문제집하나 풀리세요. 학원다니면서.
    내년이 더 충격일 수도 기쁨일 수도 있을텐데요.
    2학년 되면서 누구는 엘리트니 이스프릿이니 폴리 메가 가네 하는데..갈곳 없을 수도 있다는..

  • 5. ㅋㅋ
    '13.2.5 1:51 PM (218.49.xxx.153)

    그거 아무것도 아니예요^^
    애들은 7세때 초등때 계속 달라져요.
    같은 학원을 다녀두요
    전 세명 영유 보낸 엄마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601 마흔 다섯이면 현금으로 얼마정도 갖고 있어야 평균인가요? 1 ;; 21:09:57 187
1604600 왼쪽 관자놀이누른듯 아파요.심각한병인가요 오십대 21:07:51 28
1604599 여성청결제 질문 50대 21:07:17 35
1604598 쿨톤 카키색이 안어울리는거였어요? 1 노란쿨 21:04:41 114
1604597 직장인 세금 엄청나네요 8 세금 21:03:50 309
1604596 부모님댁 밤새도록 켜놓는 전등 추천 부탁드려요 3 밤새 21:02:51 169
1604595 근데 월 5백 정도 적금은 잘 안받나요? 10 20:48:47 932
1604594 윤회는 없다고 폭탄발언하는 향봉스님 7 누구말이맞아.. 20:48:06 919
1604593 스테로이드주사와 딸꾹질 레몬캔디 20:47:02 108
1604592 요새 종합병원 분위기는 어떤가요? 3 .. 20:46:52 502
1604591 전세가 많이 오르네요 8 전세 20:37:08 1,044
1604590 야채 냉동시키면 식감이 어떤가요? 4 어때요 20:35:51 224
1604589 북한과 러시아 1 ... 20:34:54 200
1604588 대장내시경. 병원까지 40분정도 참을 수 있을까요? 6 ᆢᆢ 20:24:26 582
1604587 미용사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네요 ㅋ 8 ... 20:18:36 1,801
1604586 실내온도 몇도에요? 13 지금 20:13:59 1,244
1604585 요가하시는분들 조언해주세요. 5 올리버 20:13:35 493
1604584 에어컨 트셨나요 7 20:09:43 904
1604583 안전한 택배 회사 있을까요? 3 지나치지 마.. 20:09:22 280
1604582 부페집 일 너무 힘드네요 26 .. 20:00:16 3,927
1604581 가을동화 다시봐도 재밌네요 1 .. 19:59:45 359
1604580 뒤통수아래쪽 머리카락이 잘빠지는데 ᆢ 1 .. 19:59:21 269
1604579 서울이 도쿄보다 방사능높다고? 7 19:56:45 1,151
1604578 여름방학 파리여행 어떤가요? 15 ㅇㅇ 19:55:41 837
1604577 조금전 신호대기중... 2 00 19:55:25 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