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끝나고 보습학원(국어,수학), 태권도를 다니고 있구요.
구몬 수학, 국어, 한자를 하고 있습니다.
방학 1월부터 피아노학원을 추가했구요.
개학하니 애가 당근 힘들어합니다.
제 생각은 3학년이면 음악도 시작할테고, 기본적으로 악기 하나는 배웠으면 해서
피아노를 시킨거구요. 태권도는 1학년때부터 다니시 시작했어요. 검은띠구요.
보습학원은 제가 직장맘이라 공부 가르칠 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야근이 많아요..
그래서 보내게 됐구요. 성적은 좋아졌어요...
학습지는 꾸준히 했던거라 이어온건데 애가 힘들어해서 국어는 3월부터 안하기로 했습니다.
수학은 연산때문에 포기 못하겠구요...
여기서..학원은 매일 나가구요. 피아노도 매일이에요.
태권도를 끊고 싶은데 애가 계속 하고싶어해요...애는 피아노나 보습학원은 안다녔음하는데
피아노는 지금 안하면 고학년 가서 배울 시간이 더 없을 듯 싶어서요.
제가 궁금한 건...영어도 해야할텐데...학원을 보내면 하루에 학원만 4군데에요--;
그러자고 또 영어학습지를 하기엔...줄인 과목 다시 생기는 경우가 되어버려서...
무리안가게 본인이 할 수 있는만큼만 해줄 수 있음 좋겠는데 저도 지금 판단이 잘 안서네요...
피아노 가는 횟수를 줄이는 것도 생각해보고 있고, 영어같은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되네요.
혹시 초딩 저학년 맘들께서는 어떻게 가르치시는지 궁금해요..
더불어 저희 아이 조언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