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을 보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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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자유게시판...

 

사실 인생에 별 도움이 안된다 싶기도하죠...

 

82cook 같은 요리 사이트에 왔으면 키톡이나 히트 레시피나 볼일이지... 왠 자유게시판에 죽치고 있는지...

 

 

그런데 전 이런 글들을 읽으면서, 이런 인생도 있구나, 저런 인생도 있구나... 배울 때도 있어요.

 

그러면서... 이럴수도 있지... 저럴수도 있지... 틀에 갖힌 사고 방식을 많이 말랑말랑하게 해놓습니다.

 

 

저도 제 마음속의 짐을 풀어놓고 싶지만... 에효... 한숨만 나오네요...

 

좋은 밤 되세요.. :)

[ocean7]

저는 여기서 많이 배우고있어요
여기 아니였음 바보되었을 듯 싶구요
인터넷으로 사용되는 줄임말 같은것이나 유행어 같은 ..ㅋㅋ
그래서 여기서 조금아니마 젊은 분들을 따라갈수 있는 것 같아요 ^^
저는 요리엔 관심이 없어요 ㅠㅠ
요리방이나 패션엔 전혀 안가지네요 ㅠㅠ

[너를]

사람을 이유없이 미워하지 않기..
그거 배웠습니다.
그사람이 이상한 행동을 하는데는 근원적인 다양한 이유가 어릴때부터 쌓여서 발현된다는걸 여기서 많이 봤거든요.
이해하면 측은지심이 생기는거죠.
under+ stand 낮은곳에 서서 보이는 이해적 측면.


이제 진짜 자러가야겠네요
꿀같은 휴가도 끝이 보이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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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까지 꼬박꼬박 읽는 이유도 이것이네요...
주옥같은 덧글들...^^ under stand... 항상 가슴에 새겨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