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만 되면 초기화되는 이 의지를 어쩔깝쇼

ㅇㅇ 조회수 : 846
작성일 : 2013-02-04 23:06:13
22개월 아이 엄마에요
낮엔 다이어트에 영어회화 욜심히 살다가 저녁밥 차릴 때쯤 되면 힘이 하나도없네요

오늘 저녁엔 감자고로께를 해줬는데 애랑 같이 만들다보니 온 주방이 난리네요

게다가 남비란 남비 그리고 각종 주방도구들이 지 장난감인줄 아는 놈 땜시 밥해먹는게 고역이에요

안잔다고 고래고래 자지러지는 애를 한시간동안 재우고 나니 허전해서 과자를 폭식해버렸어요 ㅠㅠ

언제쯤 전 우아하게 살 수 있을까요?

저 의지박약아 맞죠?

어린이집은 가능하면 안보내고 끼고 있으려 하는데 그러다보니 나의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하네요
IP : 58.230.xxx.5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ONITASUN
    '13.2.4 11:35 PM (175.203.xxx.79)

    흐엉...저두..ㅠㅠ 죽어라 2틀단식했는데.. 저녁에 분식으로 폭풍흡입 ㅠㅠ 에라 모르겠다~~~ 과자도 우걱우걱...
    다이어트 시작하려고 단식했는디...식욕은 어쩔수없는듯 ㅠㅠㅠㅠ 원글님 힘내시고 우리 내일부터 다시 다욧시작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5865 국가에서 대놓고 돈 퍼주는거 잘 된거 있나요? ㅇㅇ 2013/02/04 779
215864 내시경 소독 제대로 하는병원 혹시 알고 계세여 ㅎㅎ 2 소독 2013/02/04 1,013
215863 영어문장 해석과 would와 used ..부탁드려요. 7 김수진 2013/02/04 932
215862 내일 먹을 찰떡,보관을 어디에? 몰라요 2013/02/04 842
215861 하와이 8 잘살자 2013/02/04 1,261
215860 미국 시민권자입니다. 한국 국적 취득 시 필요한 절차를 알고 싶.. 5 질문 2013/02/04 1,569
215859 고등학생 수학 과외비 5 궁금... 2013/02/04 3,129
215858 아들만 안 힘들게 하면 다 잘했다하시는, 어머님 5 며느리, 2013/02/04 1,573
215857 2006년에 한 임플란트가 아파요...ㅠ 이런 경우, 뭘 어찌해.. 2 엉망치아 2013/02/04 1,494
215856 저 지금 딸이랑 술한잔해요 ᆢ ㅠ 10 사랑해 딸!.. 2013/02/04 2,419
215855 마시면 항상 폭음인 남편 좀 봐주세요. 3 폭음 2013/02/04 728
215854 엄마 돌아가셨을때 어떤 느낌이었나요? 7 ** 2013/02/04 2,788
215853 미국에서 오래 사신 분 질문 6 ㅂㅂ 2013/02/04 1,032
215852 미드중에는 연애물 없나요? 4 ---- 2013/02/04 1,375
215851 가입이 가능해졌네요!!! 2 전라도 밤바.. 2013/02/04 671
215850 예쁜 동시 한 편 읽어보세요... 1 한결나은세상.. 2013/02/04 783
215849 대전 롯데백화점.. 5 봄이맘 2013/02/04 1,015
215848 마카롱이 왜이리 딱딱해졌을까요? 2 홈베이킹 2013/02/04 1,123
215847 은행 직원이 반말을 하는데.. 3 ........ 2013/02/04 2,316
215846 좋은대학 or 좋은과 7 아... 2013/02/04 1,575
215845 청국장환 vs 함초환 둘중에서 변비에 뭐가 더 좋을까요? 3 @@ 2013/02/04 1,792
215844 그림전시회 추천부탁드려요 부탁 2013/02/04 408
215843 축의금글보니… 6 아래. 2013/02/04 1,076
215842 김밥용김 생김은 어떤가요? 6 김밥 2013/02/04 1,897
215841 백팩 요 디자인 어때요? 5 골라보자 2013/02/04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