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 제목 좀 알려주세요.

조회수 : 422
작성일 : 2013-02-04 20:05:01

정확히 기억이 안나요.

대충 기억나는데로 검색을 아무리 해도 못 찾겠어서.. 82쿡 힘을 빌려봅니다.

 

아마 이해인수녀님 시였던거 같고요.

확실히 수녀님 시는 맞아요..

 

내용은

지금 당장 삶이 너무 힘들고 지치더라도

이 힘듬이 나중에 거름이 되어 꽃을 피울 수 있다면 좋치 않은가.

이런 내용이였어요..

 

부탁드려요. 요즘 이 시가 꼭 필요해요..

IP : 125.186.xxx.1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를
    '13.2.4 8:18 PM (1.177.xxx.33)

    꽃이 되는건

    이거 아닌가요?
    가물가물하네요

  • 2. 어느가을날
    '13.2.4 8:20 PM (112.158.xxx.251)

    새봄이 오면

  • 3. 어느가을날
    '13.2.4 8:24 PM (112.158.xxx.251)

    폰으로 댓글 다니까 글이 잘렸네요.
    저도 가물가물 한데요~
    새봄이 오면 이 시 맞는가
    검색해 보세요.

  • 4.
    '13.2.4 8:25 PM (125.186.xxx.132)

    덧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기억력이 -_-;; 혹시나 해서 예전 블로그에서 찾아보니 있더라구요..
    근데 이해인수녀님.. 또 수녀님 시도 아녔어요.. -_-
    이정하 시련을 딛고 였네요 -_-;;

  • 5. 너를
    '13.2.4 9:48 PM (1.177.xxx.33)

    삶이 막막함으로 다가와 주체할 수 없이 울적할 때,
    세상의 중심에서 밀려나
    구석에 서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자신의 존재가 한낱 가랑잎처럼 힘없이 팔랑거릴 때,
    그런 때일수록 나는 더욱 소망합니다.
    그것들이 내 삶의 밑거름이 되어
    화사한 꽃밭을 일구어낼 수 있기를.
    나중에 알찬 열매만 맺을 수 있다면
    지금 당장 꽃이 아니라고 슬퍼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이정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4799 어디 가야 제대로 된 단팥죽을 17 단팥죽 2013/02/04 2,676
214798 강변역쪽에 괜찮은 레지던스호텔있을까요 1 피신하기좋은.. 2013/02/04 1,078
214797 신정 구정 정말 짜증나요.. 10 짜증... 2013/02/04 3,258
214796 컴퓨터 모니터만 끄면 전기가 덜 먹나요..? 2 ..... 2013/02/04 1,693
214795 위기의 주부들..어디서 볼수있나요? 2 노고단 2013/02/04 703
214794 전업주부라서 임의가입 했는데 국민연금 2013/02/04 1,070
214793 산부인과 검사...슬프고 무서워요... 8 .... 2013/02/04 3,723
214792 아래 여성학 이야기가 있어서 한번 보니 남성학도 있나봐요. 3 잔잔한4월에.. 2013/02/04 1,000
214791 설악 한화 쏘라노 호텔형 취사 안되지만 간단한 식기류는 있나요?.. 4 다녀오신분께.. 2013/02/04 3,338
214790 " 사랑 " 이..쉬운분들 계신가요? 5 아파요 2013/02/04 1,384
214789 초등 태권도 3학년부터는 어떨까요? 9 ... 2013/02/04 2,262
214788 생삼 잘라서 냉동해도 되나요?(쉐이크용) 2 인삼 2013/02/04 781
214787 건대 실내디자인 6 어떤가요 2013/02/04 1,317
214786 아발론 샴푸 쓰시는 분! 케이스 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2 냐오냐오 2013/02/04 856
214785 죽전문점에선 5 2013/02/04 911
214784 아이비리그 나온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하며 사나요? 12 명문대 2013/02/04 3,708
214783 개천에서 태어난 아들... 52 쩝~ 2013/02/04 16,327
214782 콘솔과 협탁의 차이점이..뭘까요? ^^; 2 katlyn.. 2013/02/04 951
214781 잘 참는 아이라서 더 안스러워요. 12 ++ 2013/02/04 2,731
214780 가구 바퀴 파는 도매시장? 2 아시나요~ 2013/02/04 401
214779 "국정원女 수사한 권은희 수사과장, 파견근무로 계속지휘.. 뉴스클리핑 2013/02/04 624
214778 아이에게 노래불러주고 싶네요 5 엄마의 마음.. 2013/02/04 295
214777 존스홉킨스대학 박사후과정 수료...큰 의미인가요? 3 .. 2013/02/04 2,017
214776 여러분이라면 이집을 사겠습니까? 6 깔끄미 2013/02/04 1,793
214775 에또네 가보신분 있나요 에또네 2013/02/04 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