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는데는 커트가 4만원대인데 부원장 단골이에요.
이쪽이 시작할 때는 고강도 업무에 박봉이라는데 고급샵에서 부원장 정도 되면
잘 버나요? 그냥 살짝 궁금해져서요^^
제가 가는데는 커트가 4만원대인데 부원장 단골이에요.
이쪽이 시작할 때는 고강도 업무에 박봉이라는데 고급샵에서 부원장 정도 되면
잘 버나요? 그냥 살짝 궁금해져서요^^
스타킹에 나온 차홍 (?)이분 연봉 2억 정도라던데요
차홍씨는 따로 사업도 하지않나요 ? 대기업 샐러리맨 우스울정도로 법니다.
들은 얘기로는 샵규모에 따라 다르겠지만 청담동 일대 미용실들 실장급이 5~600은 번다고 들었어요.
부원장급이면 연봉 1억 정도라는데...
이게 또 인기에 따라서 얼마에 스카웃되냐 뭐 이런 것도 중요하다네요.
담당 헤어디자이너 말에 따르면 처음에 소위 말하는 '시다'로 시작할 땐 완전 박봉에 몸도 힘들고 샴푸, 염색 일 하다보면 어깨까지 피부 벌개지고 두드러기 장난 아니고..
암튼 그 힘든 고생 견디고 묵묵히 버텨내면 단계 올라갈수록 나가 떨어지는 사람들이 워낙 많기도 하고..
뭣보다 센스와 열정 없음 안되는 직업이라 소질있고 인내심 있음 충분히 할만한 직업이라고 하더라구요.
대신..남들 쉴 때 못 쉰다는 게...힘들대요.
부원장급 되면 6~7시면 칼퇴하고, 일주일에 하루씩은 꼭 쉬고 휴가도 꽤 낼 수 있던데요. 일반 회사원보다 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