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남아 학교급식먹고 집에와서 먹을것 찾나요?

조회수 : 1,529
작성일 : 2013-02-04 15:16:51
급식이 막 풍족하게 나오지는 않는다고 알고있어요
잔반 남기는게 안좋기도하고 적당량을 주겠죠
양도 양이지만 김치나 이런 밑반찬이 입에 안맞나봐요
우리애가 점심은 학교 급식먹고 학교앞 놀이터에서 한바탕 놀고 들어오더니 2시30분쯤 배고프다네요...
태권도 갈시간 되서 갈려다가 배고프대서 새로 밥하구 있네요.. 아이도 학교에서 점심먹고 오니 저녁에 새밥할려구 밥도 없었는데..
다른애들도 급식먹고 집에와서 밥먹는 아이가 있는지..
우리애는 간식은 잘 안먹고 밥을 먹어서 간식도 김치볶음밥이나 스파게티 국수류 해주는 편이거든요
우유한컵 먹었는대도 배가고프다니 할말이 없네요
IP : 175.213.xxx.6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4 3:21 PM (14.32.xxx.2)

    여기 하루 4식하는 아드님 추가요!
    방과후 집에와서 과일같은거 먹이면 큰일납니다.
    오히려 일이 두배세배 늘어요.
    차라리 끼니 되게 차려 먹이고 입가심으로 과일종류 줍니다.
    그리고선 6시부터 저녁 언제먹냐고 배고프다고 난리~ ㅜㅜ

  • 2. 초등딸
    '13.2.4 3:23 PM (1.247.xxx.247)

    우리아이도 밥먹고 돌아서면 배고프다고.학교갔다와서 고구마 빵 ..우유...뚱뚱하거나 마르지않고 .....보기 좋게 통통. ..2학년 올라가는데 저녁먹을때 보면 어떤때는 !저보다 더 먹어요. ..남자아이면 더 하겠죠...가끔 컵라면도....

  • 3. 급식도우미
    '13.2.4 3:27 PM (117.111.xxx.129)

    제일 맛있게 많이 먹는 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 엄마가 반모임에서 아이들 급식이 입에 안맞는것같다고 불평하는거 보고 말을 해줘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한적이 있었어요
    지금 한참 크려나봅니다

  • 4. ..
    '13.2.4 3:57 PM (124.56.xxx.5)

    두시반까지 버티면 다행인거죠~
    우리애는 2학년이라 4교시하고 급식먹고 바로 집에오면 1시인데, 오자마자 오늘도 라면 하나 끓여 먹었어요.ㅡ.,ㅡ
    그거 먹고 학원 다녀오면 4시에 또 먹어요. 도넛 세개 기본.

    그리고 7시에 밥 한그릇 가득 먹고 치즈 한 세장 먹고 사과 한개 입가심하고 우유 한잔 먹으면 하루 먹을거 다 먹은거예요.

    그런데 말랐어요. 몸무게 25키로.. 스키니 바지를 일자핏으로 입는다는...ㅠ.ㅠ;;

  • 5. 하다하디
    '13.2.4 4:06 PM (58.143.xxx.246)

    귀찮아서 애슐리 다녀왔어요
    배고파 입에 달고 사는거 시작입니다.
    한창 성장기죠

  • 6. 혜진군
    '13.2.4 4:21 PM (121.161.xxx.142)

    울아들 요즘5끼 먹어요 클려고 그러나 하기는 하는데 우리애 학교는 교실에서 급식을해서 일주일에 한번 올라가는데요 아이들 그래도 꽤 먹는편이구요
    아주 안먹는 아이들은 매번 봐도 안먹더라구요
    근데 학교 반찬이 대량급식이다 보니 맛없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주로 밥만먹다보니 집에오면 배고파 하는것 같더라구요

  • 7. 5학년
    '13.2.4 4:28 PM (218.233.xxx.100)

    부터 추가~~^ ^

    하교후 집에까지 겨우 왔다고 한날도 많아요 허기져서 쓰러집니다.
    폭풍 흡입후 다음코스로 이동~

    지금도 삼각김밥 하나 뚝딱하고 가네요.

  • 8. ...
    '13.2.4 4:49 PM (175.194.xxx.96)

    1학년 부터 그러는 아이도 있어요ㅠㅠㅠ

  • 9. ...
    '13.2.4 8:29 PM (175.113.xxx.11)

    저희때도 도시락 먹고 두세시간후 매점 갔엇잖아요 꼭 급식의 문제가 아니라 그맘때는 배고파요 성장기 남학생이면 더하겠죠

  • 10. cake on
    '13.2.4 9:00 PM (203.223.xxx.112)

    급식도우미 나가는데요, 애들이 워낙 많이 남겨요. 그래서 배식할 때 아주 적게 주는데, 그래도 남기는 애들은 남겨요. 덩치 큰 남자애들이 오히려 많이 남기더라구요. 빨리 밥 먹고 나가서 놀고 싶다는 거죠. ㅎㅎ

  • 11. ...
    '13.2.4 10:45 PM (112.144.xxx.40)

    애들이 거의 다 그래요.. 여자애이데도 3시 정도면 배 고프다고 해요...많이 먹는 편은 아닌 아이인데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054 암웨이 공기청정기 쓰시는분들께 질문드려요 6 알려주세요 2013/03/10 18,586
227053 플룻은 초등몇학년쯤 시작하면 좋을까요? 4 ... 2013/03/10 3,896
227052 화려한 싱글의 전제 조건은 무엇일까 생각해 봤는데. 21 리나인버스 2013/03/10 3,557
227051 3조들여 개성공단철수하면 300조 아껴. 4 서울불바다 2013/03/10 1,392
227050 "오늘 약국에서" 사태 중요 논지를 흐리는 약.. 20 White 2013/03/10 2,014
227049 김치냉장고를 1시간거리 옯길때 제조회사에서 운반.설치 해줄까요?.. 5 김치냉장고 2013/03/10 1,826
227048 자녀가 초등6학년인 어머님들 계신가요ㅎㅎ 10 doldol.. 2013/03/10 1,793
227047 소파 쿠션 고르는거 너무 어려워요~ 11 베이지소파 .. 2013/03/10 2,009
227046 삼성차 sm5 이미지가 어떤가요 19 삼키로 2013/03/10 4,193
227045 아들이 고등학교 가서 반장이 되었어요! 5 정말 궁금해.. 2013/03/10 6,906
227044 인간의 조건 보다보니 김준호가 너무 얄미워요. 32 얄미워요 2013/03/10 16,871
227043 풍년 압력 밥솥 사려는데요. 9 압력은 어디.. 2013/03/10 2,911
227042 잠귀가 밝은 사람 무슨 방법 11 없나요? 2013/03/10 6,048
227041 동네 한의원 5 9단지 2013/03/10 1,555
227040 조언할 때 안 듣고 뒷북치는 남편..정말 열 받아요..ㅠㅠ 4 아 짜증 2013/03/10 1,157
227039 거실에 벽걸이 에어컨.. 도와주세요 ㅠㅠ 8 겨리마 2013/03/10 1,911
227038 어제 만난 삼촌의 고민 하나. 3 리나인버스 2013/03/10 1,798
227037 박시후 그여자 박말고도 8 꽃뱀인가 2013/03/10 12,807
227036 천주교 신자분들 계신가요?? 3 어리바리 2013/03/10 1,169
227035 이런 증상이 공황장애일까요? 8 wd 2013/03/10 3,236
227034 다시한다면 바닥을 전부 마루? 아님 나누어서? 26 ... 2013/03/10 5,914
227033 아이가 소파에서 떨어졌는데... 9 딸엄마 2013/03/10 2,142
227032 부부 싸움 후 밥 차려주시나요? 38 에뜨랑제 2013/03/10 7,905
227031 펌글ㅡ김종훈내정자충격적얘기(미이민자얘기) 6 펌글 2013/03/10 3,714
227030 가끔 보이는 남성의 능력 안 본다는 여성 글이 보이더군요. 11 리나인버스 2013/03/10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