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BS자기야는 고소득층만 보는 프로인가봐요..........

ㅠㅠ 조회수 : 13,048
작성일 : 2013-02-04 13:22:49
 
 
마트음식은 몸에 나쁘다며 유기농 원산지 직거래 사먹는다는 얘기만 하고

텃밭가꾸면서 무당벌래랑 예쁜곤충들이 아이들교육에 도움된다는 얘기만 하네요.....

과연 저 방송은 서민들이 보라고 만드는 방송일까요?
IP : 58.233.xxx.16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정한사랑
    '13.2.4 1:25 PM (110.9.xxx.192)

    고소득층이 아니라 원래 그래야 정상인겁니다.
    누구처럼 불고기에 msg넣는게 당연하다고 발악하는게 정상이 아니구요.

  • 2. 진정한사랑
    '13.2.4 1:26 PM (110.9.xxx.192)

    마트음식도 바뀌어야죠. 소비자가 현명하면 생산자도 바뀌는법입니다.

  • 3. ...
    '13.2.4 1:28 PM (1.244.xxx.166)

    안봐서 모르겠는데

    유기농 직거래나 텃밭가꾸면서 벌레 보는게
    꼭 고소득층의 전유물은 아닙니다.

    그들처럼 럭셔리하지는 못해도
    바지런하고 성의만 있으면 서민도 할수있는 길이 있을거에요.

  • 4. ..
    '13.2.4 1:33 PM (1.241.xxx.27)

    불고기에 조미료 넣는거 당연하다고 말한사람은 없고 마트꺼엔 시중 음식엔 다 들어간다고 말한것입니다.
    발악한사람도 없었습니다.
    제가 직접 물어봣어요. 아이가 msg와 아질산 나트륨 알러지가 있어서요.
    코슷코와 이마트 롯데마트에서 물어보며 알러지 때문에 그런다고 하니 그러면 이거 못먹는다고 하셨어요.
    그걸 이미 알고 있다는걸 여기 가정주부들에게 선배님이라고 부를정도면서..
    왜 이미 알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선
    그런식으로 발악한다고 이야기 하며 얼굴을 바꾸는지 알수가 없네요.
    살림 오래한 엄마들이 그걸 모르면 되나요.
    님이 새로운걸 가르쳐줬으면 칭찬하고 받아들여야 되는데 이미 알고 있다고 말해서?
    님 그거 정신적으로 굉장히 안좋은겁니다.
    얼굴이 확확 바뀌는것도 심리적으로 불안한거에요.

  • 5. 생협
    '13.2.4 1:33 PM (220.126.xxx.152)

    가입자가 늘어서, 소합비 인하되었다고 문자 왔어요.
    유기농 많이 먹어주면, 가격은 더 내려가요.

  • 6. 방송이라
    '13.2.4 1:33 PM (125.135.xxx.131)

    솔직할수도 없을 거같고..
    또 연예인이나 그 가족이니 그렇게 살 수도 있고..
    도우미 쓴다면 책보고 이론만 읊을수도 있고..
    그런거죠.
    연예인들 일상 얘기할땐 툭하면 마트 갔다 그러던데..

  • 7. 마트채소 비싸던데요 ㅋ
    '13.2.4 1:34 PM (122.36.xxx.13)

    길러서 직접 해 먹는게 보통 힘든게 아닌데... 전 엄청 좋아 보이던데요...

  • 8. ..
    '13.2.4 1:39 PM (180.229.xxx.104)

    마트 안 싸요. 유기농이라도 직거래하면 마트보다 쌀수 있어요.

  • 9. 가장
    '13.2.4 1:47 PM (211.215.xxx.78)

    변질되가는 보기 민망한 프로

  • 10. 자기야가
    '13.2.4 1:49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컨셉을 바꿨나봐요.
    부부끼리 팀킬?하더니 이젠 시청자를 가르치는 프로로 전향하는듯....

  • 11. 유기농직거래
    '13.2.4 1:58 PM (117.111.xxx.67)

    마트보다비싸지않아요!

  • 12. ...
    '13.2.4 2:32 PM (175.192.xxx.241)

    괜히 답정녀식 글올렸다가 까이는 케이스

  • 13. 음..
    '13.2.4 3:02 PM (112.159.xxx.147)

    마트의 식재료들이 결코 싸지 않은 상황이기도 하구요...
    생협이나 한살림 가입하셔서 구입하시면 유기농식재료들로 마트에서 장보는 것보다 싸게 먹어요...
    생협이나 한살림은 이용하는 사람이 늘면 가격도 싸지구요...

    그외에도 인터넷에 조금만 검색해보시면 유기농작물들 직거래하는 사이트들 있어요...

    물론... 마트처럼 내가 필요한것 생각났을 때 딱 가면 바로 딱있고 그렇지는 못해요..
    유기농업은 대량생산이 아니니까요...
    하지만 건강한 먹거리를 먹고... 땅을 건강하게 지키는 농법이 당연한게 되려면..
    그정도는 감수할 수 있어요...

    이용하다가 부족한 부분들은 또 마트 이용할 수도 있구요..
    뭐든 실천하려고 할 때.. '절대' '반드시' 이렇게 말고.. 그냥 편하게 이용해보세요..

    자꾸 이용하다보면 요령도 생기고..해서 마트이용이 훨씬 줄게 될거고..
    식재료 상해 버리는 일도 적어져요...

  • 14. ...
    '13.2.4 6:51 PM (59.15.xxx.184)

    유기농 인증서 받는 게 무척 까다롭고 돈도 든다고

    안하는 분도 많아요

    그리고 마트 절대 싸지 않습니다

    백화점 수퍼가 더 좋은 물건을 더 싸게 팔기도 해요

    농장 직거래가 차라리 맘 편해요

    유기농 친환경만 고집하면 세계 인구 모두 먹여살릴 양이 안 나온다는게 문제라서...

    하다못해 하얀 것만이라도 찾아먹ㅇ 라하잖아요

  • 15. .....
    '13.2.4 10:01 PM (78.225.xxx.51)

    그런 황금시간대 쇼 고정 출연 연예인, 우리가 이름 알만한 연예인이면 연예인들 중에서도 성공한 거에요, 그러니 평균 수입이 얼마나 서민층이랑 차이가 지겠어요. 그들의 수입과 씀씀이를 일반인 수준으로 생각하시며 안 돼요. 가끔식 그들이 방송 나와서 잔돈푼에 벌벌 떨고 검소한 것처럼 얘기하는 건 시청자를 의식해서 어느 정도 낮춰 얘기하는 거고 실제로는 씀씀이가 장난 아닙니다. 주변 지인 혼사에 축의금 5만원 해야 되나 10만원 해야 되나로 고민하고 게시판에 글 올려서 싸우고 울고 불고 하는 일반인들이랑, 피붙이도 아닌데 주변 스탭들 고생했다고 차 바꿔 주고 하와이 신혼여행 보내 주고 냉장고 사 주고 그래요. 그래야 그 세계에선 쓸만큼 썼다 하고 짠돌이로 컨셉 잡은 개그맨 김현철씨나 이런 사람들 방송 나와서 한다는 말이 막내 작가 축의금은 5만원, 피디는 10만원, 나 써 준 피디는 30만원 이런 걸 굉장한 짠돌이라는 식으로 말하는데요 뭐. 자기야같은 쇼에서 너무 그들의 실생활과 동떨어진 얘길 하면 그것도 대본이라고 시청자들이 욕할테니 어느 정도는 자기들 실생활을 얘기해야 되니 유기농이니 텃밭이니 하는 얘기도 쉽게 나오는 거죠. 그리고 실제로 그런 것들은 일반 중산층만 해도 별로 거부감 없는 얘기구요. 아파트 베란다에서도 상추 심고 고추 심고 다 하는데요 뭐. 유기농도 우유나 계란, 고기처럼 성장기 어린이들이 많이 먹어야 되는데 항생제 의심되는 것들은 일반 가정에서는 요즘 다 유기농으로 먹여요.

  • 16. ㄱㄱ
    '13.2.4 11:35 PM (175.223.xxx.165)

    저는 늘 재밌게 보구 겸손한 프로라 생각하는데 여기 게시판을 보면 자기야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은거 같아요 그들이 유기농 먹고 텃밭 가꾸고 또는 잘살고 이런거에 내가 기분이 나쁠 이유가 있나요 아마 원글님이 사는게 좀 팍팍해서 맘속에 비교가 생기나? 좀더 살다봄 좋은날도 오실거고 유기농만 먹는 날도 오지 않을까요?^^

  • 17.
    '13.2.5 8:15 AM (118.91.xxx.85)

    주로 나오는 패널이 의사부부라 그리 느꼈을까요.
    대체로 이해안되는 내용은 없던데요.
    물론 하루하루 벌어먹기도 힘든 상황이라면 뭐 그나마도 현실성 없는 얘기겠지만.
    서민이 꼭 그렇게 궁핍한 상황만을 칭하는 계층은 아니니까요.
    요즘은 서민들도 유기농 많이 이용해요.

  • 18. 안봐요
    '13.2.5 11:39 AM (1.231.xxx.229) - 삭제된댓글

    초반에 팽현숙이며 김미숙이며 부동산으로 돈번얘기 남편험담 그러는거 보고 딱 끊었어요 지금은 누구 나오는지도..

  • 19. 저도 안 봐요
    '13.2.5 1:49 PM (111.118.xxx.36)

    초반?에 개그맨남편 잡던 산적같던 잘난거 없는 여자부터 막장 개그맨 이혼얘기며...안 그래도 골치 아픈데 예능까지도 시끄러울 이유는 없잖아요.
    테레비, 좋을려고 보는것이기 때문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4606 제주도 사시는분들 맛집좀 소개해주세요 2 연이맘 2013/02/04 843
214605 늙었나봐요... (30대중후반) 이젠 기침할때마다 찔끔찔끔.. 4 보라 2013/02/04 1,304
214604 99만원짜리 명품 1 연필 2013/02/04 1,257
214603 김일성 초상화 아래… 北가정집서 은밀히 나온 소리 "오.. 10 진정한사랑 2013/02/04 1,588
214602 아이 있는 집에 미끄럼틀 있어야 할까요? 6 뽁찌 2013/02/04 904
214601 개념 좀 탑재하고 삽시다. 14 개념 2013/02/04 2,780
214600 SBS자기야는 고소득층만 보는 프로인가봐요.......... 17 ㅠㅠ 2013/02/04 13,048
214599 오늘 너무너무 우울해요 3 미치기일보직.. 2013/02/04 1,105
214598 복지로에서 보육료지원 접수하면,, 6 .. 2013/02/04 1,470
214597 미국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절대 한국인이라고 생각 안하더라구요 9 ㅇㅇ 2013/02/04 2,405
214596 볼륨매직했는데 반신욕은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5 반신욕매니아.. 2013/02/04 2,205
214595 라텍스 매트리스 (15센티) 사려고 하는데 추천해 주세요 3 라텍스 매트.. 2013/02/04 1,424
214594 도쿄전력, 원전 오염수 처리 후 바다에 방출 방침 5 ... 2013/02/04 677
214593 초등학교 1년늦게 보내보신분계세요? 7 장단점 2013/02/04 5,839
214592 남대문에서 마인코트사셨다는분 13 ㅠㅠ 2013/02/04 3,768
214591 동생하고 비슷한 내용의 꿈을 꾸어요 궁금이 2013/02/04 498
214590 미국 백화점에서 15살짜리 점쟁이가 저한테... 39 dainnk.. 2013/02/04 16,487
214589 해외에 사시거나 많이 다녀보신분! 우리나라에서 쉽게 구할수 없는.. 3 무엇을살까 2013/02/04 729
214588 쓰레기 버리러 갔다가 또 주워왔어요 1 아꿉아꿉 2013/02/04 959
214587 키작은 사람 앵클부츠 다리 더 짧아 보이겠죠? 3 장터앵클부츠.. 2013/02/04 2,892
214586 초등학교 개학 했나요? 2 그러고보니 2013/02/04 408
214585 의사들은 배우자도 의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거 같아요 12 그냥 2013/02/04 4,142
214584 붙박이장 질문합니다. 많은 리플 부탁드려요.. 1 붙박이장 2013/02/04 886
214583 5월 제주 항공권 구매팁 알려주세요. 도움요청 2013/02/04 1,569
214582 의사얘기 지겹다 7 ... 2013/02/04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