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녹즙배달해주시는 아주머니가 권하시더라구요..
(겸업하신데요..)
안그래도 신랑이 시부모님 상조보험 가입하자고 해서 알아보라고 하긴 했는데..
(이해가 안되는게 관 들고 매장지까지 가는거 할사람이 없다고 상조서비스 이용하지는데
친척들이 수두룩하고 장성한 조카들도 많은데.. 원래 가족들이 하는거 아닌가요? 아님 친구들이나..
고향친구들이랑 모임만들어서 매달 회비는 내는데..
이것도 신랑혼자 서울올라와서 사니깐 지방에 있는 친구들이 지들끼리 맨날 회비가지고 사먹고 놀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부모님 돌아가시면 그런거라도 해주지 않겠냐 물었떠니
자기친구들은 그냥 장례식장와서 밥만 먹고들 간데요.. 여짓껐 다들 그래왔다고.. 에휴..)
그리고 전 상조보험은 웬지 꺼려져서.. 그냥 흘려듣고 말았거든요..
(하도 사기치고 없어지는 회사들이 많아서..)
그리고 특히 보ㄹ상조는 사장이 돈들고 도망갔나..그런 뉴스 본적이 있고요..
근데 녹즙아주머니 말씀으론
아니라고 오해라고..
그게 나라에서 천안함 사건 덮을려고 더 확대해석해서 보도한거다
대기업에서 먹을려고 음해한거다.. 그러시는데..;;
지금도 상조회사중에 1위라고 상조법이 생겨서 피해보상 다 해주니깐 걱정말고 들라고 하시더라구요..
팜플렛 보니깐 병원에서 진행하면 천만원들껄
상조서비스 이용하면 오백만원정도로 해준다고 하긴하던데..
전에 또 본 상조보험 관련글에선
그냥 다달이 은행에 오만정정도씩 적금 들었다가
나중에 돌아가시면 그돈으로 장례 치루는게 낫다고도 하고..
(근데 상조보험은 정해진 금액 넣으면 십년이고 이십년이고 지나서도
추가금을 안받고 해주는데 어떻게 은행적금이 낫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요..)
암튼 보ㄹ상조 어떤가요? 아님 구지 상조보험 가입할 필요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