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연 배우의 무대 인사가 있다길래 베를린 보고 왔어요.

조회수 : 2,438
작성일 : 2013-02-04 09:06:03

토요일 영화 시작전에 출연배우와 감독의 무대인사가 있다길래 베를린을 보고 왔습니다.

하정우의 무대인사를 기대했지만, 류승범과 하정우는 다른 작품 촬영관계로 오지 못하고

한석규, 전지현, 류승완 그리고 투자자 이렇게 4명이 왔네요..

작은 선물이라며 포스터와 티셔츠도 관객 4명(?)에게 직접 나눠주기까지 했어요.

언제적 팬인지는 모르겠지만 "막둥이 한석규"라는 팬클럽까지 오고...

한석규는 정말 아저씨같은 느낌이였고,

전지현은 선글라스를 끼고 분홍색 자켓을 입고 왔는데,,

말랐다는 느낌보다는 키크고 정말 날씬하다는 느낌이였어요.

그리고 류승완 감독은 전지현 옆에 있어서 그런지 너무 키가 작았어요...

영화평은 많이 엇갈리던데 저는 보는내내 좋았어요.

류승범의 그 표정에서 부터 풍기는 악역은 최고인 것 같아요.

IP : 59.186.xxx.1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록물고기
    '13.2.4 9:20 AM (180.229.xxx.94)

    한석규씨가 초록물고기에서 맡았던 역할이 막둥이였던것 같아요. 팬클럽이름이라니 재밌네요.

  • 2. 재미있던데...
    '13.2.4 9:21 AM (1.245.xxx.149)

    저도 유승범이 너~~무 나쁜놈스러워서 좋던데요.
    역시 악역이 잘해줘야 영화가 사는거죠.
    저 볼땐 관객들 반응도 괜찮던데요. 조조인데도 영화관이 꽉 찼었어요.

  • 3.
    '13.2.4 9:23 AM (59.186.xxx.131)

    류승완 감독의 액션은 거기서 거기인것 같기는 하네요.
    그날 객석의 반응도 많이 나뉘는것 같기는 했어요.

  • 4. 저뒤에 베를린 재미 없더라 했더니
    '13.2.4 9:33 AM (180.65.xxx.29)

    멋지고 잘만들었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이해력이 뛰어나셨던 것같아요. 집중력도
    이런 댓글 있어서 황당했어요

  • 5. 시장은
    '13.2.4 10:01 AM (113.10.xxx.204) - 삭제된댓글

    냉정한법이죠
    재밌고 잘만든영화는 아무리 깔아뭉개도
    사람 마이듭니다
    도둑들 재미없단 댓글도 유독 여기서 많이 봤는데
    베를린 전 너무 좋아요

  • 6. 저도
    '13.2.4 11:37 AM (114.206.xxx.37)

    베를린 괜찮았어요. 어둔 얘긴데 그만큼 패기가 있는거죠. 흥행만 보고 만든 영화는 아니예요.
    도둑들은 전 별로였고 해운대는 안 봤어요 ^^

  • 7. 한석규가
    '13.2.4 12:41 PM (14.52.xxx.59)

    무대인사도 하는군요
    저도 베를린은 그냥 별로 ㅠㅠ
    돈많이쓰고 스케일 큰 액션은 제 취향이 아니라서요 ㅎㅎ

  • 8. ㅁㅁ
    '13.2.4 2:22 PM (59.31.xxx.182)

    저도 기대보다는 별로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5548 사모가 또 돈 빼갔네요. 15 ... 2013/02/04 13,864
215547 2월 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2/04 508
215546 카톡계정이 도용당해서 다시 재가입했는데 ᆢ 찜찜해 2013/02/04 1,009
215545 국정원, 정치공작 가리려 ‘고소’로 협박하나 1 샬랄라 2013/02/04 486
215544 서울시장님이 뉘신지 8 음.. 2013/02/04 1,715
215543 출연 배우의 무대 인사가 있다길래 베를린 보고 왔어요. 7 2013/02/04 2,438
215542 수학문제 풀이 부탁드립니다 3 수학문제 2013/02/04 598
215541 보육료신청 2 만5세 2013/02/04 941
215540 2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2/04 563
215539 강아지 예방 접종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 2013/02/04 598
215538 정신없는 엄마덕분에 노숙자패션으로 학교갔어요 29 미쳤나봐요 2013/02/04 12,912
215537 경찰, 또 다른 국정원 댓글직원 적발? 1 뉴스클리핑 2013/02/04 558
215536 체험학습 신청 미리 안하면 안되는거겠지요? 5 중딩 2013/02/04 1,041
215535 학교서 이제야 문자를 보내다니.. 109 경기 2013/02/04 15,332
215534 자궁초음파검사전 물마시는거요... 5 자궁초음파 2013/02/04 5,329
215533 아침부터 죄송하지만 옷 색깔 좀 골라주세요!!(쇼핑관련) 14 골라주세욤^.. 2013/02/04 1,506
215532 서울 오늘 등교시간 늦춰졌나요? 14 ㅇㅇ 2013/02/04 1,953
215531 외로와요 4 캬바레 2013/02/04 1,151
215530 미란다커가 너무 좋아요 5 고민 2013/02/04 2,341
215529 40대 체크 미디 길이 치마 2 체크 2013/02/04 1,169
215528 아들내미 손톱이 하얗게되더니 빠지려하네요.병원가봐야할까요?.. 2 6살 2013/02/04 2,081
215527 조미료 질문이요.. 5 유학생1 2013/02/04 1,387
215526 뉴욕필하모닉에 한국사람이 왜이렇게 많은가요? 3 san 2013/02/04 2,237
215525 국정원 추정 추천아이피 목록 아이피 조회해보니… 뉴스클리핑 2013/02/04 669
215524 자궁경부암 검사결과 3 ㅠㅠ 2013/02/04 2,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