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로와요

캬바레 조회수 : 1,141
작성일 : 2013-02-04 07:07:58
출장왔는데 일주일됐어요. 동양사람 하나도 없고 달랑 저혼자
외롭고 쓸쓸해요. 주말이라 더그런가봐요.
멍하니 호텔방에서 시간이 꼭 멈춘것만 같아요.
집에전화햇더니 아들이 만화본다고 전화를 안받아요.
아껴둔 생생우동을 꺼냇는데 볶음우동..
하루종일 우동국물 생각했는데....
82만 보고있는데 다들 주무시나봐요..
목요일날 출발인데..에휴 기네요
IP : 80.4.xxx.1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2.4 7:12 AM (203.152.xxx.15)

    ㅎㅎ 서울및 중부지방에 눈이 너무 많이 왔어요..
    그래서 다들 출근시간등에 바빠서 글을 안올리나봐요..
    우동국물 생각하고 아껴뒀던건데 볶음우동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다 안타깝네요...
    그런데 그동네는 어딘가요
    이렇게 긴 외국으로의 장기출장 왠지 원글님이 능력있으신분인듯하여 부럽습니다.. ㅠㅠ

  • 2. ㅠㅠ
    '13.2.4 7:23 AM (122.37.xxx.11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루종일 우동국물 생각했는데에서 눈물 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서 돌아와서 생생우동 푹~ 끓여드셔요.
    근데 외국 출장은 커녕 비행기라곤 제주도행 밖에 안 타본 저는
    외국으로 출장 다니는 원글님이 멋지고 부럽게 느껴지네요.
    사람은 다 상대적인 거 아니겠어요? ㅎㅎㅎ

  • 3. ᆞᆞ
    '13.2.4 7:28 AM (115.41.xxx.216)

    일시적이네요. 능력자!

  • 4. 저도
    '13.2.4 7:56 AM (183.108.xxx.120)

    이십대때 혼자 유럽출장..너무 외로웠어요..
    저는 보름간 ㅠ.. 지사에 한국인 차장님 계셨지만
    출장가서 처음 뵌분이라..어렵기만 했구요..
    지금 오십인데..그때 생각하면 몸서리가 쳐지네요..
    독일의 인적드문 거리..
    아직도 생각하면 외로웠던 기억이니.. 참 공감갑니다..
    그래도 원글님은 스마트폰이라도..
    저는 멀뚱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840 냉장고 베란다로 빼면 후회할까요? 15 .. 2013/02/13 4,860
218839 취업하신분 어떻게 결단을 내리셨는지요 오락가락 2013/02/13 737
218838 국민은행,올 상반기 신입사원 해외대학 출신만 모집..ㅡ.ㅡ 4 가키가키 2013/02/13 2,652
218837 결혼식에 흰색 니트티 18 결혼식 2013/02/13 7,952
218836 영어공부하려고 중딩 영어교과서를 구했어요. 6 123 2013/02/13 1,990
218835 정말 집값이 일본 따라가나요? 일본부동산의 현주소 궁금해요. 5 블루베리 2013/02/13 3,522
218834 제 이력입니다. .. 2013/02/13 1,224
218833 혹시 cms후원 중단할 수 있는 방법 아시나요? 2 안타까움 2013/02/13 2,146
218832 커피를 한잔만 마셔도 마음이 불안하고 7 커피 2013/02/13 1,675
218831 갑자기 아이를 특목고 보내라고... 10 기가 막혀서.. 2013/02/13 3,381
218830 친정부모님 칠순 여행 조언 6 딸래미 2013/02/13 1,767
218829 원석팔찌 유행지난건 아니죠? 1 살빼자^^ 2013/02/13 1,306
218828 어제 뇌경색 의심되시던 분 1 뇌경색 2013/02/13 2,381
218827 진짜 집으로 손님 초대들 많이 하시나요? 9 사업 2013/02/13 3,092
218826 40대후반 50대 여성분들 계세요? 14 궁굼이 2013/02/13 3,841
218825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16 지혜 2013/02/13 2,740
218824 순창vs해찬들 4 된장 2013/02/13 5,889
218823 교정7급 공무원이면 인식 어때 보이세요? 6 교정인 2013/02/13 7,119
218822 화장실자주가는데, 신부전인가요?? 방광염도 아니다고하시고 3 뭘까요 2013/02/13 1,701
218821 카톡 게임 아이러브커피 친구 구해요 ( 16 알럽커피 2013/02/13 1,674
218820 [인수위 통신] ‘단독기자’의 당황 세우실 2013/02/13 979
218819 아파트 하자보수 질문드려요~ 별사탕 2013/02/13 834
218818 중학교 입학, 육아 도우미의 유무 6 도움요청 2013/02/13 1,652
218817 남편이 4개월째 집에만 있어요. 9 힘듬 2013/02/13 3,985
218816 9개월 정도 돈을 모아야 하는데... 5 ChaOs 2013/02/13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