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은 왜 전부 철이 없어 보일까요??

... 조회수 : 2,237
작성일 : 2013-02-04 00:05:29
들은 스무살만 넘어도 철이 심하게 든 사람도 많이 보는데
남자들은 왜 마흔이 넘어도 철이 없어보일까요?
심하게 말하면 초딩이나 다 큰 남자나
가면쓰고 아닌척 해서 그렇지 정신연령은 똑같은거 같아요
제가 아는남자만 철이 없는게 아니라
강사들 강의들어보면 남자강사들
마흔넘었어도 대놓고??철없어요ㅜㅜ
허세 과시 철없는 언행 진짜 심하고요...;;
대체 철 든 남자가 세상에 있긴 한걸까요?ㅜㅜ

IP : 110.70.xxx.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마디
    '13.2.4 12:07 AM (211.234.xxx.96)

    많이 봤는데...

  • 2. 전 제가
    '13.2.4 12:08 AM (203.142.xxx.16)

    좀 철이 없던 편이어서.. 동갑내기 울 남편보고 의젓하고 철이 들었다고 생각했는데...

    결혼해서 좀 살아보니 지금은 비슷비슷하네요. 그래도 울 남편이 아직도 더 많이 참아주고 더 먼저 안아주네요.

  • 3. ...
    '13.2.4 12:08 AM (110.70.xxx.50)

    저 아는 남자들 남이보면 완전 고상하고 고매하게 보이는데 알고보면 완전 초딩속...전부 다 이렇네요

  • 4. ..
    '13.2.4 12:09 AM (14.52.xxx.192)

    넘 기대치가 높은거 아닐까요?
    우리 남편 귀엽기만 하던데...

  • 5. one_of
    '13.2.4 12:16 AM (121.132.xxx.169)

    철들면 남자가 아니죠.

    -처음 가입해 마냥 신기한 남자 1人-

  • 6. 너를
    '13.2.4 12:21 AM (1.177.xxx.33)

    우리남동생이 아직 결혼안했는데 나이는 많아요
    근데 오늘 이야기 나누고 왔는데 머리가 아플지경.
    정말 철이 안들었는데. 그 철 안들건 본인이 인지를 못하구요 그걸 합리화 하고 .합리화는 자기만 생각하는 합리화
    남이 들으면 말이 안되는데.그걸 맬해줘도 안받들임.

    우리애가 간혹 엄마.삼촌한테 뭐 좀 물어보면 내가 답답하다고 하는 이유를 알곘어? 라는 말이 이해가 됨.
    내가 우리애보고 네가 답답해했던 이유를 오늘 많이 느꼈다 했더니 웃더라구요.
    엄마.남자들 마지막 자존심까진 건드리지 말고.엄마도 적당히 해 라고 해줘서.걍 넘기고 왔어요
    아..정말 철 안든 노총각 우리남동생보면 그냥 혼자사는게 낫다싶기도 하공..
    암튼..쫌 그래요.
    저도 딱 오늘 그런일을 겪고나니..내 주위남자들이 이상하게 철이 안들은 남자들이 꽤 되는구나 싶네요
    거기다 살짝 허세끼까지 합세하면...두손두발 다 들게됨.

  • 7. 남자
    '13.2.4 12:31 AM (119.66.xxx.13)

    철들면 남자가 아니죠 2222222

  • 8. .........
    '13.2.4 1:02 AM (61.84.xxx.123)

    철없는 남편을 자식처럼 대해줘야 하는 나라는 한국이 젤 인것 같아요.
    물론 남성과 여성의 차이가 있겠지만 한국 남성은 좀 심하다고 생각돼요.

  • 9. ,,
    '13.2.4 3:36 AM (72.213.xxx.130)

    철없도록 키운 부모탓이 크죠. 괜찮은 남자 드물지만 있습니다. 거의 없다는 게 문제지만

  • 10. 아이고 착각이심다
    '13.2.4 8:30 AM (60.241.xxx.111)

    훌륭한 과학자 겅영자 학자 정치가
    사회운동가 등등 대부분 다 남자입니다.

    책임있게 자기 역할을 수행하는 자리들도 절반 ㅎ 훨씬 넘게가 남자들이고..

    남자들이 철없다고요?
    남자들이 "여자들은 생각을 못해"라고 하는 것처럼
    엉터리없는 소리입니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813 고등학교때 임원 6 임원 2013/02/13 1,767
218812 노스페이스 옷좀,, 알려주세요,, 3 .. 2013/02/13 928
218811 과외가 자꾸 끊기네요.. 9 da 2013/02/13 4,971
218810 ...... 4 어쩌나 2013/02/13 958
218809 남편이 죽어도 이혼한대요 79 2013/02/13 30,004
218808 초5 가 쓸려는데 테이크핏 핸드폰 어떨까요? 5 지이니 2013/02/13 1,301
218807 술 권하면서 걱정 빌어먹을 눈.. 2013/02/13 918
218806 그저 부모라도 조금이라도 손해안보겠다고... 12 2013/02/13 3,486
218805 정홍원 후보 인사청문회 20~21일 개최 세우실 2013/02/13 806
218804 부산 사시는 분들...2 3 hukhun.. 2013/02/13 1,096
218803 지방시 가방 이미지 어떤가요? (골라주세요~) 9 .. 2013/02/13 3,248
218802 수표로 찾을때요... 2 은행에서 2013/02/13 849
218801 건강검진 서비스 혜택 1 뭘할까 2013/02/13 738
218800 회사에서 일본어 쓰시는 분들~ 일본어 2013/02/13 881
218799 이번 명절에 새롭게 알게된 사실... 2 깨우침.. 2013/02/13 1,984
218798 병원에서 검진을 너무 자주하자 하는것 같아요. 7 검사횟수 2013/02/13 1,850
218797 유치원 졸업식에 선생님 선물 준비하시나요? 6 .... 2013/02/13 5,081
218796 아이가 급체해서 너무 아파해요...ㅠㅠ 6 걱정 2013/02/13 1,764
218795 영화티켓 값도 오르네요..1만원으로..물가만 선진국으로 가네. 4 ,, 2013/02/13 2,225
218794 야왕. 어제 마지막 장면요.. 하류가 어떻게 위기를 넘길까요? 7 야왕 2013/02/13 3,437
218793 사학비리 주범은 조폭집단, 법원 교육비리 2013/02/13 608
218792 아이오페 레티놀 써보신 분 효과있나요? 4 주름관리- .. 2013/02/13 1,938
218791 혼자 일본여행 다녀오신분 계세요? 14 여행하고파 2013/02/13 3,295
218790 안보리 “강력 규탄…결의 논의 신속 착수“(종합) 세우실 2013/02/13 903
218789 하남근처 한정식집 추천부탁드려요 4 ㅇㅇ 2013/02/13 1,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