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는 맞선볼때 여자외모가

ㄴㄴ 조회수 : 5,166
작성일 : 2013-02-03 23:56:03
자기맘에 아니면
아무리 여자집안좋고 학벌좋고 연봉높아도
No인가요?
친구가 정말 괜찮은 집안의 좋은직장녀인데
맞선계속실패해서 성형하고 꾸며라고 우리가
닥달하거든요
근데 남자가 첨에 거절하는게아니라 한두달만나고
아닌것같다 면서가버려요 친구성격은 모난데없고
털털하고 살짝 애교유머도있어요
저는 집안학벌 인물 그냥 평범해서 비슷한레벨이랑
보통의 결혼했거든요
이친구는 집안과능력답게 괜찮은자리 남자만
선을보는데 남자에게 여자의외모나 매력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IP : 118.41.xxx.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3.2.3 11:59 PM (220.78.xxx.114)

    선을 몇번 봤는데...남자들은 진짜 여자 직업 이런것도 따지지만 무조건 이쁜 여자 더군요

  • 2. 안예뻐도
    '13.2.4 12:07 AM (121.190.xxx.242)

    조건이나 그런거 맞으면 짝 찾아서 결혼해요.
    아직 인연을 못만났든가
    한두달 만나다가 멀어진다면 본인은 대충 알겠죠.
    닥달할것 없이 본인이 알아서 하게 내비두세요.

  • 3. ㅡㅡ
    '13.2.4 12:11 AM (59.10.xxx.139)

    아무리 그래도 성형하라고 닥달-.-

  • 4. one_of
    '13.2.4 12:13 AM (121.132.xxx.169)

    다 이쁜 여자 찾는 건 맞는데, (이런저런) 관리만 일정정도 하면 성형안해도 매력있고 이쁘던데요?
    본판이 정말 숭악하지 않은 이상. 도리어 뭔가 모를 버릇 내지 습관에서 매력을 갉아 먹는게 있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여자들끼리 보는 매력과 남자들이 보는 매력은 아주 다르니(...) 유부라도 친구들의 코치는 되려 마이너스가 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매력 내지는 성형이 문제가 아니라 관점의 문제라고 보이네요.

  • 5. 남자
    '13.2.4 12:22 AM (119.66.xxx.13)

    외모 아예 안 본다는 말 못 하지만, 사람마다 이뻐하는 눈이 달라요.
    그리고 남자가 한두달은 만나다가 아니라고 하는 거 보면 외모보다 성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친구성격은 모난데없고 털털하고 살짝 애교유머도있어요'
    이거는 친구인 글쓴님이 느끼는 거고, 남자가 만나서 느끼는 건 다를 수도 있죠.

  • 6. ..
    '13.2.4 12:31 AM (182.208.xxx.210)

    요즘은 남자들도 약거든요.

    이친구는 집안과능력답게 괜찮은자리 남자만
    선을보는데 --------------

    괜찮은 자리의 남자는요.

    1.원글님 친구분처럼 좋은집안/좋은 직장/학벌 but 외모나 기타 매력이 떨어지는 경우
    2.보통집안/보통직장/ but 외모나 매력이 상위 30-40% 이내일경우
    3.안좋은집안/안좋은직장/ but 외모나 매력이 상위 20% 이내일경우

    이럴 경우, 2번 / 3번을 택하지 1번을 택하지는 않아요. 왜? 최악의 경우
    자기가 감당할만하거든요... 제가 보기에는,
    혹시 전자의 조건때문에 매력을 느끼지않을까 1-2달 만나본후 아니다 싶어서 물러난것
    처럼 보이네요.
    그리고 이런 경우는, 물론 외모일 확률이 더 크겠지만 결혼을 염두에 둔 만남 일경우
    성격이나 여성적인 매력을 더 보더라고요. (털털하다는건.. 남자들 별로 안좋아하던데요)

  • 7. ..
    '13.2.4 12:35 AM (182.208.xxx.210)

    그래서 괜찮은 자리의 남자가 1번을 택할경우는, 주위에서 조심스레 봐줘야합니다...
    시댁에 끊임없는 봉사를 요구하고 가부장적인 결혼생활을 위해 택하는 경우가 꽤 되거든요.

  • 8. 점둘님 말씀 맞아요
    '13.2.4 8:33 AM (60.241.xxx.111)

    ..님 날카로우심.

    여자의 직업과 집안이 자기에게 줄 수 있는것이
    자기 입장에서 그리 큰 것이 아닐 경우에는
    그것에 집착하기보단 2/3을 고릅니다.
    자기가 감당할 만 하니까,
    겨우 그거 얻자고 박색인 여자랑 결혼하기 싫으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012 남편 가사노동 시키는 방법 ㅠㅠ 21 초보 주부의.. 2013/03/04 3,242
225011 코뼈 부러졌을때 어떻게 하나요? 5 에구 2013/03/04 3,775
225010 sbs 달인.....라면 수제비 나오는데....조리도구가...... 5 sbs달인 2013/03/04 3,884
225009 아빠어디가에 윤후아빠는 21 뭐하는 사람.. 2013/03/04 13,561
225008 혹시 출산을 7월에 하시는 분 계세요? 15 봄날의 먼지.. 2013/03/04 1,587
225007 이사가 낼 모래인데 정말 정리하기 싫어요 4 이사싫어 2013/03/04 1,528
225006 족저근막염 의심했더니 발바닥에 혹이 있다고 하네요 ㅠ.ㅠ 6 비냉물냉 2013/03/04 11,504
225005 입주청소, 이사청소 1 뽀송이청소 2013/03/04 1,687
225004 전화영어 수업, 3 과외 2013/03/04 866
225003 3년째 임신하신 선생님이 담임 맡으셨어요ㅠ 52 학부모 2013/03/04 17,129
225002 장터댓글 웃겨죽겠어요. 6 ㅎㅎ 2013/03/04 3,593
225001 애들..태권도는 몇품쯤돼야 호신술로 9 ... 2013/03/04 1,367
225000 라디에이터가 전기를 많이 먹나요? 6 전기세폭탄 2013/03/04 14,797
224999 노가리집에 가면 나오는 매운 고추장은 파는 건가요? 1 노가리킬러 2013/03/04 931
224998 세탁기 선택 통돌이랑 드럼 9 세탁기 2013/03/04 2,067
224997 21개월아가 엄마 젖에 집착해요 5 해피 2013/03/04 1,957
224996 도대체 박근혜가 야당에 뭘 양보했나요? 14 이해 2013/03/04 2,851
224995 일말의 순정 노래방에서 노는 4명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 8 ... 2013/03/04 1,384
224994 강서 정이조 특목고반 어떤가요? ... 2013/03/04 1,335
224993 수학 인강 추천 좀 해 주세요 8 인강 2013/03/04 1,473
224992 초경시작하는 딸 영영제 추천해주세요? 2013/03/04 753
224991 차전자피100%요 악성변비에 효과있을까요? 16 ... 2013/03/04 12,237
224990 남편의 바람후,가만 있어도 눈물이나요 10 ㅠㅠ 2013/03/04 4,818
224989 캐스키드슨 앤틱로즈 백팩있으신분~ 8 오잉 2013/03/04 3,136
224988 요즘 세탁소 세탁비가 많이 올랐나요? 5 ,. 2013/03/04 3,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