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형궁금해요

ㄴㄴ 조회수 : 1,307
작성일 : 2013-02-03 20:39:12
왜 연예인들보면 분명 잘되었는데
한참뒤에보면 잘된 부위를 또손대서
이상하자나요
특히 코가그런것같은데
왜그런가요?더이쁘게 할려고 그런건가요?
중력에의해 무너져서 유지할려고하는건가요?
같은부위를 계속 손대니까 진짜 성괴같아요
IP : 118.41.xxx.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3 8:42 PM (1.225.xxx.2)

    한 번하면 자꾸 욕심이 생겨요.
    "아, 이 코를 조금만 더 높게 했으면 좋았을 것을.. 조금만 더 날렵하게 했으면 좋았을 것을.."
    아쉬움에 자꾸 손대니 그리 망가지지요.

  • 2. ..
    '13.2.3 8:44 PM (119.194.xxx.227)

    자꾸 하다보니 이상해지는것 같아요;

  • 3. 우리의 얼굴이
    '13.2.3 8:44 PM (118.36.xxx.44)

    예뻐도...혹은 못 생겨도...
    그 얼굴에 맞게 눈코입이 배치가 되어 있대요. 정말 얼굴이 기형이 아닌 이상은요.
    그래서 얼굴 중에 코만 고치면 눈이 이상해 보이고...그렇다네요.
    눈만 고치면 또 코가 이상해 보이고...

    그래서 자꾸 고치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제 친구도 코만 5번 했네요.

  • 4. 그게
    '13.2.3 9:05 PM (175.253.xxx.194)

    성형을 하면 어딘가의 구조가 바뀌는 거잖아요. 근데 몸은 원래의 상태로 자꾸 돌아가려는 회복의 성질이 있어서 피부나 지방, 근육등의 배치가 원래 상태 ( 성형전의 상태가 몸의 조직에는 최적의 배치이므로)로 돌아가려고 하면서 성형당시에는 균형이 잡혀 보였던 얼굴이 시간이 지나면서 이상하게 변해서 한번 크게 손을 댄사람은 계속 주기적으로 손을 댈 수밖에 없답니다.

  • 5. 나이
    '13.2.3 9:13 PM (175.115.xxx.234)

    나이들수록
    성형 너무 어색하게 티나 보여요

  • 6. 너를
    '13.2.3 9:29 PM (1.177.xxx.33)

    나이가 들면 확실히 성형티가 많이 나요..
    이걸 어케 아냐면요..
    우리엄마 카톡친구들은 오육십대분들이잖아요.
    어느날 엄마 카톡친구를 보는데...오십대 후반 아줌마가 발레전공..그나이에도 발레전공한 사람의 몸매거든요
    긴머리 올백하고..
    근데 딸도 무용전공..이십대녀.
    둘이 사진을 찍은게 보이던데...
    아 진짜 붕어빵..
    근데 딸만 보면 모르겠는데 엄마랑 둘이 같이 직찍은 사진보니 둘이 어디를 손댔는지가 다 보이는거예요
    두사람이 같은곳에서 했단게 바로 느껴질정도.
    성형미인인데 성형한게 표가나요..애한테는 안나는데 엄마한테서 나니깐 딸도 한거라는걸 알게 된거죠.
    한두군데 한게 아니더라구요.
    엄마는 살짝 무너지고 있고.딸은 젊으니 표가 안나고..
    피부는 늘어진걸 다 잡아올려서 안쳐졌는데요
    코랑 눈이랑 뭔가 좀 어색어색..성형을 볼줄 모르는 저에게도 느껴질정도로요..ㅎㅎ

  • 7. ...
    '13.2.3 9:35 PM (92.145.xxx.224)

    성형은 안하는게 좋아요
    정말 잘 됐다는 사람들도 자세히 보면 티 나더군요
    젊어서는 피부상태가 좋을때라 못 느껴요, 그러니 아쉽다싶으면 겁없이 두번 세번 더 하는거죠
    문제는 나이들어 부작용이 나타나는거예요 얼굴무너진 느낌의 피부처짐같은.. 젊을때 많이 손댄 만큼...

  • 8. 그래도 기회가 올때 잡을수 있다면
    '13.2.3 9:44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 피부가 얇아져서 뭘 넣었다거나 하면 대박 표나고요
    일단 얼굴뼈를 건든 시술은 이게 피부처짐으로 나타나요.
    결국 추하게 되어요...
    그런데 일단 젊어서 성형해서 시집잘가고 돈잘벌면 (룸싸롱등 업소)
    괜찮은것도 같아요.
    못생겨서 아무 기회도 얻을수 없다면 더 비참한거죠.

  • 9. 글쎄요
    '13.2.3 9:57 PM (92.145.xxx.224)

    젊어서 하는게 조금 유리하다는것 뿐이지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거든요
    젊다는 이유로 드라마틱한 효과로 마무리 되면 누구나 하게요
    정말 이게 케바케인게 젊어서 한 제 친구 한 20년 전쯤이었나,,
    지금 그 어색한 눈 그대로거든요
    눈만 하고 딴데는 손 안댔는데 그래요
    아마도 첫 수술에 실패해서 두번째 안한거라고 보여지는데
    정말 위험한 모험같아요...
    저는 좋은 사례보다 실패 사례를 많이 참고하고 판단해야한다고 봐요
    특히 성형수술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940 장터에 댓글로 주문했다는 거 우루루 달리잖아요 23 시이나링고 2013/03/04 3,195
224939 원룸계약파기 관련 질문드려요.. 5 까밀라 2013/03/04 1,061
224938 구몬수학 계속하면 많이 좋은가요?? 4 초5여아맘 2013/03/04 3,685
224937 고등학생 가방 어느 브랜드로 사 주시나요? 7 게으른 엄마.. 2013/03/04 4,747
224936 카르텔 의자..?? 7 우리여니 2013/03/04 3,683
224935 다 읽은 시사인... 좋은 처리법이 있을까요? 3 주간지 2013/03/04 1,002
224934 유독 한국에 진상 소비자, 진상애엄마가 많다고 느껴지는 이유가 .. 21 .... 2013/03/04 4,784
224933 육아 도우미 고민.. 6 엄마1 2013/03/04 1,199
224932 아이가 중고나라 사기사건을 신고했는데요 2 곤란하네요 2013/03/04 1,188
224931 40대중반 남편...갈수록 싸나와 지는데 11 .... 2013/03/04 3,544
224930 수박씨 혹시 할인권 주실 분 계세요?? 안녕핫요 2013/03/04 426
224929 건강에좋은 간식 뭐가 있을까요?? 9 .. 2013/03/04 2,321
224928 시골에 살지만 시골이 무서운점 몇가지. 50 변태마왕 2013/03/04 26,376
224927 82쿡에 중간상인 카르텔이 있는거 같애요 + 관리자님에게 질문 7 수상해 2013/03/04 1,408
224926 푸짐한 고양이 구경하세요 ㅎㅎ 2 ,,, 2013/03/04 909
224925 모바일기프트콘 보내기 어렵네요. 2 기프트 2013/03/04 780
224924 메리대구..... 3 영원히빛나리.. 2013/03/04 834
224923 뇌가 순수..블랙퍼스트에 음료 말이에요 1 뇌가 순수 2013/03/04 528
224922 초등학교 교사이신 분들... 꼭 읽어보시고 답해주세요.. (자녀.. 5 고민... 2013/03/04 2,546
224921 장터 꼬꼬마귤 19 꼬마귤 2013/03/04 2,619
224920 괜찬은 적금이 있더라구요. .. 2013/03/04 892
224919 청담동에 보석공방 믿을 만한 곳 추천좀 해주세요 7 일당 2013/03/04 1,220
224918 급하면 화장실가서 수유하라는게 잘못된건가요? 37 이해안가요 2013/03/04 3,581
224917 초등학생 4학년 수학문제집은 ... 2013/03/04 579
224916 중학교 개학 첫날이었는데 아이가 학교갔다와 펑펑 우네요 5 ... 2013/03/04 3,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