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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수학은 어찌 공부해야 할까요?

아자 조회수 : 1,997
작성일 : 2013-02-03 19:29:53

예비중인데 수학때문에 너무 걱정이 되요 초등수학은 그러저럭 80프로 정도 이해하고 푸는 것 같아요 심화는 아니구요

과외를 한달 시켜봤는데 한달동안 선생님이 1단원 반밖에는 진도을 못 나가시네요 애가 못 따라 가서 그러느냐

조금 느리긴해도 그건 아니래요 숙제량이  너무 적어서 (하루 한페이지) 여쭈어 보니 그럼 숙제량 늘리겟다고ㅠㅠ

지금 생각으론 초등 때처럼 제가 다시 끼고 가르치느냐 아님 소수 동네학원 보내고 그 진도에 맞게 제가 한번 더 봐주느냐

고민이 되네요

아님 눈 딱 감고 과외를 몇달 더 시켜볼까?

그렇치않아도 잘하던 아이도 중학가면 멘붕온다고 하는데 우리 아인 어쩌면 좋을까요?

초등땐 학원 다니지 않아서 지금에사 학원 보내면 다른 아이 따라 갈수 있을까? 어차피 겪어야 하니 그냥 보내고  당분간 지켜볼까? 생각이 많습니다

82여러분 조언 좀 해주세요

중학가서 수학 잘하는 자녀 두신 분들 어찌 했나요?

IP : 175.196.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3 7:57 PM (39.7.xxx.228)

    이번 교과서 바뀌며 집합도 빠지고 전체적으로 예전보다 수월해졌습니다 근데 일단원반이라니 좀 늦네요 일학기는 연산이 많아 개념 한번 훑고 연산연습도 꽤 해야하는데 ᆢ언제 다하나요 수학은 전문학원이 낫지 않을까요 수학전문학원으로 보내세요

  • 2. ...
    '13.2.3 8:17 PM (112.151.xxx.163)

    학원없이 가려고 마음먹은 엄마인데. 그때가도 쭉~~ 그러려구요. 안그럼 정말 학원에 의존하는 3년 보내고 정작 자기힘으로 발상, 응용해야하는 고교때 바보 될까봐요.

    수학을 가지고 서열 매겨서 반편성 하고 그런 제도때문에 엄마들이 학원에 의존하고 학원도 학교마다 그 수학교과 선생님 스타일에 맞게 수학 가르치는 지역까지 있다는말 듣고. 진짜 산으로 가는 교육이구나 싶어요.

    불이익 당해서 아이가 우수판 못가고 보통반가서 학습분위기 좀 모자라고, 다음시험대비 불리해 지더라도 겪려해주려구요. 복습으로 하나씩 밟아가자.... 최종목표는 수학수능만점이다..내신으로 불리해져서 불이익? 이건 그냥 감수할까 합니다. 수능만점이나 내신때문에 못가는 학교람면 과감히 포기하려구요. 안그럼 학교교육제도가 썩은거니까요.

  • 3. ...
    '13.2.3 8:18 PM (112.151.xxx.163)

    으악 오타투성이네요. (우수반), (격려) (학교라면)

  • 4. ....
    '13.2.3 8:36 PM (220.86.xxx.135)

    우선 아이마다 다른데요 진도가 너무 느리네요 ..방학때 한번보고 학기중에 오답중심으로 계속 보는게 좋아요 그래야 실력디 다져지거든요..학원도 좋은데 ..오답을 철저히 시키세요 수학은 하루 아침에 오르지 않아요

  • 5. 전 수지살아용
    '13.2.3 9:28 PM (112.186.xxx.119) - 삭제된댓글

    둘맘님..
    딱 제 롤모델하고싶은분:)
    제아이도 이번에 중학교가는데 사교육안시키고 그냥저냥해왓는데요..
    중학수학이 걱정되긴하는데 둘맘님 글보고 힘냅니다
    님같은분들이 많아야 우리나라사교육이 없어질텐데요..
    웬지 어떤분일까 궁금..ㅋ

  • 6. 즐거운맘
    '13.2.4 12:38 AM (116.41.xxx.183)

    중학가면 수학이 어려워지긴 하나봐요. 울아들 수학 잘했었는데 중학가니 어려워하더라구요
    저는 학원 안보내고 인강듣게해요 저도 옆에서 같이 듣구요
    강남구청인강 좋아요. 일년에 3만원만 내면 모든 강좌 들으실 수 있어요.
    지금 2학년 예습 강의 듣는데 교재없이 자료실 파일로 개념 잡고있어요
    http://edu.ingang.go.kr/NGLMS/MainPageFrAction.do?cmd=m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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