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에도 앤더슨쿠퍼 팬분들 많으시죠??
지난 아이티지진때 어느 게시판에 올라온 피흘리는 아이 구하는 앤더슨쿠퍼 보면서
넘 좋아하게 됐어요. 사실 그렇게 유명한 분이고 앵커분인지는 모르고,
현장 누비는 활동적인 기자구나 생각했었어요.
엄청 유명한 앵커이자 기자시네요.
백지연씨 인터뷰하는데 눈빛이 완전 존경과 흠모(?)의 표정이 그대로 드러나요.ㅎㅎ
인기와 명예와 그리고 부유한 집안의 뭐하나 모자라는 게 없는 사람인데도...
굉장히 겸손하네요.
부모가 부자이니 흥청망청 쓸수도 있었음에도 경제적으로 독립하려고 웨이터도 했었고 모델일도 했었다는데 참...어린나
이에도생각이 바르고 멋진 청년이었던거 같아요.
늘 약자편에 서고, 언론인으로써 중립의 의무를 지켜내려는 노력도 열심히 하시는듯하고,
전쟁과 지진,,폭동 약탈의 현장에도 카메라 하나 들고 세상을 누비는 그 담대함은 또 어디서 오는가요.
넘 멋진분 같아요.ㅠㅠ
시간되시는분 꼭 한번 보세요..아이와 함께 보셔도 좋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