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고1됩니다. 담주 발표만 남았네요.
방학 중 수학학원 다니고 심심풀이 삼아 국어학원을 주1회 다녔는데 그닥 배우는 게 없다고 그만뒀어요.
어차피 방학 중에만 다닐 거였긴 하지만. 물론 수학영어 하느라 힘드는데 국어는 인강을 들어보고 싶답니다.
그나마 국어는 잘하는데 공부해서 잘하는 게 아니라 그냥 감으로;;-.-
이런 아이는 고등 올라가면 박살 난다고 들었습니다.
한자가 약하고 국어문법 약하고 시 설명을 잘 모르겠다고 하네요.
꾸준히 들을 수 있는 인강 추천해주세요. 교과서마다 다르겠지만 어차피 고등 국어도 수능식으로
나온다고 들었어요.
에휴 말 나온김에 영어도 부탁드립니다.
하도 싫어해서 단어만 외우고 있어요.
한일샘 기초영문법 다시 한 번 듣고 그나마 리스닝은 잘하는 편입니다.
예전처럼 리딩북 사서 독해 풀고 혼자서 할 수 있을지..
학원은 너무 시간을 많이 빼앗기는데 걍 과외를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영어는 진짜 성실함이 최곤데 그게 아니라서 효과가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