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6학년 돼요
동네 학교 친구인데 둘이 단짝이라 하면서 놀아요
잘 맞는 애들이라 놀아도 별 상관 안했는데
어느 순간, 보면서 서로 사랑한다면서 뽀뽀 소리도 내고
나중에 커서 같이 살자고 하면서 놀아요..이 횟수가 많아졌어요
둘이 너무 좋다면서요
소위 또래가 노는대로 남자애들 얘기나 누구누구 싫다 좋다 여자애들 누가가 어쨌네 저쨌네...
하면서 놀때 평범한데 때로는 저렇게 둘이 저래요
우리 어릴때도 그랬었나요?
저도 그랬던것도 같은데 또 중학교때 여자애들끼리 너무 좋아해서 이상한 소문 돌던 기억도 나고
암튼 별로 신경쓸거 없는 평범한 문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