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 결혼을해요.
전 결혼한지 10년 지났고 원체 받은거 없어서 엄마도 잘 모르셔하고 고민하시기에 제가 여기에 여쭤봅니다.
사는건 그냥 서민층이고요.
2억정도하는 전세집 얻어주신다해요. 원래는 결혼때 주시려고 아파트 구입하신게 있는데 여자 직장이랑 멀어서 아파트 팔고 중간지점에 전세 얻기로했다네요.
아파트가 수도권에 있어서 비싸진 않아요.
예물도 요즘은 부모님이 해주시는것보단 돈으로 주고 알아서 하는걸 선호한다고 하더라고요.
예물은 다이아 5부?정도하면 될까요? 반지만 다이아하고 목걸이, 귀걸이는 그냥 큐빅으로 해도 되나요?
저 결혼할때는 예물 다합쳐 백만원 좀 넘어서 ㅠㅠ
만약 신부측에서 예단비 천만원해오면 반돌려보내고 꾸밈비 따로 해주는건가요? 얼마정도가 적당할까요? 예단비 오기전에 꾸밈비를 주는건지도 궁금하고요.
그리고 이건 딴질문인데 전 남동생 결혼때 축의금 얼마나 해야할까요?
남동생은 저 결혼할때 공무원이었으나 축의금 없었어요. 그런거 안따지고 해주면 좋지만 저도 생활이 어려워요.
50만원하면 욕먹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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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물,꾸밈비 얼마가 적당한가요?
어려워 조회수 : 8,387
작성일 : 2013-02-02 13:22:03
IP : 119.69.xxx.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2.2 1:29 PM (118.217.xxx.39)남동생 결혼할때 꾸밈비 삼백줬어요,10년도 더 되었고 샤넬백 해주던 시절도 아니었고~~아버지가 서울에 32평아파트사주셨구요 .예단은 천만원 와서 오백 돌려주고 꾸밈비는 따로 줬구요.
꾸밈비,축의금은 형편에 맞게 주면 되는거지 기준은 없지요. 50줬다고 욕하면 그건 형제도 아니지요.
저는 예단이 그때 50인가 와서 50 보태서 100 했어요.. 절값 10만원주고...
동생분 결혼 축하드려요2. ㅇㅇㅇ
'13.2.2 1:46 PM (59.7.xxx.225)예단오면 반 돌려보내시고
예물비 꾸밈비 따로 주세요
축의금은 50해도 될것같아요 형편대로 해야죠3. 남자가
'13.2.2 6:03 PM (180.65.xxx.136) - 삭제된댓글남자가 2억으로 살집을 준비하는데 여자는 1천에 혼수면 되나요?
그런데 뭘 더 해주려고 하세요?
2억 - 혼수, 예단 = 남는 차액으로 꾸미면 되겠네요.
남자 부모 불쌍해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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