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롤롤
'13.2.1 4:38 PM
(59.6.xxx.180)
틱낫한 스님이 풀이하신 반야심경으로 시작해 보세요. 되게 얇은데 울림이 큰 책이에요. 강추!
2. 법구경
'13.2.1 4:42 PM
(119.64.xxx.91)
좋았어요. 불교경전. 읽을수록 깊이를 헤아리지못할만큼,, 심오해요.
대형서점가면 종교서적코너에 불교서적 많습니다. 법구경도 여러분들이 번역해서 고르기좀 힘들어요.
제가 가지고있는책은 법정스님이 옮긴거네요.
3. 진정한사랑
'13.2.1 4:44 PM
(110.9.xxx.192)
크리스트교와 반대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크리스트교는 현실세계에서 적응하고 개척하고 열매를 일궈내는 삶을 지향한다면
불교는 그냥 무아 , 공의 세계를 지향해요.
그래서 크리스트교 국가와 불교국가를 비교해보면 물질적으로 번영의 차이도 있죠.
4. ==
'13.2.1 4:47 PM
(147.47.xxx.73)
원글님 감사. 안그래도 제가 올리려고 했던 질문이에요.
덧붙여서 질문 하나 하고 싶어요. 금강경은 어느분이 번역하신 것 읽는 게 좋을까요? 제가 갖고 있는 건 별로라서요.
5. 원글
'13.2.1 4:49 PM
(39.121.xxx.190)
책들 추천 감사드려요.메모하고 있어요^^
6. 여러분들이
'13.2.1 4:54 PM
(119.64.xxx.91)
번역하셔서 그냥 서점가서 비교해보고 사는게 낫지 싶어요.
전 법구경 석지현님? 맞나? 번역사고싶은데 없더라구요. 우연히 절달력에서 본 경전문구가 가슴을 울리며 눈 물 주루룩,, 했던기억이...
7. 음
'13.2.1 5:03 PM
(121.155.xxx.231)
-
삭제된댓글
법정스님이 번역하신
숫타니파타. 짧고 새겨들을만해서 좋구요
한글.아함경. 참 좋습니다.
부처님 육성을 듣는 느낌이랄까...곁에두고 가끔씩.읽습니다.
8. 초기불교
'13.2.1 5:07 PM
(175.196.xxx.115)
지은이 홍 -- 이름을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 초기경전,아함경을 풀어놓은 글 도 좋습니다.
첨 불교를 접할때 읽었는데, 기억이 오래 가더군요, 함 번씩 다시 꺼내 읽습니다.
전 첨에 경전을 읽을때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깊이를 알 수가 없더군요.
여러경전을 읽어도 늘 그렇더군요. 좀 어렵고, 추상적인 느낌이더라구요.
그래도 계속 읽고 다른, 불교 관련 책들도 함께 읽으니
조금씩 열리는 것 같습니다.
9. ㄹㄹ
'13.2.1 5:08 PM
(116.33.xxx.85)
밀린다팡하 추천합니다. 반야심경 자세히 해설된 것도 읽어보시면 좋아요.
그런데 참선을 통해 직접 空을 체험하지 않고서는 불교를 경전으로 이해하는건 한계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10. 저도
'13.2.1 5:08 PM
(221.154.xxx.168)
처음엔 법구경 추천합니다.
11. 팔만대장경
'13.2.1 5:23 PM
(121.124.xxx.15)
성경은 한권이나 불경은 팔만대장경이라는 함정이..-_-;;
처음에 화엄경 같은 거 읽으면 내용 이상해서 도망가요. (선정 속에서 일어나는 환상 같은 내용임)
법구경, 수타니파타, 밀린다팡하(밀린다왕경), 아함경 강설 같은 것으로 시작하세요.
아니면 법정스님 번역하신 불타 석가모니도 괜찮아요.
12. 세이버
'13.2.1 5:29 PM
(58.143.xxx.185)
저도 나이롱 불자이긴 하지만. 아함경 추천합니다.
아함경이 석가모니 부처님 입적 100년~200년 후에 쓰여진 거라서 여러가지 창작 요소들을 배제할 순 없지만
(천인들이 등장한다던지 과거 제불 사상이 있다던지..)
부처님이 당시 사람들에게 쉽게 진리를 설법한 경전이에요.
물론 아함경도 구전되어온 탓에 백프로 부처님의 불법이다 라고 할 순 없겠지만
제일 오래된 경전이고 사상의 변화도 적고, 종파가 분열되는 형태도 없고, 무엇보다 소승 대승 불교의
개념이 없어서 일찍이 서양에서는 근본불교라고 해서 연구의 시작점으로 잡았어요.
위에 나온 법구경도 아함경에서 나온 경전이구요.
불교의 시작은 연기법(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나고..)이랑 공성을 이해하는 건데
공성은 대승불교에서 나온 개념이라 처음부터 대승불교 경전을 읽으시면 이해가 잘 안가실거에요.
그리고 진정한 사랑님..무아와 공의 세계를 지향한다고 해서 모든 물질을 배제하고 허무사상으로 가는건 아니에요.
13. 과객
'13.2.1 5:42 PM
(223.62.xxx.67)
일단 완전 초심자라면 현암사 마스타니 후미오의 불교개론 아함경 추천해요.윗님들 추천서는 초심자가 보기엔 너무 어려운듯
14. 대한민국당원
'13.2.1 9:21 PM
(116.121.xxx.151)
아함경, 백유경, 사십이장경, 법구경, 숫타니파타~~~~~ 불경의 양은 성경 66권이라고 하는데 그걸 책 한권이라고 본다면 불경은 최소 700권 이상의 양입니다. 내용이 장난 아니게 많지요?ㅎㅎㅎ 조사스님들이라고 해서 부처님 가사(옷)+ 사리를 물려받은 스님들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더 많다고 하더군요. 보통의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불교성전" 이라고 중요한 것만 뽑아서 쓴 책 있고요. 무비스님이라고 계신데(범어사) 성철스님께(팔만대장경 다 본 스님) 이렇게 물어 봤다고 하더군요. "불교를 알려면 어느 책을 읽어야 합니까" 하니 ‘종경록과 일본학자 우이 하주쿠의 "불교대전"도 읽으라.
"불설삼세인과경"을 읽으시면 내 외모가 잘났거나 못났거나? 키가 크거나 작거나 잘 사는 사람과 못 사는 사람, 몸이 불편한 사람들은 왜 그리 살고 있는지 그외 등등해서 설명해 줬지요. 그렇습니다.
15. 지나다가
'13.2.1 10:27 PM
(58.143.xxx.96)
댓글을 쳐다보다가... 짧게,
공성(空性)은 '없음(無)이 없음이 아니다'를 포함하는 뜻으로서의 '없다(無)'입니다. 반야심경은 '진실불허(眞實不虛)'를 명기하고 있으며, " '공(空)'에서 모든 것(오온육식의 세상사인연, 물질계)을 함부로 하지 않는다"를 바로 아시고 공부합시다... .
곧바로(직지) 공부하지 않으면, 언제나 소리가 바로 오는 것인지, 허접의 소리인지 알 수가 없답니다. 공부 길에 조심해야 합니다... .언제나 항상 최고의 인연자리로 곧바로 만남이 되기를 원합니다... . 항항.
16. 포유류
'13.2.2 12:16 AM
(61.126.xxx.86)
감사합니다. 원글님덕에 좋은 정보가..^^
17. 저장해요~ ^^
'13.2.2 2:21 AM
(211.234.xxx.54)
불교경전읽기
18. ..
'13.2.2 3:18 AM
(112.147.xxx.24)
저도 불교경전 읽고 싶은데 뭐 부터 읽어야 될지 난감 했는데 감사합니다
19. ...
'13.2.2 12:05 PM
(218.147.xxx.125)
-
삭제된댓글
불교경전읽기 저장해요
20. 오수정이다
'13.2.3 12:03 AM
(1.251.xxx.221)
불교경전읽기 저장해요
222222222고마워요
21. 쏭쏭
'13.2.5 10:31 AM
(112.218.xxx.251)
저도 저장합니다.
감사해요~^^
22. 나무
'14.8.12 10:45 AM
(121.186.xxx.76)
저장해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