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란마귀 2탄 ㅎㅎ

.. 조회수 : 4,658
작성일 : 2013-02-01 15:26:29
밑에 음란 마귀 글 읽고 웃다가 저도 예전 일이 생각나서

늦은 밤 친구와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리는데 친구가 갑자기

생각났다는듯이...나.....   색스하고 싶어........................  그러는겁니다

헉!!!!!!!!!!!!!!!!!!!!!!!!!!!!!!!!!!!!!!!!!!!!!!!!!
친구야 아무리 굶었어도 그렇지 이렇게 사람 많은데서 그렇게 큰소리로 ㅠㅠ



그런데, 친구가 했던 말은

나.................... 쌕 (배낭)  사고 싶어............... 였어요........ㅎㅎㅎㅎㅎㅎ
IP : 121.133.xxx.8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 3:29 PM (175.223.xxx.252)

    아무리 굶었어도 그렇지ㅎㅎㅎ 원글님 상상하니 넘 귀여워요~~~

  • 2. ...
    '13.2.1 3:30 PM (121.157.xxx.2)

    ㅋㅋㅋㅋ
    진짜 오늘 왜들 이리 웃기시는지...

    전.. 이거 말하면 안되는데!!
    남편한테 카팩 설명해준다고 카팩이라는게 카쎅이 어쩌고 저쩌고..
    저희 남편 말을 하지!!! 그럼서 나가자고~~
    둘이 미친듯 웃었어요. 아이들이 없었길래 망정이죠

  • 3. ..
    '13.2.1 3:33 PM (58.102.xxx.150)

    ㅋㅋㅋㅋㅋㅋ 비와서 다운 되는데 웃고 갑니다

  • 4. 보리차
    '13.2.1 3:34 PM (116.39.xxx.218) - 삭제된댓글

    제친구는요...

    차타고 가다가....*mo텔*이름이 몸부림이더래요..

    그래서 속으로 '어머어머~몸부림mo텔이뭐야...민망스럽게' 했는데,

    다음에 지나갈때 보니까, '몽블랑mo텔'이더라는....ㅎㅎ

  • 5. ㅋㅋㅋ
    '13.2.1 3:37 PM (175.223.xxx.138)

    몽블랑 ㅋㅋㅋㅋ 이 시리즈 웃기네요ㅋㅋㅋㅋㅋ

  • 6. 저두
    '13.2.1 3:43 PM (183.109.xxx.101)

    얼마전에 친구랑 통화 하다 친구가

    나 자위 하고 싶다.

    헉..헉..세상에나..뭐라고 내 귀가 다 의심스럽다.

    했더니만..아파트 자이 사고 싶다고 하는 소리였네요.
    둘이서 전화통 붙잡고 얼마나 웃었던지.

  • 7.
    '13.2.1 3:45 PM (114.204.xxx.9)

    저는 차 타고 가는데 버스 뒷부분 유리창 아래 에로시티라고 씌여있는 거예요. 그래서 헐 왠 에로시티? 그러고 다시 봤더니 에어로시티더라구요. ㅋ.ㅋ

  • 8. 만덕어멈
    '13.2.1 3:53 PM (211.204.xxx.83)

    친구가 카톡으로 발육부진에 대해 말하는데 발기부전으로 읽혀지더군요;;;;;;

  • 9. 댓글에 ...
    '13.2.1 3:55 PM (218.233.xxx.100)

    자기변명을.....
    그만 자지변명으로,,,,ㅡ,,ㅡ
    하루지나 고쳤다능~~조회수 689...

  • 10. ...
    '13.2.1 4:03 PM (211.107.xxx.154)

    첫 임신 후 친구와 통화하다
    제 큰아들 출산 예정일과
    친구 큰아이 예정일이 똑같았어요.
    그레서 너무 신기하고 웃기기도하고 그래서
    제가 친구에게 그날이 똑같았나보다 신기하다하고 웃었더니 이친구는 그날을 부부관계한날로착각하고 이했더라구요ㅋㅋㅋ
    저는 배란일이 같았나?하고 말했는데ㅋㅋ
    둘이서로

  • 11. ...
    '13.2.1 4:04 PM (211.107.xxx.154)

    전화기 붙잡고 얼마나 웃었는지요ㅋ
    그 두아들이 지금 똑같이 군입대해서 상병
    으로 근무중이예요

  • 12. 하늬
    '13.2.1 4:05 PM (114.204.xxx.36)

    전 몇년 전 스포츠뉴스를 보다가 박지성 선수가 십자인대 수술로 앞으로 몇달간 성생활을 할 수 없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어요.
    저런 것까지 뉴스에서 말하다니, 정말 이상한데..., 하다보니 글쎄, 선수생활을 그렇게 알아들은 거였어요.

  • 13. 하늬
    '13.2.1 4:08 PM (114.204.xxx.36)

    또 하나,
    버스를 타고 가다가 입간판을 봤는데 '야동미술'이라고 써있는 거예요.
    전 또 놀라서 요즘엔 저런걸 버젓이 가르치는구나,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아동미술이었어요~

  • 14. 써니큐
    '13.2.1 4:46 PM (121.55.xxx.53)

    친구랑 저 20대때 버스안에서 콘도 단어가 생각이 않나 콘돔이라고 말했어요.
    둘다 그 당시에는 몰랐어요.
    버스내리고 알게 됐고... 버스에 사람많았는데...
    요새 젊은 처자들 안되겠쓰ㅉㅉ했겠죠.
    아~ 둘다 애인없이 허구헌날 붙어다녀서 회사 직원이 둘이 사귀냐 했었는데ㅜㅠ 그시절이 그립네요.

  • 15. 철없는
    '13.2.1 5:09 PM (183.98.xxx.52)

    남편이랑
    열심히 말싸움하다가
    제가 너무 열이 받아서
    "남자어른으로서 자질을 보여봐"
    이 문장 한마디에
    둘다 빵 터져서 화해했다는..
    그 얘기를 두고두고 써먹네여.

  • 16. 돌돌엄마
    '13.2.1 6:54 PM (112.153.xxx.6)

    아 댓글들도 주옥같네요 ㅋㅋㅋㅋ

  • 17. 부부 싸우다...
    '13.2.1 7:10 PM (118.131.xxx.98)

    "자질 보여 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 바이올렛
    '13.2.1 8:31 PM (219.90.xxx.150)

    하늬님!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3641 "뽐뿌·보배드림도 종북사이트?" 국정원직원 활.. 1 뉴스클리핑 2013/02/01 439
213640 싫은 중학교에 배정되어 참 힘드네요 7 낙담에 빠진.. 2013/02/01 1,647
213639 여행다녀온후 강아지와의 해후 10 후기 2013/02/01 2,887
213638 봄방학후 이사예요.초등전학 언제 선생님 1 찾아뵈러가면.. 2013/02/01 1,243
213637 청담동쪽에 청담 000 이란 레스토랑이름 알려주세요 3 바람이 춤추.. 2013/02/01 815
213636 님들~ 메이컵베이스 쓰시나요?^^ 2 ^*^ 2013/02/01 1,816
213635 '선장' 최태원 잃은 SK, '글로벌경영' 차질 불가피 1 세우실 2013/02/01 620
213634 인맥이라는게 그렇게 중요한 건가요? 3 부담 2013/02/01 1,965
213633 사후세계가 있기는 있을까요..??? 21 .... 2013/02/01 6,273
213632 북경 계신분들 혹시 계실까요? 7 북경스모그 2013/02/01 673
213631 잠실 신혼집 질문했던 사람 입니다~(상황 설명 추가) 11 싱드 2013/02/01 3,376
213630 (펌글)장발장은 왜 빵을 훔쳐야 했나?| 7 장발장 2013/02/01 1,443
213629 딸이야기.. 제제 2013/02/01 668
213628 카톡이나 메신져상에서 자기얘기만 끝없이 하는사람 어떠세요 ? 11 진정한사랑 2013/02/01 2,608
213627 장바구니 어플 좀 추천해주세요. ... 2013/02/01 344
213626 휴대폰 찾아주면 사례는 어떻게 하나요? 7 비온다 2013/02/01 1,043
213625 류시원 이혼소송은 어찌 돼가고 있나요? 2 류시원 2013/02/01 2,679
213624 드라이기 일반용? 전문가용? 차이가 있나요? 로벤타꺼로 살까하는.. 1 ,, 2013/02/01 1,083
213623 멸치가 너무 말랐어요.. 2 두둥실 2013/02/01 1,021
213622 리복 런닝화가 어떤건가요? 3 궁금 2013/02/01 984
213621 장터거래 입금 얼마나 기다려드리면 될까요? 7 몽롱 2013/02/01 891
213620 시어머니의 두아들... 5 맏며느리 2013/02/01 2,628
213619 재산때문에 가족들에게, 가슴아픈말을듣네요 6 ........ 2013/02/01 2,523
213618 봄비 같아요... 4 2013/02/01 786
213617 음란마귀 2탄 ㅎㅎ 18 .. 2013/02/01 4,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