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참 고마운 분이신데요.. 아껴주시고..그냥 곁에서 지원해주시는 분이신데요..걍 보시면 허허 웃으시고 좋아하신데요.. 여자분인데.. 어머니 같은...
선물을 드리고 싶은데.. 넘 고가는 부담스러워 하실거 같고 일단..저희에게도 버겁기도 하고요..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싶은데 연령대가... 저흰 30대초반이고 그분은 50대 중반이라 잘 생각이 나질 않아요..
10만원대 초반의 선물을 드리고 싶은데...
낮은 가격대지만 내가 사기엔 쫌 아쉬우나.. 남이 사주면 좋을 선물이 머가 있을까요?
인생선배님들 조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