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배님들. 가자미 식혜에 대해 급질드려요. 오늘 구입했음.
1. 유지니맘
'13.2.1 2:36 AM (112.150.xxx.18)저 좋아해요 ..
그런데 백화점에서는 안사먹어봤어요 ^^
좋아해도 넘 비싸면 안사먹어요 . 아니 .. 못사먹어요 ;;
노로바이러스는 .... 사실 잘 모르겠고 따듯한 밥한그릇에 맛있게 먹고 싶네요 ..
며칠전 용감하게 회도 먹었어요 .^^2. 진정한사랑
'13.2.1 2:46 AM (110.9.xxx.192)원래 이렇게 비싼음식이 아닌건가요 ? 백화점이라 비싼건가요 ?
3. 진정한사랑
'13.2.1 3:21 AM (110.9.xxx.192)가자미와 조밥만 들어간건데 왜 비싼거죠 ? 무채를 안넣었는데 ?
4. 유지니맘
'13.2.1 3:25 AM (112.150.xxx.18)무는 싸잖아요 ^^
무게만 많이 나가고 ... ~~5. 진정한사랑
'13.2.1 3:30 AM (110.9.xxx.192)아 그렇군요 .
근데 요즘 노로바이러스 유행이라는데 아무리 염장식품이라지만 먹어도 괜찮을까요 ???
젓갈에는 바이러스가 죽나요 ?6. 진정한사랑
'13.2.1 3:30 AM (110.9.xxx.192)그리고 반찬가격은 신세계 식품매장이 비싼편이죠 ? 100그램당 4500원에 샀어요.
7. 유지니맘
'13.2.1 3:51 AM (112.150.xxx.18)어제 ak분당 .. 계란말이 5쪽 아니면 6쪽 넣어서 한팩 .. 4천오백얼마 써있더라구요 ㅠ
잘못 본줄 알고 다시 쳐다 봤네요 ..
썰어서 5~6쪽이요 ..
반찬 살꺼는 아니였지만;; 판매하시는 분 안계시길래 요새 반찬들 뭐 해먹고 사나 살짝 봤더니만 ..
사먹는 사람이 있을까 싶었는데 . 사는 사람이 있으니 만들겠지만요 ..8. 000
'13.2.1 4:34 AM (71.156.xxx.205)가자미식혜가 아니고
식해 아닌가여?
속초에 가면 5천원어치도 꽤 많다고 하던데...9. ocean7
'13.2.1 5:07 AM (50.135.xxx.33)하하 / 진짜 줍니다. 허구헌날 정부욕하면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북한정권 비판하면 글쓴사람 욕하는 특정 아이피 있어요. 그 사람들 111이나 www.nis.go.kr 신고하면 보내주더군요.
반공
'13.1.29 1:12 AM (110.9.xxx.192)
그런 좌경분자들은 꼭 신고해서 그 남편이나 자식들까지 사회적으로 불이익당하게 해야할거 같아요
제 목 : 간첩신고 포상금이 5억으로 올랐다네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479389&reple=992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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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이면 질색하는 쏴람이 가자미식혜는 좋아하는가벼? ㅋㅋ10. ...
'13.2.1 6:05 AM (203.226.xxx.143) - 삭제된댓글그렇게 싫은데 안사면되지 왜 사서 화를내세요.
식해인데 자꾸 식혜라니 식혯물에 가자미가 동동떠있는게 연상됨...11. /..
'13.2.1 7:27 AM (1.241.xxx.27)노로바이러스가 걱정되면 안사셔야 됬었는데 지금 댓글 계속 다시는거 보니 걱정되니 먹지 말아라 비싸니 환불받아라. 라는 답을 기대하신거 아닌가 싶을정도네요
여기분들이 뭐라 말해드릴수 없는 부분같아요.
가자미 식혜는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 좋아하시더라구요.
용기있게 사오셨으면 걱정하시지 말고 드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비싼줄은...거기서는 비싼줄 모르셨어요? 딱 보고 100그람당 4500원이면 소고기 가격인데
사기전에 가격확인 안하셨어도 비싸면 사지 마시지 그랬어요.
싸움걸까봐 길게도 글 못남기겠어요. 원글님 성격을 알아서..
제 동생같으면 야 그냥 처먹어.. 못먹겠으면 나한테 갖고 오던지.
라고 했을텐데..12. 제 생각
'13.2.1 8:21 AM (71.197.xxx.123)어차피 의견을 묻는 거니까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비싼편은 아닌 것 같구요
고기는 익히면 줄어들고 식해는 이미 줄어버린 질량에 직접 담근 인건비까지 생각하면 충분히 그 가격 나오죠.
노로바이러스 문제는 바닷가에서 오염이 되는 거니까 굴 조개는 오염 가능성이 높고 상대적으로 깊은 바다에서 잡은 생선들은 오염 가능성이 적어요.
정 안심이 안되면 그냥 버리세요.13. ...
'13.2.1 8:28 AM (94.225.xxx.14)식혜가 아니라 식해라고요...
답답...14. ~~
'13.2.1 8:33 AM (125.187.xxx.175)식'해'죠.
식혜는 밥알 엿기름에 삭혀 달콤하게 만든 음료...
가자미 식해도 발효시킨거긴 하지만 빨갛게 양념한거.15. 캬
'13.2.1 9:42 AM (80.4.xxx.111)누가 부탁햇담서요. 걍 부탁받은거 사서 주심되지 뭐가 그리 불만인지. 그럼 거절하던가 사질말던가. 82에서 사라고한것도 아닌데 왜 여기서 따져요?
16. indigo
'13.2.1 10:03 AM (222.110.xxx.205)저희 아버님이 병석에 누워계신데..가자미 식혜를 너무 좋아하셔요. 그래서 카페 뒤져가지고 직거래로 가자미 식혜 사드리네요. 가끔 문자 보내요 오늘 식혜를 담갔습니다. 하고요~
17. 식해식해식해
'13.2.1 10:10 AM (125.187.xxx.175)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ㅍ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ㅍ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식해
18. ...
'13.2.1 11:34 AM (1.238.xxx.118)매년 겨울마다 엄마가 직접 만들어주는 가자미식해..
입맛 없을때도 그거 한그릇이면 밥 두공기 뚝딱...
뭐라 형용할수 없는 그 맛... 아...
그렇게 비싼 음식인지 정말 몰랐네요.
어쩐지 겨울마다 울엄마한테 가자미식해 만들어달라는 친척들이 많더라니...
엄마 고마워요. ㅠㅠ
엄마 손맛 입맛 변하기 전에 빨리 전수받아야겠어요..19. 진정한사랑
'13.2.1 12:31 PM (110.9.xxx.192)네 식해예요 식해. 고기 포뜬걸 해 라고 불렀다죠 중국에서.
자꾸 헷갈려서 이렇게 적었네요. 미국서 생활하다와서. 수정하고 싶어도 수정도 안되고.
근데 저 위에 좌익들은 글쓰는것마다 따라다니며 분탕질이네요.
신고하고 고소고발하겠다했더니 발악하는중인가보죠? ㅋ
여러 선배님들 답변으로 많은 정보 얻었어요. 그리고 맛도 있네요 ^^20. ocean7
'13.2.1 12:53 PM (50.135.xxx.33)ㅉㅉ
몇만원쓰고 그리 후회되는지.ㅉㅉ
그리 전전긍긍할 짓거리는 왜 했누
이 선배가 조언을해주지
글마다 간찹신고 나불되는 꼬라지가
간첩에게 호되게 당한 트라우마가 있나본데
이참에 댁이 후덜거리는 간첩들의 본고장 이북음식 가자미식해나 먹고 떨어지삼 ㅋㅋ
맛있게 먹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