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비자금이 1천만원 모일거 같습니다. 연말정산까지 받으면.
1억3천이었던 대출금을 드디어 갚고 갚고 해서 2천만원 남았는데...
갈등이 생기네요.
다 그 돈이 그 돈이지만..
제가 모은 돈 천만원을 대출금 일부상환을 하는게 나은지...
아니면 그 돈은 그냥 제 비상금으로 남겨두는게 나을지.....(정신적 위안처 ㅋㅋㅋ)
어떤게 나을까요?
(돈 관련은 남편이 전혀 관여를 안 해서 제가 알아서 하면 됩니다.)
어쩌다 보니 비자금이 1천만원 모일거 같습니다. 연말정산까지 받으면.
1억3천이었던 대출금을 드디어 갚고 갚고 해서 2천만원 남았는데...
갈등이 생기네요.
다 그 돈이 그 돈이지만..
제가 모은 돈 천만원을 대출금 일부상환을 하는게 나은지...
아니면 그 돈은 그냥 제 비상금으로 남겨두는게 나을지.....(정신적 위안처 ㅋㅋㅋ)
어떤게 나을까요?
(돈 관련은 남편이 전혀 관여를 안 해서 제가 알아서 하면 됩니다.)
갚는게 나을것 같은데요
네...수시로 갚고있는데 1년내로는 상환불가죠. 왜냐면 이제 대학입학하는 아들과 고2되는 딸이 있어요. 사교육비도 많이 들어가고. 그래서 그렇죠. 근데 저 천만원 상환하고 나면 마음은 홀가분하겠지만
한편으론 참 허무할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판단이 안 서요.
저라면 빚갚아요
빚은 이자가 있으니깐
빚부터 갚았어요..
이자 없는 빚이라 더 천천히 줘도 되는데,, 들고있는 돈이 내돈이 아니더라는...
털고 나니 그야말로 +로 돌아서는 순간 더 뿌듯했어요..
저라면 갖고 있을텐데,,,제테크책을 읽으면 무조건 먼저 갚으라 하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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