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면 부모님때문에 우는사람 많습니다 (펌)
1. 윗분과 다른생각
'13.1.31 2:06 PM (121.172.xxx.214) - 삭제된댓글저는 오히려 아들이 있다면 꼭 맞벌이 여자를 만나게 해야할 것 같습니다
얼마나 바깥에서 살아 남는게 힘든지 그걸 아는 여자라야 할 것 같아요
집안일은 가사도우미 손 빌리고 나머지 부분은 같이 하도록 교육시키구요
어차피 주부는 집에서 일하는 사람이라 아이와 가까운 것을 가정을 위해 훨씬 많은 일을 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분이 많은 것 같아요
아 물론, 여력이 되는데도 가족들과 함께 안 하는 이기적인 가장도 분명히 있습니다만
일터에서 보면 남자들은 어느 정도 이상의 재력이 없다면 머슴 노릇하지말고 혼자 사는 게 나을 것 같아요
남자들이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개 여자들이 돈을 벌어서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것은 별로 못 보았거든요2. .....
'13.1.31 2:43 PM (1.244.xxx.166)여력이 되는가 아닌가에 대한 기준이 애매하지요.
하지만 성의가 없는 것 아닌지
자기 성찰 필요합니다.
일 례로
친정 아버지가 남동생 클 때
목욕탕 한번도 안데려가셨어요.
키가 큰편이라
어려도 엄마가 눈치보며 데리고 다녔죠.
초등가면서 친구들이랑 다녔고.
아버지는 원래 목욕탕가는거 즐기셨는데
동생 크고나니 같이 다니고 싶다고 하셨지만
남동생 이 응하질 않네요.
엄마는 자업자득이라고 해요.
좋은 아버지였고 사이 좋은데도
소소한 추억이 부족하면 그렇죠.
울아버진 그래도 애들 정말 좋아하시고
가정적이셨어요.
집에서 돈벌어오는 가장 으로 대접 받고 사셨고.
경제권도 자신이 다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