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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은 부동산시장이 돌아서고 있다네요,

... 조회수 : 10,137
작성일 : 2013-01-31 01:16:47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3&no=35953

 

미국은 주가도 신고가 부근이고, 경기도 좋아지고

퇴직금으로 부동산 투자한다네요.

 

근데 한국은 왜 이러니......

 

IP : 118.33.xxx.20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국은
    '13.1.31 1:20 AM (119.192.xxx.82)

    일본 따라가고 있잖아요. 미국 서브프라임사태때 한국도 털고 갔어야 하는데 명박님께서 어찌나 버블을
    사랑하셨던지 ... 거품을 유지시켰죠 .. 그러다보니 일본을 한치의 오차도 없이 따라가고 있는 것 같아요.
    완전 걱정되네요

  • 2. 84
    '13.1.31 1:22 AM (114.202.xxx.107)

    미국은 3차양적완화 때문에 실물자산이 전체적으로 가격 상승이 있겠죠.
    주식도 연일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고..

  • 3. ..
    '13.1.31 1:23 AM (183.96.xxx.159)

    미국은 일찌감치 거품이 확 꺼졌잖아요.

    한국은 온갖 정책으로 위태롭게 연명하고 있었음.
    아직 덜 꺼졌어요.
    엄청 올랐는데 떨어진 건 찔끔이죠.

    박근혜 정부때 어찌될지 몰라요.

  • 4. .....
    '13.1.31 1:24 AM (68.197.xxx.20)

    미국도. 숏세일만 팔리지.... 경기가 무지하게 나빠요. 사고싶어도. 은행에서 대출을 안하니
    살 사람이 없어요. 신문에는 숏세일전문 부동산 광고 즐비합니다. 저희 부모님은. 꼭대기에서 사셨다가
    가격이 반으로 떨어져서, 고민 많으세요.

  • 5. ocean7
    '13.1.31 1:30 AM (50.135.xxx.33)

    여기도 판단이 빠른 사람들은 애당초 집을 줄여나갔구요
    이젠 더이상 부동산으로 투자한다는 바램은 다들 안가지고있는 것 같아요
    투지라고해도 덩치큰 주택은 매매가 거의 안되고
    가격도 버블이 꺼지고난 바닥을 유지하고있어요

  • 6. 이털남
    '13.1.31 1:32 AM (112.151.xxx.163)

    국민행복기금의 비밀 들어보세요. 정부가 나서서 불법채권추심 하듯...공기업을 움직이는 나라. 이상한 나라.

  • 7. 내년
    '13.1.31 1:37 AM (24.197.xxx.180)

    원리상환 가계대출 대형은행이 전부 회수하는 만기기간이래요
    앞으로 한국은 죽 폭락이라네요.

    지금 하우스푸어들이 대출 만기를 못해서 집을 쏟아낼수 밖에 없대요

  • 8. 그럼 일본은
    '13.1.31 1:37 AM (219.255.xxx.165)

    그럼 지금 일본은 어떤 상황인가요? 관심이 어설프게 있어서 그런가 일본따라간다 따라간다 하는데
    일본은 어쨌든 보기엔 굴러가느것 같아서요.
    일본 내부에 국민들 경제상태나 심리는 어떤걸까요

  • 9. 미국 상황과
    '13.1.31 1:50 AM (112.169.xxx.209)

    미국 상황과 한국이 어떻게 유사하고 어떻게 다른 지 모르지만 다우존스 지수는 연일 올라가네요.
    양적완화의 결과라고 볼 수도 없는게 불안심리 치솟을 때 주식 떨어지고 금값이 무지 뛰었는데,
    작년부터 금값은 소강 상태에 주식 시장만 올라가니 불안이 가라앉은 건가요.

    친구가 엘에에 2006년인가 집을 샀다가 떨어져 속상해 했고 손해보고라도 팔아야겠는데 팔 수 있을까 걱정하더니 지난 연말 나쁘지 않은 가격에 팔았네요. 홍콩 집값도 오른다는데 여긴 중국인들이 늘어서 그렇다고 하고요.

  • 10. yj66
    '13.1.31 1:57 AM (50.92.xxx.142)

    중국 집값은 어떨까요?

  • 11. 0000000000
    '13.1.31 2:15 AM (119.149.xxx.132)

    중국집값은 보통 4억짜리가 이삼년안에 12억 정도로 올르고 올라..지금 거의다 올라서 재미없어요...
    중요한건 집이 잘 안팔린다는거에요.... 지금 베이징 상해 다 같아여

  • 12. 개포동
    '13.1.31 6:19 AM (121.136.xxx.97)

    뻥 과자입니다

  • 13. 00
    '13.1.31 6:56 AM (82.216.xxx.216)

    딴건 모르겠고, 마이애미의 정원딸린 실평수 40평대의 2층집들이 1억원대도 있더군요. 지은지 몇 년 안된 집들요. 제가 거기 직접 가서 본 건 아니고, 프랑스잡지에 실리는 부동산광고에 많이 나더라구요. 너무 싸서 깜놀했어요.

  • 14. 미리 집팔고
    '13.1.31 8:36 AM (118.33.xxx.41)

    이익 실현한 사람들은 이런얘기 나오면
    말없이 웃고 있다가 더 폭락하면 헐값에
    사들이겠죠?

  • 15. 어제
    '13.1.31 9:07 AM (211.114.xxx.82)

    손에 잡히는경제 들으니 이 뉴스 전하면서 우리나라는 팔아야할집이 아직도 너무 많다 하더군요.
    우리는 올라가기 어렵다였어요.
    일본은 채무국 1위라고 하네요 1인당 빚이7천만원정도라고...

  • 16. ..
    '13.1.31 11:22 AM (211.224.xxx.193)

    일본은 왜 국채를 다 자국민이 샀나요? 제로 금리라서 그런거예요?

    저도 어제 sbs 자정뉴스에 저 뉴스나오는거보고 웃었어요......우리나라가 집값 떨어지는 이유, 일본이 그렇게 된 이유, 스페인이 그렇데 된 이유는 인구구조때문에 그런거예요. 집값을 받쳐줄 젊은인구가 적어서 하지만 북미랑 호주는 유일한 비노령화국가라고 알고 있어요. 적극적인 이민정책덕에 젊은인구가 넘쳐난다고 그래서 마지막까지 지지 않고 살아 남을거라던데. 중국도 경제가 팍 피지 못할거래요. 저 인구구조때문에요 중국은 1명낳기 정책하고 있는데 그게 잘못된거라더군요.

  • 17. 아마 은마 가격이전으로
    '13.1.31 2:17 PM (24.197.xxx.180)

    버블은 은마를 보면 알죠
    은마가 2억대가 되면. 그때가서 집 사세요

  • 18. 유난히
    '13.1.31 6:31 PM (116.36.xxx.34)

    온라인은 염세적인거 같아요
    지나친 낙관도 문제지만 그냥 느긋하게 볼수 있는 문제도 유별스럽게.
    항상 느끼는거지만 달이 차면 기울고 끝없은 수렁 같지만 희망도 있구요.

  • 19. 하고나서
    '13.1.31 7:45 PM (1.242.xxx.106)

    간만애 왔내요 .

    한국 바닥 아님니다 칠려면 멀었고요.

    지하실까지 가야 할겁니다.

    올 상반기 내지 하반기 까지는 반짝은 할겁니다

    누군가는 양적완화 를 해야되는 숙명이 있거든요....

    옴마니 반매홈.....................

  • 20. ..
    '13.1.31 7:48 PM (211.212.xxx.201)

    미국은 가격조정이 어느정도 이루어졌어요. 당연 하우스푸어 문제도 많이 해결햇구요.
    영국도 마찬가지구요.. 스페인 그리스 등은 해결하지못해서 경제가 개판이구요
    우리는 하우스푸어문제를 이제서야 해결할려고 시동중인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문제가 워낙 핵폭탄급이라 신정부가 여러가지 방안을 제시 하겟지만, 근본적으로 국민들의 소득이 늘지않으면... 다시말하면.... 경제가 좋아지지않으면 해결이 불가능 하다고 생각하네요
    지금부터 2017년 사이가 최대 고비라고 예측합니다.
    물론 그 이후도 본격적인 인구 감소와. 기존 다주택자들..그러니까 현제 50대 이상인 분들이 노후문제로 보유 주택을 매물화 할가능성이 높기때문에...어렵다고 생각합니다

  • 21. 아직은
    '13.1.31 10:45 PM (211.63.xxx.199)

    호가만 오르지 매수희망자들은 아직 적극적으로 집 사려 들지 않아요.

  • 22. wnrk
    '13.1.31 10:45 PM (211.55.xxx.213)

    우리도 조정 다끝나가요.. 아직도 거품 타령인가.. 거품하면 미국이 더심하죠..이번에 이자율 안내려서 이꼴 난거잖아요..글고 이명박 나갈때까지 대기업 돈줄라고 환율 버티는거고요..인제 얼마안남았어요..부동산,주가 다 조정 끝났어요..

  • 23. 일본? 미국?
    '13.1.31 11:24 PM (68.197.xxx.15)

    우리나라가 일본을 따라간다는 건 아침이 가면 저녁이 오는 거처럼 정해진 사실인가요?
    전 이게 항상 궁금했어요.
    부동산에 오랜 기간 관심두셨던 분들은 익히 들으셨겠지만 일본따라서 부동산 반토막 날거라는 얘기는
    2002~3년 이전에도 있었어요.
    벌써 오랜 고전이 된 얘기가 됐죠.

    우리나라가 일본을 따라가는지. 미국을 따라가는지. 아니면 또 다른 길을 걸을 지 그건 모르겠지만
    미국도 2005년 전후해서 주택가격상승 아~~~주 가파랐습니다.
    50넘은 미국인들 입에서 자기 평생 이런 가파른 상승은 처음이라는 얘기가 나왔었죠.
    거품이라고하면 미국이 훨씬 심했어요. 물론 지역차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서브프라임 터지고 60%정도까지 하락했다가 지금은 7~80%정도로 회복된 곳이 많아요.
    렌트비도 불과 3년전보다 10%이상 상승했습니다.
    물론 도시 기준입니다.(맨하튼은 제외)

    4~50평에 정원있는 1억짜리 집은 ... ^^... 가보시면 왜 그 가격인지 딱 나오는 곳들이예요.
    그런 데 보시면서 미국은 집값 싸더라. 고 하심... 안돼욤..
    근처에 애들 보낼 학교 있고 차타고 20분정도 가면 마트 있고 사람들도 좀 모여사는 도시들 집값은
    만만치않아요.

  • 24. ..
    '13.2.1 12:05 AM (180.66.xxx.86)

    아고 우리 집은 ㅠㅠ

  • 25. 2016년까지 하우스푸어래요
    '13.2.1 12:22 AM (66.188.xxx.21)

    그 이유는 지금 집계된 58만 하우스푸어는 2005년 기준이라고하네요

    그런데 통계적으로,
    mb정권 들어서 건설부양한다고 대출을 권장해서,
    지금 가계대출이 85%가 늘었다고 합니다.
    그 기간이 2007년부터 2009년 이 기간 대출자만 합해도 엄청난데

    이 사람들이 내년 원리상환 그래서
    내야하는 원금 이런거때문에
    집값 더 폭락한다고 해요.

    뉴ㅠ스에서는 20% 하락이라고하는데
    실제체감은, 50% 이상이에요

  • 26. 미국
    '13.2.1 12:28 AM (119.71.xxx.10)

    미국 집값이 싸다고 착각하고 계신 분들 너무 많은것 같아요...
    뉴욕은.. 뭐 건너뛰고..
    LA 근교에 사람 살만한 곳....
    정말 깜짝 놀라실겁니다..
    정말 많이 떨어졌지만... 아직도 정말 비싸도 너무 비쌉니다..
    우리나라 서울에서 그정도 거리 떨어져 있으면..
    미국 집값 반도 안합니다...

  • 27. 미국
    '13.2.1 12:31 AM (119.71.xxx.10)

    제가 세계 여러나라를 돌아다니는 직업이라..
    갈때마다 부동산에 대해서 알아보는데요..
    우리나라 주택가격.. 임대료.. 세계에서 최저 수준으로 싼거예요..
    어떤 나라던.. 좀 살만하다 싶은 지역은...
    소득수준대비 우리나라 몇배 이상이예요...
    대신 한참 떨어져있는 곳은.. 정말 싼 주택들 많죠..
    하지만 아무도 그곳에 살려고 하지 않아요...

  • 28. alrnr
    '13.2.1 1:11 AM (209.134.xxx.245)

    미국 집값 안싸요

    살 만한 집은 70만불 80만불..
    여긴 캘리포니아구요.
    요즘 집 알아보고 다녀서 알아요제가..

  • 29. dd
    '13.2.1 4:16 PM (211.55.xxx.213)

    네후년에 부동산, 주식 오를때 산다고 난리치지말고..요새 조금씩 들어가요..최저 금리에 , 돈이 갈곳없어 쏟아져 들어와요..외인 자금도 쏟아져들오고 있어요..여러 정치적이유땜에 못가는건데..머지않았습니다. 나중에 뒷차 타지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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