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 선배님들께 질문드립니다. 결혼상대자요...
지금 2명의 사람이 있어요... 두분다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원하구요..
간단히 말해서..
한분은 제가 많이 좋아하구요.. 마음이 끌려요... 외모도 좋고
학교도 좋은학교다니고.. 다정하고.. 그런데 나이가 저랑 동갑이구요.. 아직 어디 취직될지모르고..
집이 잘살지못해요.
다른한분은 저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첫번째 분만큼은 아니구요.. 이분은 그저 싫지않은정도에요.
외모도 뛰어나지않구요.. 그런데 다정하고 직업이 좋고 돈이 부유한 편이에요..
저는 첫번째분을 계속 좋아하고 만나려고했는데...
저도 나이가 있고 자꾸 현실적인게 보이네요.. 저희집이 아버지가 무능력해서 어머니가 많이고생했거든요.
제가 속물 같이 느껴지지만... 인생선배님들..결혼 상대자로 어떤 분이 더 나을까요....?
어디가서 이야기도 못하겠고.. 따님이라면 어떤분을 만나기 원하실지..?
1. ...
'13.1.30 4:37 PM (124.49.xxx.117)본인이 어떤 성향인지 먼저 생각해 보세요. 내가 원하는 결혼 생활은 어떤 모습인지..
내가 누군지 아는 게 먼저.2. 원글
'13.1.30 4:44 PM (118.33.xxx.250)제가 원하는건 사실... 저한테 잘해주는거보다.. 저희부모님한테 돈잘쓰는 남편이였으면 해요..
금전적으로 여유있는....3. 음냐;;;;;
'13.1.30 5:11 PM (115.143.xxx.93)님부모님께 쓸돈은 님이 장만하세요..
나한텐 잘해주지 않아도 되니
남자 부모님한테 잘해줄 여자 찾는 남자 ..
님 눈에는 어떻게 보이나요?
제발 역지사지 좀 ;;;;;;;4. 나라면..
'13.1.30 5:12 PM (115.177.xxx.114)저라면 아주 간단하게
성품이 고운 남자 그리고 나를 더 좋아해주는 남자 로 결정하겠습니다.
얼굴보다는 확실히 성품이네요5. 작은나무
'13.1.30 5:14 PM (119.197.xxx.71)제가 원하는건 사실... 저한테 잘해주는거보다.. 저희부모님한테 돈잘쓰는 남편이였으면 해요..
금전적으로 여유있는....
--------------------------------------------------------------------------------------
호구는 그나마 두번째 분이 가능성 있겠네요.6. 휴
'13.1.30 5:21 PM (125.177.xxx.30)아들만 있는 엄마입장에서.
원글님같은 여자랑 결혼한다고 하면 어쩌지???싶네요.
~~~~~~~~~~~~~~~~~~~~~~~~~~~~~~~~~~~~~~~~~~~~~~~~~~~~~~~~~~
제가 원하는건 사실... 저한테 잘해주는거보다.. 저희부모님한테 돈잘쓰는 남편이였으면 해요..
금전적으로 여유있는....
~~~~~~~~~~~~~~~~~~~~~~~~~~~~~~~~~~~~~~~~~~~~~~~~~~~~~~~~~
에구..화난다!!
울아들한테 보여줘야겠네요.
원글님같은 여자 만나지 말라고...7. .....
'13.1.30 5:31 PM (175.115.xxx.234)두남자가 여자보는눈은 도통 없네요..
여자가 칼만 안들었지 완전 강도네.222222222222222222222228. 헛꿈 크게 꾸시네요
'13.1.30 10:58 PM (60.241.xxx.111)'님한테 잘하는' 도 아니고
'님 부모님한테 돈 잘쓰는' 이라고요?
님 부모님한테 돈 잘 쓰게 하려면
1.부자한테 시집간다
2.그 부자한테 노예라도 된 기세로 입안의 혀같이 잘 한다
3.그 부자를 아주 몸으로건 마음으로건 확실하게 녹이고 구워 삶는다
세가지를 해 내야 합니다.
저거 해 낼 수 있는 여자 많지 않아요,
님이 누군지부터 냉정히 돌아보시길.9. 헉~
'13.1.31 6:25 AM (72.213.xxx.130)효도는 셀프로 하세요.
남편 통해 하실려고 하지 말구요 222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6212 | 핸드폰 고장났어요.... 갤럭시노트 사고싶은데 6 | 핸드폰 | 2013/04/01 | 1,678 |
236211 | 강원도 태백쪽 3 | 일욜날 | 2013/04/01 | 853 |
236210 | 수술용장갑끼고 빵만들기 정도의 요리 할 수 있나요? 3 | .. | 2013/04/01 | 1,190 |
236209 | 이런 미칠것같은 어리버리한 성격 고칠수 있나요? 12 | e | 2013/04/01 | 20,475 |
236208 | 코세정기 스위퍼...4살도 사용가능할까요? 1 | 내인생의선물.. | 2013/04/01 | 1,322 |
236207 | 자꾸 물건을 사게 됩니다. 5 | 지름신 | 2013/04/01 | 2,004 |
236206 | sbs 스페셜보세요 9 | ㅅㅅ | 2013/03/31 | 4,640 |
236205 | 박통의 탄생은 97년 디제이의 당선부터 출발하네요 1 | 기묘 | 2013/03/31 | 666 |
236204 | Debarge 라는 그룹아세요? 5 | ,,, | 2013/03/31 | 667 |
236203 | 일반적으로 남자들은 치크케이크나 머핀 같은 거 싫어하나요? 15 | zzz | 2013/03/31 | 3,110 |
236202 | 다리 굵지만 치마 입는분 계신가요 17 | 치마입고싶어.. | 2013/03/31 | 3,968 |
236201 | 19금) 회식자리에서 남직원들이 이런 말했는데요 23 | 궁금 | 2013/03/31 | 22,410 |
236200 | 이거 대상포진일까요? 경험자님들의 조언 좀 얻고 싶어요. 9 | ^^ | 2013/03/31 | 2,629 |
236199 | 말더듬 3 | 걱정스러워요.. | 2013/03/31 | 984 |
236198 | 정말 둘보다 하나 키우는게 더 힘든가요? 25 | ... | 2013/03/31 | 4,472 |
236197 | 길냥이 ㅠㅠ 3 | . . | 2013/03/31 | 795 |
236196 | ‘재산 꼴찌’ 박원순 시장 “참 다행이지요” 5 | 참맛 | 2013/03/31 | 805 |
236195 | 갑자기 취나물이 많아졌어요. 10 | 모해 먹지?.. | 2013/03/31 | 1,771 |
236194 | 아빠어디가 집안풍경도 참 재밋어요. 30 | ... | 2013/03/31 | 15,365 |
236193 | 시댁합가하라지만 짐을 비어주지 않아요 8 | ~~ | 2013/03/31 | 2,489 |
236192 | 내가 사랑에 빠진 생선 9 | ... | 2013/03/31 | 2,940 |
236191 | 중3 아들녀석 ㅠㅠ 3 | .. | 2013/03/31 | 1,655 |
236190 | 서른, 오랜만에 오는 연락들은 대부분 4 | 딸기 | 2013/03/31 | 2,260 |
236189 | 세라 하이힐 편한가요? 6 | 하이힐 | 2013/03/31 | 1,919 |
236188 | 피부걱정님 따라 바나나팅쳐 만드신 분 봐주세요~ 1 | 팅쳐 만드신.. | 2013/03/31 | 1,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