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 중학생 영어 교육 조언 부탁드려요.

우주 조회수 : 1,094
작성일 : 2013-01-30 15:33:20

1학년부터 동네 랩스쿨 어학원 다니다가 4학년 때 1년간 정상 다녔습니다.

그 때 실력이 크게 향상되었지만, 셔틀타고 이동, 숙제, 낯선 아이들과의 팀수업등에 아이가 너무 힘들어해서

그만두고 2년째 개인과외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 과외 선생님이 전직 영어 교사긴하신데 나이도 많으시고... 교재를 토플, 독해, 중1 문제집 이렇게만 하셔서

제가 불안감에 ebs 방과후 영어로 리스닝과  단어는 따로 시키고 있습니다.

 

이제 각설하고

저는 솔직히 대형 어학원을 다니면 좋겠는데(영어교육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으니), 아이는 질색팔색을 해서

판단이 잘 서지 않아요..

 

목표를 수능영어에 맞춘다면 그냥 이렇게 방과후 영어 꾸준히 하고(현직 영어 선생님이 추천했어요. 자기 아이들도 이거 시킨다고...) 학교 영어 위주로 해도 괜찮을까요? 

 

아래 예비 중1 문제집 사는 것 질문한 분처럼

저도 문제집은? 교복은? 가방은? 완전 고민의 연속이네요..

 

조언 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IP : 219.248.xxx.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뮤직
    '13.1.30 4:14 PM (81.71.xxx.60)

    저 쭉 고등학교 선생님으로 있다가 남편때문에 외국에 나와있어요 도움이 될까해서... 일단 과외든 뭐든 엄마와 함께하는 공부는 꾸준히하되, 아이 스스로 할수있게 엄마의 입김을 줄이는 게 중요할 거 같아요. 중학생이니까...^^ 다만 옆에서 꾸준히 관심갖고 관리 가끔 해주시구요 ㅎㅎ 전 사실 중1땐 대형학원 추천하는게 이제 고학년되면 사실상 대형학원 다니기 힘들거든요 방학때까지라도 대형학원에서 여러가지 감을 읽고, 그 후 아이가 편해하는 영어학습(과외,방과후,소형학원 등)으로 하셔도 될 거 같아요

  • 2. 마니
    '13.1.30 10:06 PM (49.1.xxx.38)

    저도 걱정하고있는데...윗분 말씀 도움 되네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287 홈베이킹 레시피 맛있는 책이나 블로거 있나요? 5 추천요망 2013/02/14 1,681
219286 중학교 교복 이제사 맞추러 갔더니 체육복이 없네요 5 웃자 2013/02/14 1,474
219285 옆에 지땡땡 광고에 뭐가 보이시나요? 4 광고 2013/02/14 702
219284 실비보험 가입하려구 하는데요. 3년짜리 1년짜리 9 궁금 2013/02/14 1,119
219283 집을 팔려하는데......고민이네요(부산) 9 팔아말아 2013/02/14 2,208
219282 가정용 런닝머신 추천해주세요. 2 jann 2013/02/14 1,895
219281 한창 유행할 때 족욕카페 운영했던 경험을 토대로 팁 좀 드리자면.. 86 족욕내용있길.. 2013/02/14 15,531
219280 디오스 910...어떤 색상들 쓰고 계세요??? ... 2013/02/14 1,347
219279 떡검은 무혐의, 진실을 폭로한 노회찬은 유죄 18 깍뚜기 2013/02/14 1,433
219278 고려대 주변에 3 엄마맘 2013/02/14 1,396
219277 [1보]'떡값검사 폭로' 노회찬 집유 확정…의원직 상실 27 세우실 2013/02/14 2,164
219276 급급!! 분당에서 노선 4 직행 2013/02/14 861
219275 이사하고 너무 행복해요. 14 행복이별거냐.. 2013/02/14 4,896
219274 주책좀 떨겠습니다 1 해롱해롱 2013/02/14 921
219273 4인 가족 몇 평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세요? 15 .. 2013/02/14 5,531
219272 남편의 이혼요구 글을 보고.. 5 저도 익명이.. 2013/02/14 2,791
219271 탄수화물차단약에 대해서 질문요 1 다이어트 2013/02/14 1,168
219270 의학도 과학이라는데 맹신하기엔 위험한것 같아요~ 4 2013/02/14 1,003
219269 우엉차 직접 만들어서 마시고 있어요. 7 우엉차 2013/02/14 2,987
219268 전통 보양식 한우설렁탕의 배신 1 참맛 2013/02/14 1,146
219267 초등학교 선생님 학년말 선물 뭐가 좋은가요 6 2013/02/14 2,575
219266 명복을 빕니다... 6 슬프네요.... 2013/02/14 2,149
219265 서울 초등학교 우유급식이 무료? 2 바다 2013/02/14 1,164
219264 양심적인 동물병원추천 (잠원,반포,방배) 5 초보맘 2013/02/14 2,703
219263 남동생과 싸우다가 지쳐요. 사는게 원래 이런건가요 14 나이 드신분.. 2013/02/14 4,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