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위에서 속칭"셧터맨" 남편 보신 적 있으신가요?

... 조회수 : 3,291
작성일 : 2013-01-29 20:03:28
여자가 너무너무 아까운 케이스 두번 봤는데요
한부부는 여자가 약사인데 남편이 택시기사인 이야기 들었구요
심지어 아내의 대학교수가 의사인 자기아들 소개시키려 했는데 결국 결혼한 남편은 택시기사...남편이 첨부터 기사는 아니었을지언정 그리고 한창 젊은나이에 할 직업은 아니지요
또 한케이스는 아내는 국가직 공무원인데
남편은 구멍가게하는데요
남편이 전혀 자상하지도 않고 여알바들이랑 시시덕거리는걸 제가 봤다는ㅜㅜ
성실이나 하면 모를까...근데 심지어 아내분을 잡고 사신다는
아내분은 거의 아나운서 스탈ㅜㅜ 완전 이지적인신데..
친정어머니가 속상해서 만날 하소연하시데요
두분다 공부만 하느라 연예는 한번도 안하다
남편의 적극적인 꼬심?에 넘어 갔고요
저도 남말할건 없지만 좋은직업에 지적인 외모를 지니신 분들이
그에 걸맞지 않는 남편과 생활에 들볶이고
게다가 남편이 살갑지도 않은걸 보면
같은 여자로서 제가 다 분통이 터진다는...;;
82 보면 다들 잴거재고 깍쟁이처럼 결혼하는거 같지만
저런 경우도 있더라구요ㅜㅜ
IP : 175.223.xxx.4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9 8:07 PM (203.236.xxx.251)

    남자가 너무너무 아까운 케이스는 워낙 넘쳐나는지라...

  • 2. ...
    '13.1.29 8:09 PM (175.223.xxx.49)

    중요하건 저 남편분들이 육아도 전혀 돕지 않아서 아내혼자 이집저집 맡기고 동동거리시더라구요

  • 3. ㅡㅡ
    '13.1.29 8:13 PM (210.216.xxx.174)

    흠 아니다싶으면 능력도 있는데 이혼하는 방법도 있잖아요. 배우자 잘못만나서 힘든케이스는 남녀모두 많아요.

  • 4. 봄날청설모
    '13.1.29 8:16 PM (110.35.xxx.238)

    네,, 그경우는 두번 봤어요.
    우리동네 약사아줌마, 일단 우리동네는 골목길이 아직도 산재해있고, 낡은 벽돌담장사이로 라일락꽃나무가 만발하는 비탈진 계단이 군데군데 있는 그런 곳이에요. 예전엔 한사람이 겨우 몸을 비껴 지나가야 할정도로 좁은 골목길도 있었어요.
    이런 동네에 버스정류장옆 작은 약국을 운영하시는 약사아줌마가 초등학생 아들 두명 키우고, 약국뒤에 딸린 문간방에서 살림하면서, 약을 조제하고 팔고 했었어요. 그런데 아저씨가 금붕어 두마리가 들어있는 어항을 매일저녁마다 갈면서 샷다를 여닫는 일을 하셨어요.
    그리고 또 우리 담벼락 뒤편 원룸에 살던 말끔하고 해사한 긴머리의 새댁.
    남편이 중학교도 자퇴하고 절에 들어가서 나무하고 밥하면서 스님되려는 공부를 하려다가 하산하신분.
    그분이 좋아 무작정 기차를 타고 경남 합천의 임대아파트까지 찾아가 시부모님될분께 인사하고 결혼까지 해서 건강식품가게를 운영하면서 살았어요.
    처음엔 건강사업이라고 말하는걸 금강사업이라고 들어서 강물을 퍼다 파시나 했더니 원래 경상도 분이라, 그렇게 발음이된다고^^
    참 웃기신 분들이셨어요.
    그 새댁은 부산의 부@대학교 국문학과 졸업했대요.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면 그 남편분 머리맡에 무릎을 꿇고 조신하게 앉아있더라고 그 남편분이 자랑했던게 생각나네요^^

  • 5. 사기결혼도 많아요
    '13.1.29 8:43 PM (175.120.xxx.202)

    어찌 살다보니 그런 모양새가 된 경우도 많겠지만
    애초 사기결혼을 작정한 경우도 적지 않더군요

  • 6. ...
    '13.1.29 8:55 PM (125.129.xxx.118)

    그런여자들은 대부분 평강공주 컴플렉스가 있는 여자들이많아요

  • 7. 반대 경우면 잘한 결혼이라면서
    '13.1.29 10:00 PM (60.241.xxx.111)

    여자가 일하는 경우는 여자가 아깝고 사기 결혼이라....
    재미있네요.

    남녀평등은 영원히 안될겁니다.

  • 8. 플럼스카페
    '13.1.29 10:05 PM (211.177.xxx.98)

    저 어릴 적 동네 약국에 아저씨는 같은 건물에 약국과 같은 이름의 무슨무슨개발 사무실 운영....하지만 사실은 부동산인데 문은 거의 닫혀있었어요. 건물이 약국아주머니거라구 하시던 엄마 말씀이 기억나요.
    약사님이 저희 엄마 또래였는데 제가 중학생때 아이가 유치원에 다니더라구요.
    그런데 어느날 저희 중학교 앞 작은 문구점에 그 아저씨가 계시는 거에요. 그 문구점 아주머니 혼자 하시던 곳인데 그 아저씨가 문구점 뒤 살림집에 누워서 텔레비전 보는게 보이더만요. 너무 놀라서 엄마한테 말씀드리고 했었는데 엄마는 믿지 읺으셨지만...
    나중에 약사 아주머니 친정어머니가 속이 상해서 사람들 붙잡고(다들 오래된 동네 사람들이 모여사는 그런 동네) 말씀하시길 동네마다 모르는 여편네가 없는 ㅈ.ㅏ.ㅂ.ㄴ.ㅗ.ㅁ. 사위라 하시더래요...
    엄마랑 저랑 여적지 미스테리에요. 그 아저씨 정말 동네서 대놓고 바람도 피우던데 아직 그 동네에서 약국하십니다 이혼 안 하시고요...

  • 9. 반대 케이스는 넘치고 넘쳐
    '13.1.29 10:37 PM (180.65.xxx.29)

    신기하지도 않고 시부모가 반대하면 죽일 사람 되는거 모르세요?
    그리고 님이 열거한 사람중 셧터맨은 하나도 없는데요
    본인들이 좋아 결혼했는데 왜 님이 여기서 이러나요?
    그 반대 케이스 친정도 가난하고 여자 백수 시댁에서 반대하면
    82에서는 오히려 시집식구들 욕하고 인성 나쁘다 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394 옥수수 색깔별 맛이 차이날까요? 1 여름 2013/07/24 1,285
280393 소비가 먼저가 아니라 저축이 먼저예요... 8 ... 2013/07/24 3,688
280392 휴가 이후 얼굴에 레이저나 시술 받고 싶은데요.. 언제 하면 좋.. 2 .... 2013/07/24 1,026
280391 자식이 부모에게 짠한게 더 클까요? 아님 반대로 부모가 자식에게.. 9 .. 2013/07/24 1,828
280390 김종학 빈소에 최민수는 왜 안오나요? 44 뭐지 2013/07/24 19,529
280389 오늘 시아버님이 출근시켜주셨어요 7 ㅎㅎ 2013/07/24 1,764
280388 무릎보호대 좋은것 추천부탁드려요 3 아점 2013/07/24 1,424
280387 영국에 혼자사는 아가씨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한국인입니다.).. 9 부탁 2013/07/24 1,169
280386 40만원-80만원대 정도의 가방 브랜드가 뭐가 있을까요? 19 ㄹㄹ 2013/07/24 8,367
280385 도와주세요... 5 인쇄 2013/07/24 947
280384 달걀찜과 감자볶음 해봤는데,,질문이요.^^;; 15 요리잘하고싶.. 2013/07/24 2,072
280383 급질문) 아침 8시에 택시잡기 쉽나요? 4 질문) 2013/07/24 2,246
280382 전세 만료전 집 팔아도 세입자들에게 괜찮을까요? 11 2013/07/24 1,968
280381 장맛비 물러가고 본격적 무더위가 온다네요. 9 이제 2013/07/24 2,354
280380 서울에서 양양가는길에 설악산 vs 대관령목장. 어디 들르는게 좋.. 4 ..... 2013/07/24 2,597
280379 외출이유나 외박이유 알려주는거 4 당연한거죠?.. 2013/07/24 908
280378 ”월드스타 정지훈 면접을 감히 5급 사무관이…” 3 세우실 2013/07/24 3,556
280377 공정위 움직인 아이돌그룹 팬클럽의 힘 ("SM, JYJ.. 3 공중파 고고.. 2013/07/24 1,447
280376 어느 남편이 쓴, 고부갈등에 대한 남편의 자세 13 대공감 2013/07/24 10,078
280375 치약, 선크림, 샴푸,, 이 정도면 기내에 반입이 될까요? 7 비행기 탈 .. 2013/07/24 12,372
280374 스마트폰 충전기 왜이렇게 자주 고장이 나는지요. 11 좀 알려주세.. 2013/07/24 8,416
280373 이마트 다니는 남자 어때요?? 17 ㅁㅁㅁㅁ 2013/07/24 11,777
280372 조문가야할까요?? 12 조문 2013/07/24 2,853
280371 유언장 공증 3 미리준비 2013/07/24 4,103
280370 자두효소에서 시큼한 맛이나는데 냉장보관하면 효소 기능이 없을까요.. 1 달려 2013/07/24 1,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