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중에 공무원도 있고 공기업도 있고 대기업도 있습니다.
언니가 15년차정도 되는 중앙부처 공무원이고,
전 7년차 공기업 직원.
형부가 5년차 공기업 직원.
언니2가 대기업 전문계약직.
언니가 제 월급알고 화들짝 놀랍니다. 저 세후 270받습니다. (성과급 별도)
언니 세후 220정도 된답니다.
형부은 공겹중에서도 월급괜찮고 복지 아주 좋은곳에 다니는데, 전 형부의 월급보다
복지에 놀랍니다. 매년 받아오는 선물들이 노트북부터 고가의 패딩이런거..
매년 주용휴양지 가족 콘도 이용권나오고, 복지포인트 많고.... 초저리 주택자금 지원...
언니2는 전문직으로서 대기업에 전문 계약직인데, 월 세후 5~600정도 됩니다.
월급은 많지만 일 진짜많고, 이직도 많다는거..
공무원이 공기업월급 부러워하고, 공기업은 또 상위공기업 복지 부러워하고..
공기업은 대기업 월급 또 부러워하고....
근데 결론은 외벌이로 살기 참 힘들다는거....
출산부터 쪼들림의 시작....
연봉1억받아봐야 한국에서는 참 살기힘드네요...
조금 눈높이 높여서 이직해봐야 팍팍한 삶은 비슷하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