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하면 조울증 오나요? ㅠㅠ

jeannie 조회수 : 1,815
작성일 : 2013-01-29 13:48:34
얼마전에도 올리긴 했는데 지난 4개월동안 다이어트 열심히 해서 6키로 뺐어요.
4년만에 건강검진을 했는데 6키로나 찐걸로 나와서 충격받아서 다이어트 시작했지요.
체중도 체중이거니와 체지방이 너무 높게 나와서 너무 심각했어요.

키는 163.5이구요, 제 평생 날씬해본 적이 초등학교 이후로는 없답니다.
4개월전 66키로였고 지금 60키로예요.
지금도 많이 통통한 거겠지만 제 기준으로는 많이 뺀거네요.

근데 조울증이 심하게 왔어요 ㅠㅠ
일주일에 2-3일은 좋구요, 4-5일은 감정이 엄청 다운되어있고 무기력하며 우울합니다.
저는 이게 호르몬 또는 겨울에 일조량이 적어져서 생기는 계절적 우울증인줄 알았는데
요즈음은 다이어트해 보고 있어요.

혹시 다이어트때 감정의 변화가 급격하게 온 분 계시나요?
경험담을 꼭 듣고 싶네요.
조금 무서운 느낌이 많이 들어서 정신과에 가볼까 생각중이었는데 이런 케이스가 있다면 일단 다이어트를 멈춰보고 한달쯤 관찰해볼까 합니다.

꼭 도와주세요.
IP : 74.95.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9 1:50 PM (119.197.xxx.71)

    식단은 어떤걸로 구성하셨나요?
    탄수화물 섭취량이 과도하게 적으면 사람이 날카로워지고 그러죠.

  • 2. 형광
    '13.1.29 1:54 PM (1.177.xxx.33)

    겨울에는 급격한 다이어트는 그런이유땜에 권하지 않아요.
    제가볼땐 원글님은 햇빛을 극히 적게 쬐는데다가.
    다이어트도 이유중에 있을듯합니다.

    햇빝을 쬐도 원래 음식이 적게 들어가면 우울증이 좀 오거든요.
    탄수화물류를 줄이면 일식적으로 그렇게 되죠.
    겨울에는 일반인이 햇빝쬐기는 많이 힘들죠.
    두가지가 합해진것 같은데요.
    일부러라도 해가 좋은날 나가있든지 해서 억지로 볕을 쬐주시구요.
    겨울에는 좀 적당히 하시는게 좋아요
    봄이 되어서 날씨가 좋아지면 그때 좀 더 열심히 하시구요.

    저도 겨울에는 좀 운동이나 다욧을 쉰다 하는 개념으로 하고 있거든요
    확실히 추우니 지방분이나 단백질류를 더 먹게 되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그건 몸이 내 몸을 지키기 위해서 그런거다 하고 받아들이고 있어요

  • 3. 계절적 우울증도
    '13.1.29 1:55 PM (211.111.xxx.7)

    포함 되어있을 것 같아요.
    저도 계절적 우울증에 좀 시달려 본 사람인지라..

    다이어트도 힘에 너무 겨우면 그럴 수 있겠죠. 너무 무리하진 마세요.

    경험상 오래오래 조금씩 뺀 살이 요요가 오더라도 되돌아갈때 그만큼 더 오래 걸리더군요.

  • 4. jjiing
    '13.1.29 2:00 PM (211.245.xxx.7)

    저도 예민해지고 우울감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오후에는 좋아하는 간식 챙겨먹었어요~

  • 5. 보험몰
    '17.2.3 8:21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3221 중고 가전제품은 어디서 사시나요? 1 ^^ 2013/01/29 514
213220 일본풍 예쁜 식기 파는 곳 추천이요 9 일본풍 2013/01/29 3,192
213219 크마카드, 플래티넘카드...이런거 조언 좀 해주세요.. 2 복잡. 2013/01/29 895
213218 미치겠어요 원룸난방비 22만원 나왔네요.. 3 ㅠㅠ 2013/01/29 22,191
213217 이런 경우 어찌 할 도리가 없나요? 3 2013/01/29 942
213216 일산에 한의원 추천부탁합니다 2 한의원 2013/01/29 1,516
213215 호텔 식사 상품권 유효기간 지난거 사용 할수 없나요... 1 어찌 방법이.. 2013/01/29 1,278
213214 수지로 이사가려고 하는데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7 이사고민중... 2013/01/29 1,493
213213 높은 배게로 자면 얼굴이 붓나요? 3 퉁퉁 2013/01/29 2,136
213212 “변호사시험 합격자명단 공개말라” 헌법소원 5 enenen.. 2013/01/29 1,876
213211 킴스클럽강남 점 과일,한우고기샀다가 완전망함 14 롤러와 2013/01/29 2,883
213210 시강아지(?) 구조했어요 7 복받은줄알아.. 2013/01/29 1,832
213209 1월 2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1/29 468
213208 멸균우유 몸에 별로인가요? 7 우유 2013/01/29 3,669
213207 최근 이슈가 되는 사회문제 굵직하게 3가지로 추려주세요ㅠ 키치 2013/01/29 568
213206 중학생 하복은 얼마나 하나요? 2 중학생.. 2013/01/29 1,751
213205 부모라고 완벽한 존재 아닙니다 22 불편한82.. 2013/01/29 4,438
213204 서초구청 청원경찰 사망건 오늘 오후3시 ... 2013/01/29 739
213203 SKT 행복기변.. 큰기대 안하시는게 나을 듯 하네요 2 에헤.. 2013/01/29 1,779
213202 딸아이의 상태좋은 많은옷들 어디로 보내주면 유용할까요? 8 아름다운가게.. 2013/01/29 1,385
213201 박근혜..결혼합니다.. 25 대일조선 2013/01/29 11,371
213200 저희아이들 사진을 홈피에 올리고 싶다는데???? 4 스튜디오에서.. 2013/01/29 1,064
213199 대기업(동부그룹)이 토마토재배까지 하나보네요. 1 ,,, 2013/01/29 796
213198 속담외우기에 빠진 딸 ㅋㅋㅋㅋㅋㅋ 8 릴리리 2013/01/29 1,349
213197 비비드한 초록색 벽지ᆞ방 좁아보일까요? 7 명랑1 2013/01/29 1,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