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삽니다
낮에는 거의 집에 없고 밤에만 트는데 끄지않고 계속 틀긴햇어요..
저희 건물이 원래 원룸이 아니라 목욕탕을 하다가 원룸으로 개조시킨 건물이에요
근데 원래 목욕탕 건물이라서 보일러기계를 공동으로 쓴데요
그니까 3층에 50만원이 나오면 호수에 물들어간 양으로 측정해서 3층에 살고있는 6가구가 나누는 시스템이죠
근데 물들어간 양으로 측정한다는게 저는 너무 이해가 안되네요.
저번달에는 보일러 고장나서 완전 춥게 살았는데 우리집에 물은 엄청 많이 들어갔다고 10만원 넘게 냈어요.
아저씨가 책임진다고 최고온도로 맞춰놓으라고 했어요
근데 가스요금나오곤 책임 안지셨어요 .. 저도 따지기 그래서 그냥 제가냈구요.
보일러기사를 안부르고 아저씨가 직접고친것 같은데 고쳤다고 한뒤에도 보일러가 작동안되고 그랬어요
그리고 중요한건 여기 이사할때 주인아저씨가 난방이 개별난방이 아니라는말은 안하셨어요
이렇게 난방비를 측정하는 줄 알았다면 이집 계약 안했을거에요..
저번집은 아예 안끄고 살았는데도 10만원정도 나왔거든요.
아무리 도시가스 단가가 올랐다지만 이건 좀 아니잖아요.
어떻게해야할까요 지혜로운 82쿡 도와주세요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