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얼굴 보기싫어 참을수가 없어요
평생 깐죽거리고
아이들이 이뻐서 살기는 했는데
늙어서 그런지 힘에 부쳐요
정년까지 몇년 남지 않아서
살려고 노력은 하는데
힘들어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요
남들 보기에는 좋아 보여도
내면은 다 썩어서
껍데기만 남았네요
인생 참 힘드네요
그래 20년 넘게 살았는데 몇년 더 못살까
매일 매일 다짐하며 삽니다
그래도 때때로 미칠것 같아요
남편얼굴 보기싫어 참을수가 없어요
평생 깐죽거리고
아이들이 이뻐서 살기는 했는데
늙어서 그런지 힘에 부쳐요
정년까지 몇년 남지 않아서
살려고 노력은 하는데
힘들어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요
남들 보기에는 좋아 보여도
내면은 다 썩어서
껍데기만 남았네요
인생 참 힘드네요
그래 20년 넘게 살았는데 몇년 더 못살까
매일 매일 다짐하며 삽니다
그래도 때때로 미칠것 같아요
남편이 가출했다는건가요?
그럼 그냥 발뻗고 주무시고.. 원글님이 가출한거라면 얼른 들어가세요..
집 지키는 사람이 이긴겁니다.
에고..
날도 추운데 그럼 지금 어디계시는거에요?
들어가셔요..
걱정도 안하고 퍼져들 자고있을텐데 왜
추운날 몸 축내세요..
얼른 들어가셔서 따뜻히 주무세요.
그냥 위로 드려요. 그냥 좀 불쌍하게 보시고, 잘 보듬고 살아가시면 어떨가요 ? 알고 보면 다들 불쌍한 인생이예요. 원글님 정신 건강을 위해서도 남편분의 좋은점만 보시도록 노력하세요. 저같은 경우에는 남편의 입장에서 내가 얼마나 못마땅할까 생각하니, 그래도 나를 참아내는 남편이 고맙더라구요. 그냥 좋은쪽으로 좋게 좋게 그러셨으면 좋겠네요. 빨리 집에 들어가시고, 들어가실때 맛있는 거라도 사라지고 들어가셔서 좋은시간 가지세요. 맥주한잔 하면서요.
저렴한 동남아여행패키지라도 다녀오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16740 | 이 제니하우스 글래머 자동셋팅기 홈쇼핑꺼 어떤가요? 4 | 셋팅기 | 2013/02/09 | 2,416 |
216739 | 음악 좀 듣고가세요~ 2 | 까나리오 | 2013/02/09 | 980 |
216738 | 자꾸 자기 형제,,친척들이 잘났다고 자랑 하는 사람들..찌질해 .. 4 | ... | 2013/02/09 | 2,456 |
216737 | 여러분~저 오늘 생일인데 축하좀해주세요~~ 14 | 매너정 | 2013/02/09 | 952 |
216736 | 명절 당일 문여는 대형마트나 수퍼마켓 없나요? 7 | 질문 | 2013/02/09 | 1,943 |
216735 | 통번역 시장 상황이 많이 안 좋나요?ㅠㅠ 6 | 통역사 | 2013/02/09 | 4,418 |
216734 | 영어고수님들, 제 회화교재 좀 봐주세요 2 | 영어 | 2013/02/09 | 1,304 |
216733 | 경기도 일산 행신에서 서울역까지 22 | 초등새내기 .. | 2013/02/09 | 2,975 |
216732 | 아침 일찍 ATM에서 돈 찾을 수 있나요? 1 | 스압 | 2013/02/09 | 1,219 |
216731 | 남편의카톡 30 | gg | 2013/02/09 | 12,347 |
216730 | 시조카 참고서 2 | ^^ | 2013/02/09 | 1,259 |
216729 | 소고기 양지 핏물빼는데. 2 | .. | 2013/02/09 | 2,484 |
216728 | 내딸 서영이 ㅡ 오늘 입고나온 코트 질문이요 4 | 궁금 | 2013/02/09 | 2,984 |
216727 | 제사탕국 끓일때 멸치육수 안되죠?? 4 | 둘째며느리 | 2013/02/09 | 3,591 |
216726 | 아이 검정운동화 여름에 신기 그런가요? | ... | 2013/02/09 | 1,029 |
216725 | 도스토예프스키 작품 중 최고로 꼽는것은 죄와 벌인가요? 6 | 질문 | 2013/02/09 | 2,098 |
216724 | 무쇠후라이팬 6 | ??? | 2013/02/09 | 2,844 |
216723 | 산적이 뭐예요? 6 | 냠냠 | 2013/02/09 | 1,510 |
216722 | 신나는 윷놀이 1 | 스윗길 | 2013/02/09 | 881 |
216721 | 부모님 집에 왔어요 1 | 외동딸 | 2013/02/09 | 1,093 |
216720 | 나이 50이라도 명절에 시댁가기가... 10 | 오십에 | 2013/02/09 | 4,086 |
216719 | 여러분 설 지나고 뭐 사고 싶으세요 16 | 상상+ | 2013/02/09 | 3,303 |
216718 | 축하해주세요. 6 | ㅎㅎ | 2013/02/09 | 1,516 |
216717 | 앗,떡국차례인걸 까먹고 그냥 탕국을 끓였어요.. 5 | 날개 | 2013/02/09 | 2,258 |
216716 | (좀비위상할수있슴)초경증상이 어떤가요? 5 | 중학생 | 2013/02/09 | 6,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