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실 옥외가격표시제 완전 마음에 드네요
사실 가격 바가지? 쓸까봐
못들어가고 했는데
앞에 적어놓으면 진짜 좋겠어요
1. 무조건
'13.1.28 8:27 PM (1.225.xxx.126)콜~~~~!!
좋아요! 그래도 다 알음알음 깎아주겠죠?
다 주고 머리하면 왠지 손해 본 거 같은 느낌이 드는
곳들이 있었어요.
가격정찰제였음 좋겠네요2. 진짜요~
'13.1.28 8:30 PM (110.44.xxx.56)미용실 가격 옥외 표시제 꼭 필요합니다.
가위 든 강도 같아요.
큰 헤어샵은 직급따라 어찌 가격도 그리 차이도 많은지...
확인 안하고 자르고 나면..정말 억울한 일이 생기더라구요,.
며칠전에...늘 자르던 직원이 휴무라 다른 분 해주세요했더니..(남편머리 카트)
늘 하던 사람 커트 14000원
이 사람....25000원....
기가..차서...말이 안 나오더군요,.
뜨내기도..아니고...같은 급의 사람을 대타해야지...3. ...
'13.1.28 8:33 PM (211.202.xxx.137)머리숱도 별로 없는데... 파마 하려면 헉~ 소리가 절로...
그냥 집에서 셀프로 할까보다...라는 생각이 들어요4. ᆢ
'13.1.28 8:35 PM (118.219.xxx.15)음식점도 같이 실시한다네요ᆢ
5. 분당 아줌마
'13.1.28 8:59 PM (175.196.xxx.69)몇 년 전에 아들 친구 수능 끝나고 롯데백화점 가서 머리 함
50% 할인티켓 가지고 가서 머리했는데 13만 오천원.
원래 파마 가격이 27만원이었다고.
아니 걔가 미스코리아 나가는 것도 아니고 그 다음날 그 엄마 가서 대판 싸우고 5만원 환불.
가격표시는 대환영.
그러나 꼼수 예상됨6. ...
'13.1.28 9:07 PM (14.63.xxx.209)어제 중딩딸 파마하러 보냈다가
16만원 결제하고 왔어요ㅜㅜ...
중딩 지말로는 중간 짜리 약으로 한거라던데
앞으로 당분간 앞머리는 내가 잘라주려고요
파마는 했으나 한것 같아 보이지도 않네요7. .,..
'13.1.28 9:25 PM (114.204.xxx.36)헉...학생 애들은 완전 봉이군요.
전 꼭 문앞에서 얼마냐 묻고 들어가는데, 학생들은 그렇게 묻고 들가는 애도 드물겠지만, 일단 들어가면 이것저것 옴팡 씌워도 애들은 옴짝달싹 못하겠군요.8. *-*
'13.1.28 10:51 PM (180.92.xxx.90)며칠전 나름 유명한 미용실 앞을 지나가는데 유리출입문 중앙에 a4용지를 붙여놔서 뭐지 했더니만 그 용지 정중앙에 글씨크기 12정도로 가격 붙여놨더라구여..욕 나왔어요...뭔놈의 글씨를 그리 작게 적어놨는지...허허허
9. ㅋ
'13.1.28 11:47 PM (121.144.xxx.111)그거 소용없어요 ㅋㅋ
출입구 가격표보고 머리하러 드갔다가
손님 머리가 길어 기장추가 삼만원..
손님 그냥 파마하면 개털된답니다 추가 오만원..
이건 뭐 배보다 배꼽이 더커!!10. 무로사랑
'13.1.29 11:47 AM (58.29.xxx.9)모르시는군요..
그무서운 기장추가와 무슨 약더넣었다는 옵션추가..
이게 더 나와요.
요즘 미장원가기 너무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