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가 아파서 가는김에 아이들 이도 검진을 했는데요.
제 이도 지난번 때운거 금으로 때운거 다 소용없어지고 (그런데 옆에 금조각 있었어요.)
다시 씌워야 한대서 씌우거든요.
아이들 이도 검진하더니 바로 교정 이야기 하시고 실란트에 충치 여러개 이야기 하세요.
아이가 입이 작고 저도 턱이 작아요.
그런데 그거가 이때문에 작은거래요. 입술 자체가 작아도 입이 크게 벌어지는 경우가 있나요?
제 경우는 아기때부터 입술이 점찍어놓은것처럼 작다고 그랬었고
커서도 입을 크게 벌리기 어려워요.
그런데 그게 이가 교정을 해야 하고 턱관절부터 다 교정을 해야 하는 입이라서 그렇다고 하세요.
제 이는 원래 그런 말 많이 들어서 그렇다치고
제 아이의 경우는 이가 약간 비뚤어진 부분은 있어도 뭐랄까 지금 당장 교정해야 할 이라고 보여지지 않는
턱이 나오거나 들어가거나 혹은 작아보이지 않고 입만 저를 닮아서 작은데요.
자꾸 턱에서 소리나지. 언제부터 나니 이런식으로 말씀하시고
바로 세명다 교정검사 들어가시자는 식으로 말하시네요.
그러면서 교정전에 치료해야 할 이가 있다면서
그거가 큰아이는 실란트 하나 3만원씩 큰어금니 실란트는 5만원씩 해서 40만원돈이고 (온리 실란트만)
작은 아이도 실란트 그정도 돈 나온다고..
근데 큰애는 거기에 이 치료도 해야 하는데 그게 레진이나 금도 하나당 금액이 정해져 있지 않고 들어가는거 봐서
금액이 10만원이라고 하더니 금방 13만원정도일거라고 이를 본적도 없는 간호사가 그리 말해요.
금은 조금 떼우는데 25만원이라도요.
순식간에 검진 조금 받고
몇백만원어치 교정을 우리 들 전부 해야 하고
검사비용은 60이고
벌써 결제할거만 마구 불러주는데 완전 기함했어요.
치과치료가 다 이런거면 다른 병원에도 무서워서 못갈거 같아요.
워낙 입이 작아도 다들 자로 6센티 정도로 다 벌어지시나요?
그게 편하게 유지가 되시나요?
벌리고 있으면 턱은 아프시지 않으시구요?
벌리고 유지가 안되면
그건 바로 교정해야 한다는거라는데
저는 가자마자 첫날 제 이 쪽 떨어진거 아무리 쪽이라고 해도 금인데 없다고 봐야해요. 라고 말하고 주지 않은거랑
결제할거부터 다다다다 말하고 치료할것을 신나서 설명하시는걸 보고 정이 떨어졌거든요.
제 치료만 하고 (이미 저는 하기로 한거라)
아이들은 다른데로 알아보고 싶은데
혹시 치과의사분 계시면 좀 이런경우가 보통 이런건지
다들 아이들 실란트 2년에 한번씩 다시 해주시고
입이 크게 벌어지지 않는 아이들은 모두 교정해주시는지 여쭤보고 싶어서요.
어떤가요?
제 이 치료하는걸 봐선 그냥 보통이에요.
치료를 하고는 있는데 이가 금이 가서 치료하는건데요.
이미 신경치료해서 때운걸 떼어내고 다시 치료해서 씌우는과정인데
그정도가 앞으로 6번 이상 더 가서 치료받아야 하는 문제인지
40대 중반인데 교정을 권하시면서 50대도 교정하신다고 말씀하시는데
그게 괜찮은건지 알고 싶어요.
조언좀 주세요.
전 지금 멘붕입니다.
셋 교정들어가고 검사하고 치료받으면 거의 천오백 넘게 들잖아요.
그걸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하셔야 된다고..
말하는게 정상인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