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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트롬세탁기에 빨래하고 대야에 행궜는데요

노누 조회수 : 4,032
작성일 : 2013-01-28 11:36:47
빨래가 제대로 헹궈지지가 않는거 같아
대야에 물을 받아 헹궈봤더니 뿌연 세제물이 나오고 거품이 나오고 그러네요.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것이 트롬세탁기의 세탁원리인데요.
물이 저렇게 조금 받혀서 헹군다는 방식이 너무 이상해요.

어느 정도 물을 받아놓고 빨래를 헹궈야 세제성분이 다 빠져나갈텐데
물이 나오다마는 것마냥 너무 조금 받아놓고 헹군다는게 말이 안되는거 같아요.

빨래가 뻣뻣한 것도 세제탓인거 같고요.
아무리 물부족국가에서 만들어진 방식이라 해도 전 너무 못마땅하네요.

혹시 세탁원리가 다른 개념인가요?
그냥 세제에 때를 희석시켜서 처리하는 건가요?
IP : 210.219.xxx.18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8 11:37 AM (211.253.xxx.235)

    적정량의 세제를 쓰세요, 과다 투여하지 마시고.

  • 2.
    '13.1.28 11:40 AM (210.219.xxx.180)

    적정량이 어느 정도인가요?
    저도 조금 넣고 했는데 얼마나 더 적게 넣어야 하는건지 궁금하네요.
    액체세제 뚜껑으로 반정도 넣으면 많은건가요?

  • 3. 세제과다
    '13.1.28 11:41 AM (119.192.xxx.57)

    세제를 너무 많이 쓰고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보세요.
    드럼세탁기는 드럼전용 써야하고 통돌이보다 적게 세제를 써야 합니다.

  • 4. ...
    '13.1.28 11:43 AM (211.40.xxx.127)

    드럼세제에 적힌 세제량 그대로만 씁니다. 액체세제 쓰는데 뚜껑의 1/4 정도?

  • 5. ㅇㅇㅇ
    '13.1.28 11:43 AM (210.117.xxx.96)

    그래서 주부님들이 다 써보고 트롬은 절대 비추잖아요. 요즘 통돌이가 대세인 것이 바로 그 이유이죠. 트롬식 세탁 정말 못마땅하죠.

  • 6.
    '13.1.28 11:46 AM (210.219.xxx.180)

    뚜껑의 4분의 1이 맞는거였어요?
    물은 더 많이 받히게 조정할 수 없는지 ... 완전 넌센스같아요...
    헹궈지는거 지켜보니까 빨래가 물에 완전히 잠기지도 않더라고요...

  • 7. 독수리오남매
    '13.1.28 11:55 AM (211.234.xxx.212)

    개인의 차가 있겠지만 전 트롬이 맘에 들던데요~~
    기본세탁을하면 헹굼이3횐데 추가로 헹굼,탈수 1회하고 다시 구연산넣고 헹굼,탈수 1회 더 해요.
    트롬이 헹궈지지않는다는 소리 듣고 저도 대야에 물 받아 헹궈봤는데 전 맑은물 나오더라구요..

  • 8. ...
    '13.1.28 12:02 PM (14.36.xxx.177)

    주부가 트롬을 비추한다구요?
    써보니 트롬이 제일 낫던데요.
    판매량도 부동의 1위 아닌가요? 에어컨과 함께..

  • 9. 트럼 싫어..
    '13.1.28 12:06 PM (112.171.xxx.17)

    암만 세제조금넣고 돌려도, 여러번 헹굼해도
    대야에 헹궈보면 뿌였드라구요..

    빨래가 물에 잠기지도않고..
    저나름의방법이 세제넣는곳에 호수로 물을 더채워넣죠
    매번 헹굴때마다 엄청귀찮은데..

    근데 물넣는양이 어느선을 넘으면
    세탁기내에 물이 쫘악 빠져버리니까
    몇번 해보면 감을 잡겠드라구요

  • 10. 비비아나
    '13.1.28 12:09 PM (180.230.xxx.181)

    저도 호수로 물을 거의 가득 받아서 헹급니다
    고장나면 얼른 통돌이 사고 싶어요
    정말 찝찝해서요

  • 11. ..
    '13.1.28 12:18 PM (112.151.xxx.74)

    세제통에 호스끼워서 물 추가로 넣어서 사용했었지요.물이 반 넘어가면 경고소리..빨래를 소량 넣을수 밖에 없지요.드럼은 온수로 세탁할 수 밖에 없어요.세제를 작게쓰고 때를 지게 하려면.
    이제 통돌이로 바꾸고 빨래 확 다 집어넣고,헹굼 시원하게 합니다.

  • 12. 복단이
    '13.1.28 12:19 PM (112.163.xxx.151)

    브랜드 "트롬"이 아니라 "드럼식 세탁기"를 비추한다는 거겠죠.
    트롬이랑 드럼 헷갈리는 분들이 좀 계신 듯.

  • 13. 타올은 다 심하던데요
    '13.1.28 2:57 PM (39.115.xxx.20)

    통돌이 쓰다가 드럼 세탁기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 세탁기 모두 손으로 헹궈보면 뿌연물 나오고 특히나 타올은 뿌연물 심하게 나옵니다. 타올은 일일이 뜨거운 물에 담가두었다가 헹궈서 널기도 했었는데 쪼그리고 앉아있는거 손목에 무리가는거 생각해서 요즘은 면종류는 뜨거운물로 세탁하고 헹굼 두번정도 더해 주고 신경 끕니다. 일일이 확인하고 완벽하게 처리하려면 건강해칠까 겁납니다.

  • 14. 뿌연
    '13.1.28 4:23 PM (58.143.xxx.140)

    헹궜을 때 뿌연 건 세제보다는
    옷 솔기 사이사이에 낀
    먼지들이에요.

    예전엔 하나하나 다시 헹구곤 했는데..
    요즘은 포기...

    전 트롬 좋아요..제가 L*가전을 좀 편애합니다

  • 15. 저도
    '13.1.28 5:07 PM (39.119.xxx.81)

    L*가전을 좀 편애합니다.
    전 5번 헹굼으로 설정하고 돌려요.
    그리고 세제를 아예 친환경 세제로 크게 해가 안되는 것을 사용하구요.
    완벽한 세탁은 손빨래가 최고지요^^
    전 13년째 드럼세탁기 사용하고 있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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